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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7/20 12:10:55
Name   Picard
Subject   권성동 "대통령실 채용 발언 송구…청년들에 상처 줬다면 사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01538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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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발언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청년 여러분께 상처를 주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소위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국민께 제대로 설명드리는 것이 우선이었음에도, 저의 표현으로 논란이 커진 것은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선출직 공직자 비서실의 별정직 채용은 일반 공무원 채용과는 본질이 완전히 다르다"며 "이들은 선출된 공직자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하고 임기가 보장되지 않는다. 대통령실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실의 별정직에게 모두 해당되는 일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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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 했다면, 사과 드린다' 라는 화법이 이해가 안갑니다.
상처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있고, 본인도 그걸 인정하니까 사과하는거잖아요?
그럼, '내 불찰로 상처 받으신 분들이 있다. 사과드린다' 라고 하는게 맞지...'~~ 했다면' 이라는 가정을 깔고 사과를 하는 화법은 대체 누가 유행시킨걸까요?

어제까지 당당하다가 오늘 우디르급 태세전환 하는거 보면 원톱체제인데 원톱이 저모양이니 불안하다 라는 당내 불만에 뜨끔한게 아닌가 싶고...

P.S) 강원도민일보 기사가 자꾸 위로 떠서 '왜지?' 했는데, 아 맞다. 권성동 지역구가 강원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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