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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를 노인과 기저질환자에게만 주는것과 비슷한듯 합니다.
건강한 성인에게도 도움은 되겠지만 약의 가격이나 공급이 제한적일수밖에 없으니 효과가 더 높은 쪽에만 제한적으로 공급하는거죠.
(1형은 치료제 없으면 대부분 1~2년 안에 사망)
공단의 재정이 무제한적이지 않으니 가성비를 따질 수 밖에 없고, 한두푼도 아니니 대상의 기준이 명확해야하는게 이해는 가지만 안타깝네요.
건강한 성인에게도 도움은 되겠지만 약의 가격이나 공급이 제한적일수밖에 없으니 효과가 더 높은 쪽에만 제한적으로 공급하는거죠.
(1형은 치료제 없으면 대부분 1~2년 안에 사망)
공단의 재정이 무제한적이지 않으니 가성비를 따질 수 밖에 없고, 한두푼도 아니니 대상의 기준이 명확해야하는게 이해는 가지만 안타깝네요.
너무 안타깝지만 유한한 자원으로 최대한 많은 국민이 골고루 혜택을 봐야 한다는 측면에선...
병에 대해서는 잘 모르나 이 병이 아니라도 초고액의 병원비를 치러야 하고 완치될 가능성조차 희박하다면, 제 경우는 그냥 죽음을 택할 겁니다.
병에 대해서는 잘 모르나 이 병이 아니라도 초고액의 병원비를 치러야 하고 완치될 가능성조차 희박하다면, 제 경우는 그냥 죽음을 택할 겁니다.
사람의 목숨은 얼마인가...
최근 제가 암에 걸렸을때를 가정에서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표적치료 약 비용이 5억이고, 생존확률이 10% 상승한다고 가정했을때 나는 그 치료를 받을수 있을까...;;
솔직히 저는 포기할것 같더라고요.실패했을때 내 가족들은 그만큼의 자원을 상실한 상태로 소득이 줄어든 시간을 견뎌야 할테니까요. 내 목숨의 기대값이 이정도구나 싶었습니다.
최근 제가 암에 걸렸을때를 가정에서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표적치료 약 비용이 5억이고, 생존확률이 10% 상승한다고 가정했을때 나는 그 치료를 받을수 있을까...;;
솔직히 저는 포기할것 같더라고요.실패했을때 내 가족들은 그만큼의 자원을 상실한 상태로 소득이 줄어든 시간을 견뎌야 할테니까요. 내 목숨의 기대값이 이정도구나 싶었습니다.
스핀라자라는 약을 찾아봤습니다. 스핀라자는 첫 해에 6회, 다음 해부터는 매년 3회씩 맞아야하고, 건강보험에서 1회 투약비용으로 약 1억정도를 지원해주네요. 매년 일시불로 400~500억이 나가느냐, 비용이 더 나가되 할부로 나가느냐에서 할부를 선택한게 아닐까 싶긴합니다.
추가로 아무래도 신약이니 임상결과를 좀 더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702
추가로 아무래도 신약이니 임상결과를 좀 더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찾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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