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6/27 23:10:45
Name   먹이
File #1   img4.daumcdn.net.png (361.0 KB), Download : 109
Subject   英, 전기차 보조금 폐지.. 獨선 내연기관차 퇴출 반대


https://auto.v.daum.net/v/20220627034238882

전기차는 시기상조입니다...

상조회와 별개로 기사 중간에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화력발전 전기로 가는 전기차가 친환경이냐는 회의가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분은 헛소리니까 걸러 들으셔야 합니다



1


구박이
회장님, 헛소리는 몇 mm 거름망을 사용해서 걸러야 할까요?
끼니 거르지 마시고 피자헛 시켜서 드십시오
2
당근매니아
인센티브는 언젠가는 없앨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태리 반응이 재밌네요.
1
*alchemist*
EU 입장이랑 각 유럽 개별국가 입장은 다른 걸까요? ㅋ;
1
카리나남편
원자력 발전으로 전기뽑으면 친환경 아입니까
Folcwine
재생에너지와 마찬가지로 비현실적인 목표가 수정되는 과정입니다.
아닙니다 목표가 수정된 건 아니고, 여기선 숨고르기 내지는 인센을 거두는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30년대 내연기관 판금 목표에 대해서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단지 판매 금지일 뿐이지 도로주행 제한이나 퇴출이 아니니까요)
Folcwine
목표가 수정되는 과정입니다. 아직 수정됐다고는 안 했죠. 독일이 2035년 판매금지 반대입장으로 선회했는데 2040년 판매금지로 목표가 후퇴할 수도 있겠죠. 원자재 가격 급등이 못해도 5년간은 영향을 줄텐데 그만큼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지연되기 때문에 목표 수정은 불가피해 보이네요. 물론 그간 해둔 말이 있어서 바로 목표를 바꾸진 않고 더 상황을 보겠죠.
이렇게 가다 보면 수정이 될 수도 있다 정도의 스탠스라면 동의하겠읍니다만, 실제로 수정이 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많읍니다. 행정부 갈리면 휙휙 뒤집히는 미국과 달리 특히 eu의 정책은 한 번 정해지면 잘 바뀌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Folcwine
지금 COP26, 탈석탄 목표 등은 이미 일부 어기기 시작한 상태라 전기차도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EU는 '일시적'이라고 할 겁니다. 그 일시가 어느정도 길이일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치킨마요

이태리에서 내연기관은 8기통 이상만 받아주는걸로?
저의 뇌피셜이지만 내연기관차보다 리튬이온 배터리 방식 전기차가 먼저 퇴출될거 같습니다.
이유가 배터리 기술로 인한건데
첫번째는 저장용량과 충전속도 그리고 인프라->이건 인프라 왕창깔고 익숙해지면 극복은 될거라 생각.
두번째는 안정성->첫번째에 가려져서 그렇지 더 크리티컬 하다고 보는데 현재 전기차 보급율 4%인데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화재에 의한 사망사고가 계속 보도되고 있고 별거 아닌 충격에 차가 이동식 화장터가 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죠. 지금도 이런데 보급률이 40%쯤 된 상태... 더 보기
저의 뇌피셜이지만 내연기관차보다 리튬이온 배터리 방식 전기차가 먼저 퇴출될거 같습니다.
이유가 배터리 기술로 인한건데
첫번째는 저장용량과 충전속도 그리고 인프라->이건 인프라 왕창깔고 익숙해지면 극복은 될거라 생각.
두번째는 안정성->첫번째에 가려져서 그렇지 더 크리티컬 하다고 보는데 현재 전기차 보급율 4%인데도 불구하고
내연기관차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는 화재에 의한 사망사고가 계속 보도되고 있고 별거 아닌 충격에 차가 이동식 화장터가 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죠. 지금도 이런데 보급률이 40%쯤 된 상태에서 노트7 배터리이슈같은 설계 미스가 양산차에 나온다면 글쎄요...
배터리 기술 혁신이 있으면 모를까 이대로는 전기차가 먼저 도태될거라 봅니다.
아닙니다. 내연기관차 화재는 보도가 잘 안 되어서 그렇지 내연기관차도 불이 납니다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의 발화율이 더 높다는 증거도 없읍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보고는 그 반대입니다. 불이 정말 안 나는 편이지요
지금 전기차 화재의 문제는 불이 한 번 붙으면 끄기 굉장히 어렵다가 이슈일 뿐이고 발화율은 절대 아닙니다. '불이 많이 나서 퇴출'이라고 하신다면 오히려 하브가 가장 먼저 퇴출되어야 합니다

물론 전고체 배터리가 나와만 준다면 순식간에 시장을 점령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나오지 않더라도 전기차가 도태될거라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읍니다
과학상자
선생님 수소차의 미래는 어떻게 보십니까? 요즘 드는 생각은 태양광, 풍력을 압도적으로 만들어서 수소로 저장하고 순환시키는 생태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고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업계인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논문 몇 개 들춰보는 수준입니다만, 수소는 이대로라면 차량으로는 성공하지 어렵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수소를 쓰는 연료전지차가 현 시점에서 내연차나 전기차 대비 큰 이득이 없어서 시장이 커지지 못하는 것 같고, 거기에 인프라 확장은 너무나도 더디며, 마지막 희망이었던 대형/상용쪽은 요즘 e-fuel이 간극을 메우려고 한다고 들었읍니다
그래서 수소쪽은 말씀하신 것과 같이 차량용보다는 재생에너지를 수소로 저장하고 필요하면 꺼내서 쓰고 이런 쪽으로 노리는 것 같더라구요
1
과학상자
말씀 감사합니다. 인프라의 확장 속도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수 있겠군요. 전기차/인프라의 발전과 보급이 수소차 쪽보다 훨씬 빠르면 수소차가 살아남기 어렵겠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9237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860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991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1222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807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580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353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696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594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968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659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372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766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658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835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1207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1141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1096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1221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942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577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1267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588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455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118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