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04 11:32:14
Name   Picard
Subject   이준석 “‘전 정권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 윤석열 발언 나와선 안 됐다”
https://news.khan.kr/5Rb4

===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지적한 것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눈을 의심하게 하는 증언이다. 박민영 대변인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이 상황이 발생했다면 상당한 유감”이라며 “저는 대표 취임 이후 대변인단이 쓰는 어떤 논평에도 이걸 쓰라는 이야기, 저걸 쓰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제 그 철학은 당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고 지지 않은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박 대변인은 59초 쇼츠공약을 만들기 위해 대선 기간 중에 불철주야 노력했던, 윤 대통령의 당선을 너무나도 원했던 사람”이라며 “대선 이후에도 당당하게 경쟁 선발로 우리 여당의 대변인 자리를 맡은 사람이다. 대선이라는 전장에서 논리로 치열하게 방송에서 상대와 맞붙었던 선무공신이고, 후보 옆에서 심기경호하고 다니던 호성공신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그럼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는 발언에 대해 “이 발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영상에 잡혔지만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 발언에 대해 언론인들에게 해명하거나 보충하는 모습보다는 발언 직후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대통령을 따라가는 모습이었다”고 비판했다.
===

이준석이 슬슬 윤통이랑 붙을 생각인가 본데요.

하긴 뭐, 윤석열-이준석 공동정부라고 생각하면 윤통이라고 못 들이받을 것도 없긴 합니다.
응원할 생각은 없지만 5년동안 핍박에서 잘 살아남으면 서사가 생기는거고 박근혜 2시간, 박근혜 키즈에서 벗어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니, 5년후에 신보수당의 중심인물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왠지... 안철수가 주변에 사람 안남아나는것 처럼 이준석 주변에도 사람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 근거없는 예감이 드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46 과학/기술한국최초우주인 이소연 "나는 우주인 배출사업이 만들어낸 상품" 7 알겠슘돠 18/03/07 2762 0
17151 국제'벼랑 끝' 日 업체…"한국으로 가겠다" 은밀 타진 2 그저그런 19/10/17 2762 0
24355 경제"재건축 조합원 자격, '안전진단 후'로 대폭 강화해야" 17 기아트윈스 21/05/25 2761 1
28964 정치4월 여론조사 지지율, 文 47.9%, 尹 49.3% 31 노바로마 22/04/07 2761 0
19787 스포츠배구 '슈퍼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흥국생명서 '합체' 3 나쁜끠 20/04/14 2761 0
28003 사회오미크론 난리지만 '학교 문' 연다..정상등교 맞춘 방역체계로 6 Profit 22/02/07 2761 0
29803 경제위기의 면세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입찰에 지원 ‘0곳’[인사이드&인사이트] 1 Leeka 22/06/09 2761 0
27506 사회‘오스템 횡령’ 직원 부친, 숨진 채 발견 6 the 22/01/11 2761 0
21909 사회"사과하라고" 초교 시절 괴롭힘에 흉기로 앙갚음한 고교생 7 swear 20/09/30 2761 1
30880 국제부부 재산 알고보니 1조…英 뒤집은 금수저의 '서민 코스프레' 1 Beer Inside 22/08/13 2761 0
10662 스포츠컬링연맹, 신세계후원금 유용·횡령 의혹 2 알겠슘돠 18/06/07 2761 0
10947 기타“지금 당장 자동차 팔아 주식에 투자하라” 1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6/23 2761 0
8392 의료/건강"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오염된 영양제 탓" 최종결론 2 알겠슘돠 18/03/05 2761 0
6901 기타삼양식품, 쌈장과 라면의 황금비율 '쌈장라면' 출시 3 열대어 17/12/13 2761 0
28925 정치"김건희 구속하면 50조 경제효과"..민주 대학생위원장의 글 13 empier 22/04/06 2761 0
9983 의료/건강행사 동원·잡무 갑질에 환자 보기도 전에 '피곤죽' 3 알겠슘돠 18/05/08 2761 0
5388 사회 마약조직 드라마 '나르코스' 장소 섭외자 멕시코서 피살 Dr.Pepper 17/09/19 2760 0
10521 정치김문수 "동성애 인정하면 에이즈 어떻게 막느냐" 15 tannenbaum 18/05/31 2760 0
19996 외신뉴욕 종합병원 응급실 의사가 삶을 놓았습니다. 9 다군 20/04/28 2760 1
1840 경제"일 끝날 때까지 못 간다".. 떡포장 18시간만에 '떡실신' NF140416 17/02/04 2760 0
12345 방송/연예신정환X김지현X채리나, '아는형님' 룰라 특집 뜬다 3 Darwin4078 18/08/21 2760 0
27963 정치"친인척 추석 선물, 경기지사 의전팀이 준비" 15 syzygii 22/02/04 2760 0
22333 의료/건강집에서 스스로 코로나19 검사…미국 FDA, 긴급사용 승인(종합) 6 다군 20/11/18 2760 0
13632 경제거래소, 삼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 결정(종합) 1 DarkcircleX 18/11/30 2760 0
8520 정치김정은 “문 대통령 이제 NSC 개최하느라 새벽잠 설치지 마시라” 17 루아 18/03/09 27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