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는 어떤 일정한 부분에서는 '성역'같은 금기가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언론의 자유 영역에 저런 발언을 포함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

모욕이 너무 쉽게 인정되면 걸어야 할 케이스가 너무 많아지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지요.
윤서인은 괘씸하지만 이 정도 사례를 인정하면 홍차넷 뉴게에 댓글다는 분들 걸어도 걸릴 수도 있을겁니다.

이분은 돈도 많다면서 왜 일본가서 사시지 않는지는 궁금하지만 저정도가 모욕죄로 인정이 되면 당장 저분은 아무 사이트나 찝어서 자기 이름 검색해서 모욕죄로 수십만 건은 걸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욕죄, 명예훼손죄 둘다 내가 싫어하는 인간이 당하면 즐겁지만 정작 내가 싫어하는 인간이 걸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악법으로 보이는...

기분 나쁘게 하는건 불법이 아니죠..

이해는 되는데 기분은 더럽네요.

정말 뜻밖에도 일본어를 못한다고..

민사로는 어떻게 안되나요??

후... 어떻게든 정의구현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