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0/31 14:55:59
Name   Picard
Subject   “이준석 갔지만 친이준석계 남았다”…與, 당협위원장 물갈이 예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76326632498168&mediaCodeNo=257&OutLnkChk=Y

===
현재 당 사무총장인 김석기 의원이 조강특위 위원장을 맡고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 엄태영 조직부총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나머지 4명의 위원은 최춘식·배현진 의원, 원외에서는 함경우 경기도당 광주갑 당협위원장, 함인경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 참여했던 친윤계 인물들이 모두 조강특위 위원에 합류하면서, 차기 총선에서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에 따른 줄세우기가 나올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
지난 5월 이 전 대표는 당시 한기호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조강특위를 구성해 지방선거 등으로 공석이 된 전국 28개 선거구 당협위원장을 공모, 면접심사 등을 거쳐 16명을 당협위원장으로 내정했다. 하지만 이후 이 전 대표에 징계 논란 등 당 내홍 과정에서 최고위원회에 이를 상정하지 못해 결국 임명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당시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됐던 허은아(서울 동대문을)·정미경 의원(성남 분당을) 등 16명의 위원장의 발등에 불이 떨어지게 됐다. 현 조강특위에서는 당시 임명되지 않았던 건도 모두 공모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어서다.
===
친유계로 분류되는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도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100여명을 초대해 내부 결속을 당부했지만 이를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당협위원장은 “정상적인 지도부 체제가 아닌 상황에서 당무감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며 “만약 친윤이 아닌 당협위원장을 대거 교체하면 민심의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당 한 의원은 “당내 기구인 혁신위원회에서 후원금 모집 등 당협위원장에 대한 권한 강화 방안을 논의 중인데 당 지도부에서 기존 당협위원장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방안에 대해 회의적이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당무감사에서 사고당협 지역구뿐만 아니라 유승민계가 차지한 지역도 대폭 바꿀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이준석 보냈으니 이제 충성서약을 받을 차례인건가...
나설사람 없는 호남의 천하람이나 검룡인 김웅이야 스탠스 안 바꾸겠지만, 수도권과 TK의 친유계들의 스탠스 변화가 어느정도일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063 정치韓, '中 신장 인권침해 규탄' UN 성명 불참…"국익 고려" 17 알탈 22/11/01 2306 3
32062 의료/건강이태원 참사,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8 늘쩡 22/11/01 2698 8
32061 정치대통령실 "윤 대통령 직접 사과?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 9 dolmusa 22/11/01 1671 0
32060 정치참사 이틀 뒤 '시민단체 탐문'…세월호 언급하며 "정부 부담 요인 관심" 8 퓨질리어 22/11/01 1757 0
32059 경제흥국생명, 달러화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미행사…시장 신뢰↓ 19 서포트벡터 22/11/01 2639 0
32058 정치'이태원참사특위' 뒤집은 국힘 서울시의원들 "여력·시간 안돼" 11 기아트윈스 22/11/01 1927 1
32057 정치이태원 참사 112 신고 11통 녹취록 전문 공개 33 퓨질리어 22/11/01 2156 0
32056 정치이태원 참사 다음 날 중대본 회의서 "'피해자' 대신 '사망자' 써라" 논의 15 알탈 22/11/01 1897 0
32055 사회첫 112신고자 "이태원역 통제해 달라"... 4시간 무시한 경찰 28 카르스 22/11/01 3144 2
32054 기타사람들 있는데 폐쇄해버린 중국 디즈니랜드…"음성만 나갈 수 있어" 9 야얌 22/11/01 2109 0
32053 외신머스크의 음모론 트윗은 트위터 운영방침의 부재를 입증합니다. 6 구밀복검 22/11/01 2229 0
32052 정치국방정보본부 "구명조끼에 한자 쓰여…SI에 '월북' 표현 2회" 21 매뉴물있뉴 22/11/01 2553 1
32051 경제내년부터 주식거래 호가단위 축소…“거래 비용 감소 도모할 것” 4 주식못하는옴닉 22/11/01 2122 0
32050 정치윤희근 경찰청장, 오늘 11시30분 이태원 참사 관련 입장표명 12 매뉴물있뉴 22/11/01 2291 1
32049 정치[취재수첩] 재발방지책보다 책임 피하기 바쁜 경찰 4 퓨질리어 22/11/01 1964 0
32048 정치이준석 “이태원 참사 재발 막으려면 데이터 기반 무정차 운행 필요” 25 cummings 22/11/01 2300 0
32047 정치박희영 용산구청장 "핼러윈은 축제 아냐…구청이 할 일 다 해" 18 매뉴물있뉴 22/11/01 2169 0
32046 정치'이태원역 무정차' 점입가경 진실공방…경찰, 통화 기록까지 깠다 3 퓨질리어 22/11/01 2109 0
32045 댓글잠금 정치촛불행동, 11월 5일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 집회' 예고 46 BitSae 22/10/31 2609 1
32044 사회군중 밀집 사고,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 "후진국형 참사로 봐선 안돼” 22 카르스 22/10/31 2663 2
32043 정치범여권 차기주자에 김진태 등장 11 Picard 22/10/31 2062 0
32042 정치“이준석 갔지만 친이준석계 남았다”…與, 당협위원장 물갈이 예고 Picard 22/10/31 1980 0
32041 정치안철수 "모든 경험 쏟아부어 당과 나라 바로 서게 할 것"(종합) 10 Picard 22/10/31 2053 0
32040 외신멕시코 동성결혼 합법화 17 구밀복검 22/10/31 2532 4
32039 정치‘한동훈도 안줬는데’ 김용, 휴대전화 비번 함구···대선자금 수사 변수되나 13 Picard 22/10/31 259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