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11071458001

[경향] 용산소방서 ‘이태원센터 대기’ 지침 있었지만···첫 구급차는 종로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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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장이 입건됐다는 게 아무래도 이해가 안 가서 기사를 뒤지던 중 발견한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봐도 바로 입건할 정도의 중대한 과실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습니다.

이태원에 있던 구급하는 오후 10시 7분에 다른 환자를 이송 중이었고, 그럴 경우에는 타 지역 구급차가 올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정상적인 응급환자 발생 프로세스를 따른 것 같습니다.  

결국 경찰이 수사 중인 내용이 더 있거나 or 그냥 입건했다...로 나뉘는데 아직까지는 명확하게 뭔지 모르겠네요.

다른 기사에서는 [최 소방서장의 경우 참사 발생 당시 경찰과 공동대응 요청을 주고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다]라고 하는데 솔직히 아직까지는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