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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7/05 20:32:54 |
Name | dolmusa |
Subject | 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순방 동행해 김건희 여사 지원 |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7052014001 제2부속실 설치 논란 수준의 문제는 이미 넘어간 것이 아닌가.. 비서관 부인의 "자원봉사"는 참신하기까지 하군요. 뭐 이것도 "위법은 아니니까" 문제 없겠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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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제2부속실 설치 안하는건 애초에 공약이었고 공약지키고 있으니 칭찬해줄만한 일이고 수행원 삼아 한명 데려간게 뭐가 그리 대단한 문제입니까? 수행원이 공무원이 아닌걸 가지고 위법의 영역까지 논란을 확대시키는게 놀라울뿐입니다. 필요할때만 잠시 임시직으로 사람을 쓴다 얼마나 효율적입니까? 예산도 절감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수행해주는게 김건희한테도 편하겠죠. 그리고 김건희는 그저 영부인일뿐 박근혜가 아니니 비선실세 어쩌고 할만한 일도 아니고 문정권때도 언론관리를 잘해서 그렇지 그때 영부인이라고 해외 순방때 문제 없었던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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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제2부속실 설치 안하는건 애초에 공약이었고 공약지키고 있으니 칭찬해줄만한 일이고 수행원 삼아 한명 데려간게 뭐가 그리 대단한 문제입니까? 수행원이 공무원이 아닌걸 가지고 위법의 영역까지 논란을 확대시키는게 놀라울뿐입니다. 필요할때만 잠시 임시직으로 사람을 쓴다 얼마나 효율적입니까? 예산도 절감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수행해주는게 김건희한테도 편하겠죠. 그리고 김건희는 그저 영부인일뿐 박근혜가 아니니 비선실세 어쩌고 할만한 일도 아니고 문정권때도 언론관리를 잘해서 그렇지 그때 영부인이라고 해외 순방때 문제 없었던게 아닙니다.
https://namu.wiki/w/%EA%B9%80%EC%A0%95%EC%88%99%20%EC%99%B8%EC%9C%A0%EC%84%B1%20%ED%95%B4%EC%99%B8%20%EC%88%9C%EB%B0%A9%20%EB%B0%8F%20%EA%B4%80%EA%B4%91%20%EB%85%BC%EB%9E%80
https://namu.wiki/w/%EA%B9%80%EC%A0%95%EC%88%99%20%EC%99%B8%EC%9C%A0%EC%84%B1%20%ED%95%B4%EC%99%B8%20%EC%88%9C%EB%B0%A9%20%EB%B0%8F%20%EA%B4%80%EA%B4%91%20%EB%85%BC%EB%9E%80
지금 김건희가 해외나갔다고 비판하는 건가요? 김정숙 여사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요?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이 해외 순방에 동행해서 숙소 등 지원을 받은 것이 특혜인가 아닌가가 포커스입니다.
대통령실 직원이 아닌 민간인이 해외 순방에 동행해서 숙소 등 지원을 받은 것이 특혜인가 아닌가가 포커스입니다.
절약은 또 왜 나오나요? 기사에도 충분히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대통령실 해명대로 A씨가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갖췄는지 여부가 공식 라인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검증받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 직원들, 취재 기자단이 타는 대통령 전용기는 엄격한 신원 조회를 거친다.]
절약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냥 기존 대통령실 직원들로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외교부 직원을 대동해도 되구요. 왜 검증 안 된 비서관 부인까지 동원하죠?
[대통령실 해명대로 A씨가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갖췄는지 여부가 공식 라인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검증받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 직원들, 취재 기자단이 타는 대통령 전용기는 엄격한 신원 조회를 거친다.]
절약이 그렇게 중요하면, 그냥 기존 대통령실 직원들로도 충분합니다.
아니면 외교부 직원을 대동해도 되구요. 왜 검증 안 된 비서관 부인까지 동원하죠?
솔직히 대통령과 영부인이 직접 보증하는 것보다 더 완벽한 신원조회가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수행이라는건 아주 폭넓은 영역의 업무죠. 국제행사 기획 역량이 필요한 사람도 필요하겠지만 그냥 옆에서 수발드는 수행원도 필요합니다. 국제행사 기획 역량은 대통령 비서실에서 알아서 하면 되는거고 고작 민간인 1명 수행원으로 데려가는데 그 수행원이 국제행사 기획까지 해야합니까? 영부인 수발만 들어줘도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그 국제행사 기획 역량이 필요해서 제2부속실을 만들자는겁니까? 그거야말로 중복업무이고 낭비아닙니까? 그래서 제2부속실 폐지가 공약인거구요.
사적 라인을 행정적 가공 "없이"(없다는 부분도 아마 견해가 근본적으로 다르리라 예상됩니다만) 날것으로 이용하여 공무를 처리하는 것에 관한 위험성을 바라보는 시각이 근본적으로 다르신데, 제가 더 드릴 말씀이 없겠습니다. 집무실 리모델링 수의계약부터 지속적인 흐름이라 제가 일말의 기대를 접어야하는데 말입니다.
전 선생님하신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분명 대통령실이 비서관 부인을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이 있다고 해서 봉사자 신분으로 데려갔는데,
선생님은 왜 대뜸 수발드는 직원이 필요하다고 하시는지요?
저번 봉하 방문 때 생긴 논란으로 드러났지만, 이미 김건희 [수발] 드는 대통령실 직원들은 채용되어 있습니다.
분명 대통령실이 비서관 부인을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이 있다고 해서 봉사자 신분으로 데려갔는데,
선생님은 왜 대뜸 수발드는 직원이 필요하다고 하시는지요?
저번 봉하 방문 때 생긴 논란으로 드러났지만, 이미 김건희 [수발] 드는 대통령실 직원들은 채용되어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5240_35744.html
MBC의 추가 보도가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이 건은 '사적 라인을 행정적으로 가공'하려다 가족 채용이라는 이해충돌 문제에 부딪힌 나머지
무보수 자원봉사자라는 빈틈을 이용한 케이스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대통령은 분명 후보 시절에 친인척 고용승계나 전·현직 임직원 자녀 특혜채용 등을 막겠다며 [공정채용법]을 공약하셨는데, 어째 대통령실 인선은 그러지 못하나 봅니다.
MBC의 추가 보도가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이 건은 '사적 라인을 행정적으로 가공'하려다 가족 채용이라는 이해충돌 문제에 부딪힌 나머지
무보수 자원봉사자라는 빈틈을 이용한 케이스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대통령은 분명 후보 시절에 친인척 고용승계나 전·현직 임직원 자녀 특혜채용 등을 막겠다며 [공정채용법]을 공약하셨는데, 어째 대통령실 인선은 그러지 못하나 봅니다.
아 그 부분은 제가 오독했습니다. 그게 대통령실 답변이었군요. 기자의 공격내용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민간인이고 대통령 영부인 지인일뿐이니까 수행원으로써 수행할 수 있는 임무라는게 단순 수발 정도에 한정될 것이 분명하니 수발드는 직원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 이상의 일은 시킬 수도 없고 시켜서도 안될테니까요.
그리고 김건희 수발드는 대통령실 직원이란게 상설입니까?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상설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2부속실이 없어도 영부인 활동은 간간히 필요하고 그때 인원 각출은 당연히 예상되... 더 보기
그리고 분명히 민간인이고 대통령 영부인 지인일뿐이니까 수행원으로써 수행할 수 있는 임무라는게 단순 수발 정도에 한정될 것이 분명하니 수발드는 직원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 이상의 일은 시킬 수도 없고 시켜서도 안될테니까요.
그리고 김건희 수발드는 대통령실 직원이란게 상설입니까?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상설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2부속실이 없어도 영부인 활동은 간간히 필요하고 그때 인원 각출은 당연히 예상되... 더 보기
아 그 부분은 제가 오독했습니다. 그게 대통령실 답변이었군요. 기자의 공격내용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민간인이고 대통령 영부인 지인일뿐이니까 수행원으로써 수행할 수 있는 임무라는게 단순 수발 정도에 한정될 것이 분명하니 수발드는 직원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 이상의 일은 시킬 수도 없고 시켜서도 안될테니까요.
그리고 김건희 수발드는 대통령실 직원이란게 상설입니까?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상설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2부속실이 없어도 영부인 활동은 간간히 필요하고 그때 인원 각출은 당연히 예상되는 범위일테니까요.
그리고 공적인 국가정상급 만남에서의 수발드는 일은 그저 단순 직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음 할 수 없다기보단... 해도 되지만 더 좋은 인선이 있을 수 있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어 영국 여왕의 경우 그 옆에서 수발드는 일은 공작부인 뭐 이런 사람들이 하지요. 평소의 단순 업무와는 분명히 차별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품위와 역량을 고려해서 인원을 특별 선발하는건 충분히 의미있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히 민간인이고 대통령 영부인 지인일뿐이니까 수행원으로써 수행할 수 있는 임무라는게 단순 수발 정도에 한정될 것이 분명하니 수발드는 직원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 이상의 일은 시킬 수도 없고 시켜서도 안될테니까요.
그리고 김건희 수발드는 대통령실 직원이란게 상설입니까?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상설이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2부속실이 없어도 영부인 활동은 간간히 필요하고 그때 인원 각출은 당연히 예상되는 범위일테니까요.
그리고 공적인 국가정상급 만남에서의 수발드는 일은 그저 단순 직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음 할 수 없다기보단... 해도 되지만 더 좋은 인선이 있을 수 있다고 해야하나... 예를 들어 영국 여왕의 경우 그 옆에서 수발드는 일은 공작부인 뭐 이런 사람들이 하지요. 평소의 단순 업무와는 분명히 차별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품위와 역량을 고려해서 인원을 특별 선발하는건 충분히 의미있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냥 이거 관련해서는 이미 꼬일대로 꼬여있어서...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뭐가뭔지 모르는 상황이 온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경험상 국회나 청와대 상황에 일반인보다 좀 밝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얘네가 도대체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2부속실 없앤다고 했으니 안 만드는게 공약을 지키는거라는건 진짜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이미 그 공약 자체가 FAIL이에요. 그 공약의 논리는 김건희씨가 문제가 되니까 아예 영부인 활동을 안하겠다고 약속한거였습니다. 영부인이라는 호칭이 불릴일도 없게끔, 대통령 자식들처럼 그냥 가족으로만 존재... 더 보기
일단 2부속실 없앤다고 했으니 안 만드는게 공약을 지키는거라는건 진짜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이미 그 공약 자체가 FAIL이에요. 그 공약의 논리는 김건희씨가 문제가 되니까 아예 영부인 활동을 안하겠다고 약속한거였습니다. 영부인이라는 호칭이 불릴일도 없게끔, 대통령 자식들처럼 그냥 가족으로만 존재... 더 보기
그냥 이거 관련해서는 이미 꼬일대로 꼬여있어서... 대통령실 입장에서도 뭐가뭔지 모르는 상황이 온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경험상 국회나 청와대 상황에 일반인보다 좀 밝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얘네가 도대체 뭔 소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2부속실 없앤다고 했으니 안 만드는게 공약을 지키는거라는건 진짜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이미 그 공약 자체가 FAIL이에요. 그 공약의 논리는 김건희씨가 문제가 되니까 아예 영부인 활동을 안하겠다고 약속한거였습니다. 영부인이라는 호칭이 불릴일도 없게끔, 대통령 자식들처럼 그냥 가족으로만 존재할뿐 공적 활동을 안하겠다는게 공약이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보좌조직인 2부속실도 필요 없을거라는 얘기였고요.
근데 아무 설명도 해명도 없이 김건희는 당당하게 일반적인 영부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부인 보좌인력도 1부속실 소속으로 뽑았습니다. 코바나 직원이었던 분이랑 또 다른분이랑 해서 2~3명을 공식적으로 채용했다고 하고 실제로 수행하고있는거 사진으로도 잡혔죠. 그럼 그게 2부속실 만들어서 거기 소속으로 뽑은거랑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 분들 명함의 부서 앞에 숫자 2가 적혀있냐 마냐 차이 뿐이죠. 2부속실 있었으면 보좌인력 수가 더 많았을텐데 이제 1부속실 소속으로 뽑으면서 인력을 최소화했다는 이야기일까요? 말은 되지만 그런식의 설명은 못들은것 같고요. (위에 기사 보니까 아예 영부인 보좌인력을 관저팀으로 모으나보네요. 그렇다면 더욱 무슨 의미가..)
그리고 공적활동에 저런식으로 민간인 쓰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국내 활동도 아니고 공식 외교행사에 저러는건 꽤 위험해요. 기밀도 많이 다루고, 밖에서 실수라도 하면 외교리스크도 있는데 통제도 안되는거고요. 단적인 예로 갔다와서 사모님들 모임에서 1호기 탄 썰푼다 하면서 이상한 비밀 얘기라도 해서 퍼지면 어쩝니까? 공무원도 아닌데 징계할수도 없고요.
꼭 훈련된 외교부 공무원이 아니고 그냥 김건희씨와 가까웠던 일반인이었더라도, 정식으로 임용되어서 국정원 신원조사 받고 청와대 출입증 목에 걸면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집니다. 출근할때마다 검색대 통과하고, 퇴근할때 서류한장 가져나가는것도 공직기강에서 검사하고 그런 생활 하다보면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거든요. 내가 말한마디, 행동하나 실수하면 정권에 피해입히는구나 싶어서 저절로 조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터질 사고는 터지죠) 공적행사에 사람 쓰려면 공식적으로 임용해서 공무원들 쓰는게 맞지, 주먹구구식으로 '누구 와이프 믿을만하니까 데려와서 같이 가자', '내가 알던 누구 잠깐 데려와서 같이 다니자' 이런식으로 하면 진짜 기상천외한 사고 많이 터질겁니다. 지금 꼭 외줄타기 하는것 같아 보여요.
일단 2부속실 없앤다고 했으니 안 만드는게 공약을 지키는거라는건 진짜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이미 그 공약 자체가 FAIL이에요. 그 공약의 논리는 김건희씨가 문제가 되니까 아예 영부인 활동을 안하겠다고 약속한거였습니다. 영부인이라는 호칭이 불릴일도 없게끔, 대통령 자식들처럼 그냥 가족으로만 존재할뿐 공적 활동을 안하겠다는게 공약이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보좌조직인 2부속실도 필요 없을거라는 얘기였고요.
근데 아무 설명도 해명도 없이 김건희는 당당하게 일반적인 영부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부인 보좌인력도 1부속실 소속으로 뽑았습니다. 코바나 직원이었던 분이랑 또 다른분이랑 해서 2~3명을 공식적으로 채용했다고 하고 실제로 수행하고있는거 사진으로도 잡혔죠. 그럼 그게 2부속실 만들어서 거기 소속으로 뽑은거랑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그 분들 명함의 부서 앞에 숫자 2가 적혀있냐 마냐 차이 뿐이죠. 2부속실 있었으면 보좌인력 수가 더 많았을텐데 이제 1부속실 소속으로 뽑으면서 인력을 최소화했다는 이야기일까요? 말은 되지만 그런식의 설명은 못들은것 같고요. (위에 기사 보니까 아예 영부인 보좌인력을 관저팀으로 모으나보네요. 그렇다면 더욱 무슨 의미가..)
그리고 공적활동에 저런식으로 민간인 쓰는건 리스크가 큽니다. 국내 활동도 아니고 공식 외교행사에 저러는건 꽤 위험해요. 기밀도 많이 다루고, 밖에서 실수라도 하면 외교리스크도 있는데 통제도 안되는거고요. 단적인 예로 갔다와서 사모님들 모임에서 1호기 탄 썰푼다 하면서 이상한 비밀 얘기라도 해서 퍼지면 어쩝니까? 공무원도 아닌데 징계할수도 없고요.
꼭 훈련된 외교부 공무원이 아니고 그냥 김건희씨와 가까웠던 일반인이었더라도, 정식으로 임용되어서 국정원 신원조사 받고 청와대 출입증 목에 걸면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집니다. 출근할때마다 검색대 통과하고, 퇴근할때 서류한장 가져나가는것도 공직기강에서 검사하고 그런 생활 하다보면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거든요. 내가 말한마디, 행동하나 실수하면 정권에 피해입히는구나 싶어서 저절로 조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터질 사고는 터지죠) 공적행사에 사람 쓰려면 공식적으로 임용해서 공무원들 쓰는게 맞지, 주먹구구식으로 '누구 와이프 믿을만하니까 데려와서 같이 가자', '내가 알던 누구 잠깐 데려와서 같이 다니자' 이런식으로 하면 진짜 기상천외한 사고 많이 터질겁니다. 지금 꼭 외줄타기 하는것 같아 보여요.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47779.html
취재에 따르면 이미 관저팀이라고 사실상 제2부속실 역할을 하는 조직이 운영되고 있죠.
과연 이 비서관 부인이 단순 수발(?)만 들었는지 그 이상의 업무에 관여했는지는 추가 보도가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근데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강조하는 것 보면 단순 수발로 끝나지는 않아 보이네요, 저는.
그리고 제2부속실 문제는 주가 조작, 논문 표절 등 김건희에 대한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윤석열이 꺼낸 면피성 공약에서 출발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여기서부터 선생님과 입장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취재에 따르면 이미 관저팀이라고 사실상 제2부속실 역할을 하는 조직이 운영되고 있죠.
과연 이 비서관 부인이 단순 수발(?)만 들었는지 그 이상의 업무에 관여했는지는 추가 보도가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근데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강조하는 것 보면 단순 수발로 끝나지는 않아 보이네요, 저는.
그리고 제2부속실 문제는 주가 조작, 논문 표절 등 김건희에 대한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윤석열이 꺼낸 면피성 공약에서 출발한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여기서부터 선생님과 입장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네 그렇게 말한 워딩은 없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알아들었죠. 논문표절과 허위경력 의혹으로 국민들이 김건희씨를 영부인감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정서가 나왔을 때 영부인이라는 단어 없애고 제2부속실 폐지한다고 했을 겁니다. 조작 투성이 이력의 영부인이 국내외 행사에 얼굴 내밀지 않겠다는 걸로 달래서 지지율을 방어한 셈이죠. 국민들의 기대는 영부인과 관련된 의혹을 깨끗이 해소시키거나, 해소되지 않은 채로는 공적인 자리에 얼굴을 내밀지 않는 것인데요.
이원모 비서관의 아내는 자생바이오 대표 신지연씨입니다. 자생바이오는 자생한방병원의 자회사중 하나로 건강기능식품 판매하는 회사구요. 의전이 필요해서 전문가를 데리고 간다거나, 해당 국가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어서 동반한 케이스라고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나중에 특혜로 발전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07/06/PBPNMZOUARADRHW7IXIDMFNAQ4/?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권성동,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에 “文 때 BTS처럼 특별수행원”
BTS가 대통령 전용기 같이 탔나요..?
권성동,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에 “文 때 BTS처럼 특별수행원”
BTS가 대통령 전용기 같이 탔나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67439?sid=100
(속보) 대통령실, 이원모 부인에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전체 행사 기획에 참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91840?sid=100
(속보)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서 김건희 여사 수행 없었다"
이 양반들이 불법, 위법만 아니면 다 장땡인줄 아나 보네요 허허허...
(속보) 대통령실, 이원모 부인에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전체 행사 기획에 참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91840?sid=100
(속보)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서 김건희 여사 수행 없었다"
이 양반들이 불법, 위법만 아니면 다 장땡인줄 아나 보네요 허허허...
https://news.v.daum.net/v/20220706140310510
변씨는 대통령실 해명을 담은 기사 링크와 함께 “영어를 잘해서, 스페인 전체 행사를 기획했다? 국민혈세 들여 운영하는 스페인 대사관에는 스페인 전문가 한 명 없어서,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자를 기획자로 데려가느냐? 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냐”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ㅎㅎ
변씨는 대통령실 해명을 담은 기사 링크와 함께 “영어를 잘해서, 스페인 전체 행사를 기획했다? 국민혈세 들여 운영하는 스페인 대사관에는 스페인 전문가 한 명 없어서, 한국에서 영어 잘하는 자를 기획자로 데려가느냐? 스페인이 영어권 국가냐”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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