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15 09:40:27
Name   늘쩡
Subject   “지각한 시간도 근무 인정”…전장연 시위 ‘지각 연대’ 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7019.html

한 대학교수님이 학생들이 전장연 시위로 지각하면 지각으로 처리하지 않고, 고생했다고 커피를 한 잔 사주겠다고 하셨다. 그 대신 이번 시위가 장기화하면 기재부에 민원을 넣고 커피값도 청구하겠다고 덧붙이셨다”고 했다.

“전장연의 시위로 회사에 지각하고, 그것이 자신이 감당해야 할 불이익으로 돌아온다면 당연히 분노가 느껴질 것이에요. 더 큰 기업들이 이런 시위는 공가로 처리해준다든지 등의 방식으로 먼저 배려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해요. 또한 기업 관리자들이 시위로 인한 지각 등의 데이터를 모아서 국가에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해요. 무엇보다 이 피해는 전장연이 아닌 정부 때문이니까요.”




분노와 냉소를 버려야 이렇게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수 있는 건데, 그게 참 어렵네요.



1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673 정치유시민 "동양대 총장에 취재차 전화…'도와달라' 제안은 안했다" 16 방사능홍차 19/09/05 3928 1
27953 정치홍남기 "추경 증액? 여야 합의 해도 동의하지 않겠다" 13 알겠슘돠 22/02/04 3928 0
8246 정치MB 측근들은 왜 MB를 배신했을까 8 먹이 18/02/24 3928 0
19523 사회박사방 공범 공익, 출소 후 개인정보 다루는 구청 재배치 어떻게 가능? 24 구밀복검 20/03/29 3928 0
27730 사회코로나 이후 숨진 발달장애인·가족 18명..죽음이 옆에 있다 1 알겠슘돠 22/01/21 3928 2
3924 게임[LOL] 초대 리프트 라이벌스, LPL 우승 7 OshiN 17/07/09 3928 0
25708 경제“ 오시리아관광단지 투자업체는 '소더비' 아냐" 1 Regenbogen 21/09/11 3928 0
36737 스포츠미국 농구계가 주목하는 '백보드 자유투'…KBL 선수들은 왜? 2 다군 23/12/07 3928 1
27795 국제“신장 떼어준 남자친구 바람…전화로 차였다” 美 여성 사연에 들썩 2 22/01/25 3928 0
7834 스포츠북한 선수단은 46명? 47명?…늘어난 1명 '미스터리'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2/01 3928 0
29882 사회“지각한 시간도 근무 인정”…전장연 시위 ‘지각 연대’ 합니다 8 늘쩡 22/06/15 3928 13
25562 정치홍준표 "대통령 되면 반드시 '이런 놈'은 사형시킬 겁니다" 19 swear 21/08/31 3928 0
24042 국제3만7000명 팔로어 둔 美 고양이, 12세 소년 패대기로 숨져 3 swear 21/04/23 3928 0
18671 경제기름값 못내 '급유 중단' 통보받은 이스타항공 1 주지육림 20/02/16 3928 0
20248 정치위안부 피해자 '쉼터'엔 할머니들이 없었다 22 Schweigen 20/05/15 3927 0
26394 사회"이게 현실이라니"..차 안뺀다고 주차 차 밀고나간 황당 트럭 [영상] 1 Regenbogen 21/11/01 3927 0
2360 정치청와대, 최순실 사태 이후 '문서파쇄기' 26대 집중 구매 Credit 17/03/15 3927 0
33595 정치진중권 “민주당은 문화대혁명 중...반동분자 리스트 만들고 의원 취조하고” 42 뉴스테드 23/03/01 3927 1
17743 의료/건강심야의 층간소음 '고양이 우다다'를 아시나요? 4 먹이 19/12/08 3927 0
16466 국제검은 봉지 수백개..터져나온 '방사성 흙'에 몸 부비는 소들 3 The xian 19/08/19 3927 0
31835 정치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11월 방한 무산된 듯 14 뉴스테드 22/10/17 3927 0
25438 사회"나 너무 아팠어"…친구 계부에 성범죄 당한 여중생의 유서(종합) 14 다군 21/08/22 3927 1
36199 국제독일 시민 극우적 세계관 보유 비중 8%…2년새 3배로 9 다군 23/09/22 3927 0
17334 정치이자스민, 한국당 나와 정의당 입당 19 步いても步いても 19/11/01 3927 0
11467 경제'부동산의 덫'에 빠진 중산층.. 노후까지 집값만 바라본다 5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15 392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