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기내식도 저것보단 맛있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최근에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글이 사실이라는 거네요.
퍼스트 클래스도 음식 부족하게 준비하고 물 부족해서 신청했다가 까여서 사비로 벌충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일단 이름에서 대한부터 뺐어야해요. 한진항공으로 이름부터 바꿔야지...


최근 논란된 블라인드 글 관련 기사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20523/113570630/1

제가 2017년도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탔을 때 식사 사진입니다.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흠
(당연히 이 앞에 스프, 전채는 따로 나옵니다)

제가 맛 없게 사진 찍기 전문가라서 그런데요.

감안하더라도 구성은 비슷한데 스테이크나 감자만 보더라도 퀄이 이게 더 훌륭해보입니다.

외에도 물품과 수량이 부족해 원하는 식사를 못하는 승객들에다 마시는 물조차 늦으면 없다는건 선을 한참 넘은거죠.

거기다 부실한 서비스가 논란이 되자 승무원 탓으로 돌리는 건 덤.

생각보다 엄청 가격이 오른 느낌은 아니네요. 코로나 1~2년 전 뉴욕 가는 비즈니스가 800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누리꾼 선생님 글에 한정해서 서평을 남기자면, 스테이크는 제가 겪었던 비즈니스에서도 저 정도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티켓 값 물론 비싼 돈이고, 누리꾼께서도 편차 이상의 문제라 생각하여 글 올리셨겠지만, 인천 돌아오는 복항편이라 기내 물품 사정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 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출국할 때는 국내 항공사, 귀국할 때는 외항사를 항상 탑니다. 풍족하게 누릴 수 있거든요. 하겐다즈도 두 개씩 먹고(?)

뉴욕 비즈니스 800은 혹시 왕복 기준 아니었을까요? 저건 호놀룰루 편도 648이라..

편도 기준입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편도 1300 가까이 했던 걸로 기억해요. 물론 티켓값이라는 게 상황마다 천차만별인지라 제가 비싼 걸 보았을 수도 있읍니다...

다음주에 제가 한번 체험해보겠읍니다.

오오오!!!!
어디 가심?

출장으로 미쿡요 ㄷㄷㄷㄷ 그때까지 바뀔지 아닐지 흥미진진 하네요 ㅋㅋ

아… 여행이 아니구낭… 웬지 서운… ㅜㅜ

ㅠㅠ 여행 가기에는 아직 뱅기값이 너무.. ㄷㄷ

다시 확인해보니 왕복이었네요ㄷㄷ 그렇다는 건 못해도 50% 정도는 올랐다는 이야기군요

댄공 원래 전통적으로 새모이 기내식으로 유명해서... 그걸 라면으로 떼웠다는 카더라가 있을 정도지요

비즈니스석 한번 타보는게 꿈인데.. 그 가격에 식사가 저정도면 좀 슬프기는 하네요ㅠㅠ

아니이~~ 모이식이 문제가 아니라 650만원 기내식 스떼기랑 가니쉬 감자 퀄이 내가 만든 음식 같자노오~
빼짝 마른 스떼끼와 막썰어 대충 튀긴 감자.

저 위에 커피님 인증샷 보면 스떼끼는 육즙이 줄줄, 감자는 시즈닝 샤워.

저도 댄공 많이 먹어 봤어용~~

역시 부자 어르신...

다른 항공사 음식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