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9/01 10:35:04
Name   늘쩡
Subject   ‘노동’ 두글자가 불편한가요? 교육과정에서 노동 ‘통편집’한 정부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8311600001
...
정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새 교육과정에서 지난 정부 때 교육목표에 반영하는 쪽으로 논의되던 ‘노동’ 관련 내용이 통째로 빠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과정 시안에서 ‘노동’이라는 단어는 아예 사라졌고, 노동 관련 내용도 고교 과정 교육목표의 일부 항목으로 축소됐다.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기조’가 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학생들 대부분이 졸업 후 직장을 갖고 노동자가 되는 만큼 노동과 노동인권 관련 교육을 더 강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숙경 경기교육연구원 미래교육연구팀장은 이날 류호정 정의당 의원 주최로 열린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총론 노동인권교육 방향’ 국회 토론회에서 “4차산업혁명으로 노동이 다양해지고 있고, 그간 교육과정이 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해 공급하는 쪽으로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노동인권 교육은 필요하다”며 “총론의 변화는 각론의 변화로 이어진다. 노동이라는 용어의 부재로 인해 (관련 과목 구성에)학습 공백이 생긴다. 대다수 시민이 노동하는 사람이라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했다.
....




본문에 살짝 언급만 되어 있는 정도긴 한데요, 노동과 함께 '생태전환교육'도 빠졌습니다. 이거 지난 대선에 이재명 후보의 아젠다였던(하지만 놀라울 만큼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후보조차도 별 관심 없어 보였던) '전환'의 일부였던 건데요. hoxy...



+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208311934001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763 사회확진자 급증 오후 6시까지 680명, 213명↑…내일 800명 육박할수도 7 다군 21/06/29 4661 0
24623 정치"文 오물"·"쿠데타는 혁명"..'이준석 내정' 한기호 막말 논란 24 매뉴물있뉴 21/06/17 4661 0
24585 의료/건강군 장병 맞은 백신 알고 보니 ‘식염수’ 27 Groot 21/06/14 4661 1
24380 사회무단주차 포르쉐에 본드로 '주차금지' 붙인 70대..벌금 50만원 15 먹이 21/05/27 4661 2
24238 사회 섬 놀러 간 50대女, 휴대폰 두고 새벽 1시 산책 나갔다 봉변 4 Regenbogen 21/05/15 4661 0
24214 경제 "1兆 잃었다" 500만 삼전 개미들, 분노의 하루 24 Regenbogen 21/05/12 4661 3
24209 경제“도지 잡는 시바이누”… 장난식 ‘밈’이 된 가상화폐 9 swear 21/05/12 4661 0
24187 외신 WP, 노바백스 백신 빨라도 6월까지 미국 승인 신청 못 할 듯 7 다군 21/05/10 4661 1
24086 국제90분간 업어치기당한 7세 결국 '뇌사' 10 swear 21/04/28 4661 0
24030 국제"AZ 필요없다"…'백신 여유' 이스라엘, 1000만회분 환불 요청 16 swear 21/04/22 4661 0
23988 사회이개호 수행비서 유흥주점서 방역수칙 위반..관련 10명 확진 1 empier 21/04/19 4661 0
23962 경제한국씨티은행, 17년 만에 소비자금융 철수키로(종합2보) 16 다군 21/04/16 4661 0
23956 국제집권당 2인자 '취소' 언급···日, 도쿄올림픽 방향 트나 1 empier 21/04/15 4661 0
23924 국제삼성 사장 앞에 두고 "반도체 공격적 투자" 강조한 美 바이든 7 구밀복검 21/04/13 4661 0
23869 의료/건강AZ백신 혈전 논란에 60세 미만 접종보류…특수-보건교사 접종연기(종합2보) 10 다군 21/04/07 4661 0
23813 방송/연예이런 와중에…박수홍 보육원에 1000만원, “많이 못 도와 죄송” 5 swear 21/04/01 4661 4
23758 경제삼성전자, 올해 임금 평균 7.5% 인상…10년만에 최대폭 22 혀니 21/03/26 4661 0
23749 정치與 "박형준, 조강지처 버려" 발언 논란 일파만파..朴 "피가 거꾸로" 18 empier 21/03/26 4661 0
23711 정치"이게 나라냐” 천안함 추모식, 유승민, 하태경참석못한다 13 주식하는 제로스 21/03/23 4661 4
23626 경제신도시 강행...토지몰수 소급적용해 즉시시행 유력 8 흑마법사 21/03/16 4661 0
23505 의료/건강워싱턴의대 연구진 "기존 백신으론 변이 코로나 막기 어렵다" 9 다군 21/03/06 4661 2
23390 사회현직 부장판사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 2 empier 21/02/21 4661 0
23339 의료/건강에이치엘비, FDA 임상 결과 허위공시 혐의…지트리비앤티 檢 수사 12 구박이 21/02/16 4661 0
23233 사회학위 시험 '족보'대로 똑같이 낸 교대 교수들, 무더기 적발 2 empier 21/02/06 4661 0
23202 경제전화사기로 뜯긴 3천만원, 비트코인 투자돼 두배로 돌아와 6 Schweigen 21/02/04 466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