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0/31 14:38:05
Name   Picard
Subject   안철수 "모든 경험 쏟아부어 당과 나라 바로 서게 할 것"(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39749?sid=100

===
그는 "보통 대통령은 임기 첫해가 개혁의 골든타임이지만, 윤석열 정부 개혁의 골든타임은 총선 후 2년"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총선에서 제1당이 되고 나면 2년 동안 개혁의 골든타임이 오는 것이고, 그때 나라를 바로 세우고 자연스럽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그런 일을 하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이미 밝혀놓은 상태"라며 "(당 대표가 되면) 공천 파동 같은 게 없을 자신이 있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 당이 여러 번 힘들었던 게 공천 파동 때문이었다"며 소위 '자기 사람 챙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저는 그렇게 꼭 챙겨야 할 사람이 없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정말로 좋은 사람을 (공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그는 문 정부가 욕 듣는 것이 싫어서 연금개혁에 소극적이었다며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가서 데모하고 싶은 생각이 막 불뚝불뚝 든다"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극찬하기도 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국민통합의 1호가 박정희 대통령의 '잘살아 보세'였다"며 "이 구호 하나로 국민이 전부 다 통합돼 우리나라가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국민통합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 거기도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나면 아마 국민적인 대의와 염원을 더이상 거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동시에 박 전 대통령을 끌어안아 당심을 잡아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당대표 출마선언한줄 알았더니 아직도 미지근하시네요.
이분도 참… 왜 사람들이 모였다가 떠나가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승리를 위한 공천을 하겠다’ 라던가, ‘계파 안배/구분없이 최적의 인물을 공천해야된다’ 라는 식으로 표현할수도 있는 것을 ‘난 챙길 사람이 없으니까 공정한 공천 가능’ 이라고 하면, 친안들이 참 좋아하겠다 그져?

국힘에 들어왔으니 박통 한번 빨아줘야 겠구나 싶었나 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7 정치환노위 소위, 근로시간 '68→52시간' 합의..특례업종 5개로 축소 2 알겠슘돠 18/02/27 3189 0
30840 정치與 김성원, 수해 현장 망언 논란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17 퓨질리어 22/08/11 3189 0
18298 사회'최강욱 · 백원우' 기소 놓고 검찰 또 충돌 8 empier 20/01/21 3189 0
31870 정치윤 대통령 "동서고속철 2027년 말 아닌 5월로 당겨보라" 직접 지시 12 괄하이드 22/10/19 3189 0
16571 국제美 공립대학 무상교육·학자금대출 탕감 공약, 4년만에 '과격' 꼬리표 떼고 확산 3 오호라 19/08/27 3189 0
1513 방송/연예가수 호란, 음주운전 ‘전과 3범’ 이번에는 벌금 700만원 6 베누진A 17/01/09 3189 0
14323 스포츠노딜 브렉시트와 EPL 관련 기사 두 개... 4 Darker-circle 19/01/16 3189 0
15359 경제“美, 환율 관찰대상국서 한국 제외할 듯” 4 맥주만땅 19/05/11 3189 0
33034 정치윤대통령, 나경원 저출산고령화사회 부위원장 해임 20 매뉴물있뉴 23/01/13 3188 0
18213 정치한국당 이해찬 비판하며 '덩달아' 장애 비하 4 CONTAXND 20/01/16 3188 0
32041 정치안철수 "모든 경험 쏟아부어 당과 나라 바로 서게 할 것"(종합) 10 Picard 22/10/31 3188 0
33888 사회지하주차장 곳곳에도 금이…주민들 "집 못 들어가겠다" 3 swear 23/03/23 3188 0
29295 정치박지현, ‘온라인 성희롱 발언 논란’ 최강욱 징계 논의 착수 4 danielbard 22/05/02 3188 0
18826 기타부동산 불패 신화는 왜 그리 탄탄할까/강경훈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3 다군 20/02/23 3188 1
720 기타최순실 그림자 드리웠나..다시 도마 오른 기업들 '과거지사' NF140416 16/11/15 3188 0
14813 정치'탄핵 2년' 태극기부대 "MB도 나왔다…朴석방 총력" 오호라 19/03/09 3188 0
20784 사회"밖에 보이는거 말해봐"..경찰 기지로 납치·감금 여성 구출 3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25 3187 6
4928 스포츠이승우, 이탈리아 1부리그 베로나행 확정…완전 이적 2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7/08/30 3187 0
14549 스포츠한국, 1월 FIFA 랭킹 38위…일본 27위·베트남 99위 알겠슘돠 19/02/07 3187 0
25130 사회[사진톡톡] '올림픽' 속 '올림픽' 2 다군 21/07/29 3186 4
3893 사회'성폭행시 허리를 돌려 저항하면 되는 것 아니냐' 14 vanta 17/07/07 3186 0
21058 사회‘서울은 모든 욕망의 집결지입니다’ 6 기아트윈스 20/07/20 3186 1
27287 사회내년 병사 봉급 11.1% 오른다…"최저임금 50% 수준" 9 swear 21/12/31 3186 1
20633 사회수도권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학원-PC방 전자출입명부 도입(종합) 3 다군 20/06/12 3186 0
31723 정치누리호 기술이전 입찰, 한화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 야얌 22/10/09 318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