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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10 08:00:02
Name   dolmusa
Subject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https://naver.me/5chGkWSU

척척석사님 통화를 윤허해주신 데 감읍해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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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렇게나 추해질 수 있구나
5
매뉴물있뉴
얼척이가 없읍니다 ㄹㅇ루;
진중권은 저런 얘기를 왜하죠? 뭐하러? ㅋㅋ
집에 가는 제로스
저건 맥락이 있는데 진중권이 한동훈-김건희 문자 관련 알려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자기가 직접 확인한거다 라고 이야기하자 원희룡이 어떻게 직접 확인했냐 한동훈이 진중권에게 사적인 문자 보여준거 아니냐고 따졌거든요. '직접 확인한 루트'가 한동훈이 아니라 김건희라고 밝힌거죠.

이건 진중권이 '친윤이 거짓말한다'고 까는 내용인데 댓글들 보니 의아하네요 기사내용과는 상관없이 김건희랑 전화도 한다고? 에 화들이 나시는 모양입니다.
2
매뉴물있뉴
선생님 말씀하시는 맥락을 듣고보니, 저소리는 누구 편을 들고 싶은게 아니고
그냥 원희룡이 자기보고 뭐라고 시비를 거니까 킹받아서 한 소리같군요 ㄷㄷ

제가 처음 저 댓을 달때의 저는, 말씀해주신 그정도까지의 맥락은 몰랐고,
다만 진중권이 도대체 왜 저런걸 얘기하는지가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한동훈 편을 들고 싶은건지 김건희 편을 들고 싶은건지가 이해가 안가는데?
싶은 이상한 발언이라고 생각햇..
dolmusa
척척석사님에게 화날 지점이 남아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저는 아닌거 같아요. 제 눈에는 오래 전부터 광대로 밖에 안 보입니다 ..
7
cruithne
그게 화날게 뭐있나요. 그냥 비아냥꺼리지
6
여기에는 화난 사람이 없는것을 보니, 아마 다른 커뮤니티나 뉴스 댓글을 보시고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딴데 반응보고 여따가 푸념하고 그럴때가 있으니.
1
허윤진남편
사람이면 화가 나지..
cruithne
지하가 뭐 이리 깊어
정중아
보수 정치인 다되셨네요 이제.
1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정권 핵심이다.
나는 차기 정권의 핵심이 될거다.
나머지는 다 들을 가치도 없는 얘기네요.

최근 몇 년 동안의 행보는 위 문장으로 다 설명됩니다. '합리적 진보'란 가죽만 뒤집어썼을 뿐이죠.
성태윤, 김동조는 떡고물이라도 넉넉히 받고 있지...
과학상자

올만에 진중권 페북을 보니 가관... 아직까지 여사님에게 온정적인 태도를 버리지 못하는군요. 슬슬 한계치에 온 것 같긴한데...
4
충신이네..
풉키풉키
여사님, 보셨지요? ㅋ⫬ㅋ⫬ㅋ⫬ㅋ⫬
괄하이드
한판승부 고정출연하던 시절에도 그렇게 냉소적이고 모두까기 하던 사람이 유독 김건희여사에 대해서는 온정적으로 쉴드를 쳐주려는 모양새가 있어서 도대체 무슨 특수관계인지 궁금하긴했는데 말이죠 음....
5
고기먹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김건희 실드치는 내용이 아니라 김건희 까는 내용으로 보이네요.
과학상자
저는 진중권이 줄곧 김건희 한동훈 편들어주다가 두 세력이 분화하는 국면에서 한동훈 손을 들어주면서도 아직 김건희에 대해서는 차마 모질게 말을 못한다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오호라
진중권씨는 한판승부시절에도 한동훈에게 호의적인 편이었습니다.

https://m.nocutnews.co.kr/news/6058682
 
◇ 박재홍> 한동훈 장관이?
 
◆ 진중권> 네.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키드 그다음에 검찰 정권 이렇게 프레임을 짜려고 하고 거기에 말리지 않으려면 자기 했던 거 있지 않습니까? [탈권위하고 탈진영 그다음에 또 하나 무엇보다도 세대거든요. 딱 나와서 운동권, 포스트 운동... 더 보기
진중권씨는 한판승부시절에도 한동훈에게 호의적인 편이었습니다.

https://m.nocutnews.co.kr/news/6058682
 
◇ 박재홍> 한동훈 장관이?
 
◆ 진중권> 네.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키드 그다음에 검찰 정권 이렇게 프레임을 짜려고 하고 거기에 말리지 않으려면 자기 했던 거 있지 않습니까? [탈권위하고 탈진영 그다음에 또 하나 무엇보다도 세대거든요. 딱 나와서 운동권, 포스트 운동권의 정치. 아마 이렇게 하려고 할 겁니다.] 지금 그런 기대감이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대통령이 자기한테 어느 정도 선을 긋는 부분에 대해서 얼만큼 여유를 주느냐라는 거죠. 그걸 차별화를 어느 정도 허용하느냐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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