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7/27 15:37:49
Name   Picard
Subject   이준석 “앞에선 양머리 걸고 뒤에선 개고기 팔아”···‘내부 총질’ 문자 저격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7271154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_image&utm_content=202207271154001&C

===
앞에서 양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개고기를 받아와서 판다는 것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지적하는 사자성어 ‘양두구육’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 대행을 비롯한 이른바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를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카메라 사라지면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악수하러 온다’는 이는 배현진 최고위원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만든 당 혁신위원회를 향해 “이 대표 사조직”이라고 비판했다. 이후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를 향해 악수 요청을 했지만 이 대표가 뿌리쳐 화제가 됐다
===

어.... 음....
이준석 대표님... 크게 되실려면 이럴땐 당장은 무릎을 꿇는 것 처럼 보여도 일단 꿇고 위기를 벗어난 뒤에 추진력을 얻어 반격 하는 겁니다.
지금 이건 대선때 삐쳐서 지방으로 도망다녀서 윤통이 직접 나서게 만든... 윤통에게 '네가지 없는 어린애' 라는 생각을 단단히 자리 잡게 한 그것의 반복이거든요.

지금은 속으로 부글부글 끓어도 '백의종군 하겠습니다' 라면서 방송 패널로 나와서 윤통과 윤핵관 쉴드치고 백기투항한것처럼 보여서 공천 한번 받아서 뱃지 달고 26년쯤 윤핵관들이 차기를 두고 동훈이형이랑 각세울때 기회를 잡는 겁니다. 하태경이 지금 윤통 무한 쉴드 모드인게 괜히 그러는 거겠어요?

박씨를 위해서, 승민이형을 위해서 해왔던거잖아요. 윤통 위해 못할거 없잖습니까.

이건 정치경력 10년의 여당 당대표가 아니라 신입사원 1년차의 패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562 정치이준석 “앞에선 양머리 걸고 뒤에선 개고기 팔아”···‘내부 총질’ 문자 저격 36 Picard 22/07/27 3113 0
30561 정치강기훈은 누구? 4 22/07/27 2267 0
30558 정치민주당 38.9% 지지율 역전…대통령 "우리당 계속 이렇게 해야" 8 매뉴물있뉴 22/07/27 2341 0
30556 정치이준석 "尹대통령 문자, 오해할 여지 없이 정확히 이해" 27 22/07/27 2759 1
30554 정치들끓는 경찰...'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 추진 7 dolmusa 22/07/27 2251 0
30553 정치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오늘 공식 출범. 위원장에?? 9 닭장군 22/07/27 2228 0
30550 댓글잠금 정치비전 없는 보수 정치의 민낯 17 카르스 22/07/26 3648 9
30549 정치윤석열·권성동 문자에 등장하는 강기훈은 누구? 대안우파 정당 대표 9 22/07/26 2681 0
30548 정치권성동, 尹과 문자 논란에 “이유 막론하고 당원과 국민께 심려 죄송” 26 22/07/26 3252 0
30547 정치이준석 우크라이나行, 당비 1억4천만원 썼다 18 퓨질리어 22/07/26 3334 0
30544 정치"이준석 7억 각서 넘기고 개발 특혜...윤핵관 이름도 거론" 3 22/07/26 3766 0
30541 정치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져” 35 노바로마 22/07/26 3207 0
30539 정치물가폭등에도 6년째 그대로..범죄자로 내모는 김영란법 1 야얌 22/07/26 2030 0
30538 정치이석연 전 법제처장 "시행령 경찰국 신설, 로스쿨생이 봐도 위헌" 1 과학상자 22/07/26 2059 0
30536 정치"검사분들은 쿠데타를 자주 하나보네요", 경찰이 본 '쿠데타' 발언 13 tannenbaum 22/07/26 3800 0
30533 정치"이준석 7억 각서 윗선은...내가 진실 얘기하면 다 죽어" 11 22/07/26 2338 0
30529 정치윤 대통령, 업무보고에 없던 여가부 폐지 지시···이탈한 20대 남성층 겨냥했나 19 Picard 22/07/26 2352 1
30527 정치이준석, 전국 하부조직과 스킨십…李 '자기 정치'에 당은 냉소 31 Picard 22/07/25 2736 0
30526 정치류여해 전 최고위원, 국민의힘 당원 자격 얻었다 3 22/07/25 2052 0
30525 정치'이준석 성상납' 의혹 기업인, '건희사랑 회장' 변호사 선임 19 데이비드권 22/07/25 2740 0
30523 정치최재형, '이대남' 대선 전략에 “국민 갈라치기는 좋은 정치 아냐” 21 카르스 22/07/25 3492 0
30521 정치'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아들, 대통령 취임식 VIP 참석 8 22/07/25 2303 1
30518 정치권성동식 힘자랑에..강릉행 KTX '30%', 원주·평창 승객 소외 5 야얌 22/07/24 2642 2
30516 정치통일부 "北인권 실질적 개선 노력..북한 방송개방 검토" 9 닭장군 22/07/24 2423 1
30515 정치‘대기발령’ 류삼영 총경 “인사권 장악 위험 드러나…월요일 오찬하자더니” 22 매뉴물있뉴 22/07/24 369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