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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8/15 16:19:19
Name   구밀복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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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 달 평균 배달 5.4번, 13만4000원 쓴다… 토요일엔 치킨 선호”




https://biz.chosun.com/stock/finance/2022/08/11/V5HRXE3CJBDTRPYYKKQY7U3R4Q/

커뮤에선 배달인력 멸시와 치킨 프랜차이즈 조롱이 빗발치지만..
보고서: http://www.hanaif.re.kr/boardDetail.do?hmpeSeqNo=35275&menuId=MN1000&tabMenuId=N&srchNm=ALL&srchKey=


- 토요일에는 ▲치킨류(70%) ▲족발·보쌈(93%) ▲야식(73%) 이용 건수가 월요일 대비 가장 높게 증가했다. 일요일에는 ▲피자(99%) ▲중식(92%) ▲패스트푸드(41%) 수요가 더 높게 증가했다. 이는 토요일보다 가볍게 식사(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메뉴 수요가 더 많은 것으로 해석됐다.

- 30대 인구 비율이 높을수록 인당 누적 이용 금액과 건수가 비례해 증가했다. 30대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강남구 역삼1동의 경우 두 번째로 수요가 많은 화곡1동과 비교해 1.6배 많은 배달 수요를 보였다.

- 1인 가구 비율이 높거나 가구당 인구수가 적은 신림동, 논현1동도 상대적으로 인당 누적 이용 금액이 더 많았다. 또한, 가구당 연평균 소득이 높은 행정동이 인당 누적 이용 금액도 많았다.

- 일부 행정동에서는 특정 메뉴에 수요가 더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식은 중국 동포 거주 비중이 높은 구로구 구로5동과 금천구 독산1동에서, 일식·회·돈까스는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피자는 동대문구 용신동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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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돌아보면 무슨 자발적 바이럴들도 아니고,
당당치킨은 선, 프랜차이즈는 악으로 몰아세우더군요.
하지만 당당치킨 후라이드 먹을래, 황올 먹을래하면 결국 황올 먹게 되어있죠.
한 턱 기분 내는데, 당당치킨 대접하면 과연 합리적인 소비자로 칭찬이나 받겠나요.

황올 마시쪙...
6
구밀복검
마트까지 가야 하고 구매 후 한 번 더 구워야 하고 소스 조합을 궁리해 봐야 하고 등등
가격이 싸든 말든 마트치킨이 시장 점유율을 얼마나 가져올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한계가 뚜렷하죠.
차라리 가정간편식으로 나오는 에어프라이어류 치킨들이 전망은 더 밝을 듯..
2
퓨질리어
미끼 상품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과 언론들이 과몰입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 물론 제가 당당치킨 사려고 시도했다 두 번이나 빠꾸먹어서 이러는 건 아닙니다 ㅎㅎㅎ
3
앞꾸정
황올은 안조아하지만 추. 황올보단 교촌 레드순살.. 헤헤.
2
주식못하는옴닉
중고차 딜러 왈 : 세상에 싸고 좋은건 없습니다. 있다면 제가 사서 비싸게 팔죠
4
구밀복검

대충 이것과 비슷..
1
당당치킨 사볼라고 홈플러스 가는데
맨날 다팔려있던데 ㅠ
치킨프랜차이즈든 당당치킨이든, 가격은 다 이유가 있고 두 존재 모두 시장경제의 한 일환이죠.
고가가 땡기면 고가를, 저가가 땡기면 저가를 먹을 뿐.
프랜차이즈가 당당치킨더러 골목상권 침해라고 욕하는 게 우스운 것처럼, "극악무도한 치킨 프랜차이즈에 맛서서 당-당하게 당-당치킨 먹는 치킨계의 십자군' 코스프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현재 프랜차이즈 가격이 문제라면 당당치킨 2,3이 만들어질 거고, 프랜차이즈도 항복해서 가격을 내리겠죠. 시간이 답을 알려줄 뿐.

치킨 프랜차이즈 경영관행이 문제스럽긴 하지만 인터넷 ... 더 보기
치킨프랜차이즈든 당당치킨이든, 가격은 다 이유가 있고 두 존재 모두 시장경제의 한 일환이죠.
고가가 땡기면 고가를, 저가가 땡기면 저가를 먹을 뿐.
프랜차이즈가 당당치킨더러 골목상권 침해라고 욕하는 게 우스운 것처럼, "극악무도한 치킨 프랜차이즈에 맛서서 당-당하게 당-당치킨 먹는 치킨계의 십자군' 코스프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현재 프랜차이즈 가격이 문제라면 당당치킨 2,3이 만들어질 거고, 프랜차이즈도 항복해서 가격을 내리겠죠. 시간이 답을 알려줄 뿐.

치킨 프랜차이즈 경영관행이 문제스럽긴 하지만 인터넷 분위기는 뇌절.
"식품원가가 이것밖에 안되는데 왜이리 비싸냐"는 옛날의 철없는 레토릭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고.
6
카르스
여담이지만 한때 저가 프랜차이즈인 치킨마루를 즐겼는데, 이젠 질려서 안 먹습니다. 먹더라도 좀 비싼 현미후라이드만 먹고.

돈 없으면 먹겠는데 싼 건 다 이유가 있더군요. 양도 적고 염지도 튀김도 영 부실..
1
레디미르
치킨마루가 스2 팀 하나를 스폰서 할때 나왔던 증정품 때문에 수년 전에 꽤 자주 찾았는데, 배달비를 따로 받게 되는 식으로 배달음식 시장이 개편되면서 애매해졌어요. 요샌 집에서 5분 거리 치킨집에 전화주문하고 받으러 가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배달보다 더 따끈따끈하고 배달비도 안내고 포장 할인까지!
1
고기먹고싶다
치킨마루류 저가 치킨은 ㄹㅇ 닭작은거 티 확 나죠 체감으론 호식이 두마리 치킨보다도 작은거 같아요
1
엘에스디
근데 전 3만원이면 동네 중국집에서 라조기나 유린기먹 ㅇㅁㅇ...
2
토오끼코오끼리
사랑하는 조류를 드시다니 넘모해
3
엘에스디
사실 오리가 더 좋아요 ㅇㅁㅇ...
2
셀레네
그게 더 가성비랑 가심비가 좋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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