-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13 20:35:13
Name   구밀복검
Subject   지젝: 우크라이나의 레드라인을 어떻게 그을 것인가
https://m.hani.co.kr/arti/opinion/column/1046695.html?_fr=fb&fbclid=IwAR2B3eP1RaMbWqs2_NY8AmI_dJOZyXdZUOAaxbpiizm7JQUPoiEpL4yigmc#cb
지금 서구 대중은 ‘푸틴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푸틴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도록 우리가 그를 너무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와 같은 질문에 사로잡혀 있다. 우리는 이처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전면전을 피하려는 노력 사이의 적당한 균형점이 어디인지를 반드시 찾아내 ‘레드라인’을 설정하겠다는 생각을 멈춰야 한다. 현재의 레드라인은 푸틴이 직접 계속해서 재설정하고 있고, 서구가 러시아의 행동에 그저 대응하는 방식으로 푸틴에게 도움을 주면서 형성되는 선이다...

...우리가 레드라인을 설정하는 방향은 제3세계와의 연대를 분명히 하는 방향이어야 한다.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항구 봉쇄로 수많은 인류가 식량 위기 위험에 직면해 있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있는 수억명 인류의 기아에 관한 문제다. 우리는 바로 이 지점에 레드라인을 그어야 한다... 자유주의 전통에서 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보편성을 가차 없이 주장하는 것이다.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순간 우리 역시 러시아와 똑같이 “실용적”으로 되고 만다.



'자유' 민주주의의 투사가 되어버리신 지젝좌 ㅜㅠ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764 문화/예술"그동안 후의와 배려에 감사한다"..박종만 까치글방 창립자 14일 별세 2 자공진 20/06/23 4670 5
22813 외신Why Markets Boomed in a Year of Human Misery 12 케이크 21/01/02 4670 1
21024 정치박원순의 모순된 삶... 난 약자의 편을 들 수밖에 없다 19 거소 20/07/16 4670 10
15138 경제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韓, WTO 분쟁 승소 17 Darker-circle 19/04/12 4670 2
10276 정치트럼프 "일괄타결이 바람직…조건 안맞으면 회담 미뤄질수도"(종합3보)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5/23 4670 0
28196 사회이재명 "만 18세 이하에 연 120만원 아동·청소년수당 지급" 44 카르스 22/02/16 4670 1
30501 정치통일부 "핵 불필요할 정도로 북에 경제 지원" 24 야얌 22/07/22 4670 2
19750 경제620억 쌓아놓고..대구 저소득층 쿠폰마저 '뭉그적' 12 Schweigen 20/04/10 4670 0
35110 방송/연예엑소 첸백시, SM과 극적 합의..."전속계약 유지" 4 양라곱 23/06/19 4670 2
3881 스포츠[BBC] 루카쿠 맨유행(75m=1100억) 1 수성펜 17/07/06 4670 0
4651 정치유인태 "어떤 국민이 '탕평인사'라고 인정하나?" 43 empier 17/08/18 4670 1
38189 IT/컴퓨터애플은 구형 아이폰들에게는 AI 지원이 제한됩니다. 16 맥주만땅 24/06/16 4670 0
29231 의료/건강황당한 의료진 실수로…코로나 치료 중 숨진 아기 12 Cascade 22/04/28 4670 0
20272 의료/건강정부 "이태원 클럽 감염, 추적속도가 확산속도 따라잡아" 15 T.Robin 20/05/18 4670 0
29745 정치'친윤' 중진들, 이준석 공개 저격.."어차피 기차는 간다" 10 tannenbaum 22/06/06 4670 0
28981 사회'음주측정 거부·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 징역 1년 실형 29 과학상자 22/04/08 4670 0
35381 정치'땡윤 방송'으로 가는 수신료 분리 징수 1 뉴스테드 23/07/10 4670 1
36153 방송/연예‘국민배우’변희봉, 오늘(18일) 별세… 韓 연예계 큰별 졌다 21 Groot 23/09/18 4670 1
9286 경제"'저녁 있는 삶'보다 저녁거리 살 돈이 중요.. 일 더하게 해주세요" 13 우주최강귀욤섹시 18/04/11 4670 0
328 기타[경향] 노벨문학상에 '포크 록 대부' 밥 딜런 31 Moira 16/10/13 4670 0
35402 사회"사이렌 시끄럽다" 갈등에…'컵라면 응원 편지' 뭉클 2 tannenbaum 23/07/12 4670 1
19280 경제"라임 검사 어떻게 되나?".. 靑 행정관의 수상한 전화 5 맥주만땅 20/03/16 4670 4
24919 댓글잠금 사회홍남기 "청년 취업자 21년 만에 최대폭 증가…고용 개선세 뚜렷" 54 Escapism 21/07/14 4670 0
36700 스포츠"영구결번 예정이었다" 한화로 간 레전드 김강민 '3000만원 최저연봉' 미스터리, 과정 생략된 아쉬운 결말 3 Beer Inside 23/11/29 4670 0
1885 정치트럼프, 反이민 부정적 여론조사에 "모두 가짜뉴스" 우웩 17/02/07 467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