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24 17:49:54
Name   과학상자
Subject   국정원, 61년 전 원훈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복원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4023051504

/// 국가정보원이 1년 만에 원훈을 교체해 61년 전 초대 원훈인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를 복원했다.

국정원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그동안 전·현직 직원들 사이에서 '신영복체' 논란이 제기됐던 원훈을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로 복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재임 당시 국정원은 창설 6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으로 원훈을 바꿨다.

당시 원훈석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20년간 복역한 고(故)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손글씨를 본뜬 '신영복체'로 쓰였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안팎에서 제기돼 왔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48321.html

///2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원은 전날 1급 보직국장 27명을 대기 발령했고, 국장 아래 직급인 단장들을 ‘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고 한다. 정식 인사가 아니라 국장 전원을 일단 업무에서 배제한 모양새다. 정권이 바뀐 뒤 대규모 인사는 불가피하지만 새 국장을 임명도 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대기 발령한 건 이례적이다. 국정원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보직에서 다 내보내고, 업무에서 손을 일단 떼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정권이 바뀌었다고 이렇게까지 인사를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검찰과 경찰에 이어 국정원도 많은 것이 바뀌는 모양입니다. 정권이 바뀌었으니 당연히 바꿀건 바꾸어야겠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손을 대지 않나... 너무 요란한 느낌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61 과학/기술유유상종, 비슷한 체취 가진 사람이 처음부터 친구로 끌린다 6 다군 22/06/25 2530 0
30060 정치조선일보 기자들 "고물가 고통" 임금인상 요구 9 과학상자 22/06/25 2675 1
30058 사회"우리 동네 자랑 '50살 능소화' 절단한 사람 찾습니다" 6 22/06/25 2583 0
30057 사회부산대병원 응급실서 불만 품은 환자 보호자가 방화…47명 대피(종합) 4 다군 22/06/25 2221 0
30056 경제美·中, 부동산 버블 붕괴 조짐…세계경제 ‘새 뇌관’ 12 기아트윈스 22/06/25 2864 0
30055 사회'농촌 체험' 떠난 초등생 가족, 실종…연락두절 3 swear 22/06/25 2516 0
30054 사회'180㎝ 90㎏' 착한 고교생…"맷집 좋다" 죽음 내몬 학폭악마 4 swear 22/06/25 2706 0
30053 경제"파업했다고 계약 해지 통보…수억 손해배상 소송까지" 2 tannenbaum 22/06/24 2103 0
30052 정치BTS 병역특례법 묻자, 병무청장 “軍 안 가겠단 멤버 없지 않나” 5 swear 22/06/24 2312 6
30051 IT/컴퓨터5G 선두 뺏겼던 美·日 더 적극적..6G 준비 없인 통신강국도 없다 10 먹이 22/06/24 2549 0
30050 정치국정원, 61년 전 원훈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복원 22 과학상자 22/06/24 2604 0
30049 정치민주 "법사위원장 與에 주겠다..국힘도 합의 지켜라" 10 매뉴물있뉴 22/06/24 2496 0
30048 정치원전이 녹색경제?…유럽의회 상임위 ‘그린 택소노미’ 수정 요구했다 9 매뉴물있뉴 22/06/24 2424 0
30047 사회두 생명을 앗아간 만취 운전…옆자리엔 '18개월 아이'도 탔었다 8 swear 22/06/24 2469 0
30046 정치집권여당 대변인의 무게와 ‘펜스룰' 20 괄하이드 22/06/24 3270 1
30045 정치'52시간제 개편안' 다음날 尹대통령 "보고 못받아…공식입장 발표 아냐" 26 퓨질리어 22/06/24 2683 1
30044 정치박지현 "폭력적 팬덤 원조는 극렬 문파…이재명, 고초 겪어" 엄호 17 empier 22/06/24 2498 0
30043 정치해경, 치안감 이상 일괄 사의...“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책임 통감” 8 copin 22/06/24 2609 0
30042 경제테라 권도형 "코인재산 거의 잃었다…과거 발언 후회한다" 13 swear 22/06/24 2549 0
30041 사회"10만원 내고도 밥 먹기 미안하다" 축의금에 등골 휘는 MZ들 22 swear 22/06/24 2875 0
30040 정치한동훈, 조국이 없앤 검찰 '티타임' 부활시킨다 19 야얌 22/06/24 2876 0
30039 사회수입 깨로 짠 참기름 국내산 둔갑시킨 명인..징역 3년 tannenbaum 22/06/23 2488 0
30038 의료/건강이재갑 "원숭이두창, 피부접촉 통해 전파…동성애 관련 없다" 4 tannenbaum 22/06/23 2492 2
30037 경제BTS '눈물 회식' 3주 전에 찍어놓고…'주가급락' 하이브 책임론 4 syzygii 22/06/23 2513 0
30036 사회가정집 800L 어항이 ‘펑’… 집주인·제조사 서로 “네 탓” 17 syzygii 22/06/23 2424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