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10/12 22:22:26
Name   구밀복검
Subject   [한국일보] "세월호 선언 등 9473명, 문화계 블랙리스트 확인"
http://www.hankookilbo.com/v/0abb634242a64afca79799b09f8564f4

요약하면
1. 청와대가 문체부에 하달한 리스트
2. 구체적인 증거는 문건의 일부를 촬영한 사진
3. 총 9473명이며, 내역은 1) '세월호 시국선언' 참여 및 '세월호 정부 시행령 폐기 촉구 선언' 서명 등 세월호 관련자 1348명 2) 대선/시선 당시 문재인/박원순 지지자 8125명. 한 마디로 세월호/문재인/박원순을 악의 축으로 본 것.
4. 기타 근거로, 한국문화예술위 지원작으로 선택되었던 박근형/이윤택의 작품이 지원 대상에서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국감에서 권영빈 당시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해당 건들에 대해 설명하며 '지원해 줄 수 없도록 판단되는 리스트'를 언급.


--------------

한국일보도 최근 청와대 살살 흔들던데 꽤나 굵직한 걸 캐냈네요.
사건에 놀라고 숫자에 놀라고 명목에 놀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23 방송/연예페북 '몰래 방송'에.. 한 방서 수천명씩 '도둑 시청' 벤젠 C6H6 17/08/30 2947 0
30825 경제[사설] "주 52시간제가 저녁 있는 삶 앗아갔다"는 근로자 호소 20 tannenbaum 22/08/10 2947 0
2417 방송/연예기타리스트 척 베리, 영원한 전설로 남다 Beer Inside 17/03/19 2947 0
29564 사회“무조건 합격이세요” 엉터리 심리상담사, 기자도 땄다 2 syzygii 22/05/23 2947 1
27594 의료/건강확진 4423명, 위중증 이틀째 600명대..사망 22명, 54일만에 최소 4 토비 22/01/15 2947 0
17367 문화/예술'기생충'부터 '엑시트'까지, 청룡영화상 후보작 무료 상영회 개최 1 grey 19/11/05 2947 0
22527 사회“주인 찾아달라” 맡겼는데 경찰이 명품시계 꿀꺽 4 swear 20/12/08 2947 0
23299 사회[르포] "저만 일하는 줄 알았습니다" 기자를 부끄럽게 만든 5명의 시민들 2 JUFAFA 21/02/13 2946 2
19716 국제트럼프, 親중국 WHO 사무총장에 분노의 보복 28 T.Robin 20/04/09 2946 0
24878 사회시비 거는 상대방 넘어뜨려 사망..2심 집행유예 선처 4 Regenbogen 21/07/11 2946 0
16697 사회세계체계 분석의 한 시대가 저물다 2 호라타래 19/09/06 2946 2
22624 사회해운대구 아파트 258세대 분양에 40명은 ‘조작 당첨자’였다 3 Leeka 20/12/16 2946 0
27000 경제피자 없는 피자뷔페…“2시간 동안 2판” 9 swear 21/12/16 2946 0
13461 문화/예술"젓가락으로 피자 먹기"…돌체앤가바나, 中비하 광고 물의 15 astrov 18/11/22 2946 0
29596 정치"괴물 검수완박, 경찰 정말 감당할 수 있나" 현직 경찰 직격탄 14 집에 가는 제로스 22/05/25 2946 8
29114 정치박진 아들 '재외국민 특별전형' 카이스트 입학..현재 도박사이트 운영진 근무 28 empier 22/04/19 2946 0
14528 사회日 "아빠가 때린다" 용기 내 학교에 알렸던 초등학생 부친 손에 사망 9 구밀복검 19/02/02 2946 0
13762 의료/건강'1,740시간 플레이'...외질의 등부상, 게임이 원인 3 사나남편 18/12/08 2946 2
22218 방송/연예정형돈, 방송 활동 중단 결정 "불안장애 다시 심각해져" 5 swear 20/11/05 2946 0
27855 정치윤석열 ‘주식양도세 폐지’ 논란 2라운드…”대주주·부자에게 세금 선물 주나” 12 체리 22/01/28 2946 0
25812 경제라면 맥주? 아이스크림 술?이색 컬래버에 빠진 ‘酒님~’ 1 swear 21/09/17 2946 0
19932 의료/건강日, 진짜 의료 붕괴? 관방장관 "병원 밖 사망자 수 몰라" 3 步いても步いても 20/04/23 2946 0
29406 정치권성동 “부모 재력 따라 교육 차이 분명…한동훈, 결격 사유 안돼” 43 데이비드권 22/05/11 2946 0
24559 사회서울 지하철, 박원순 때 정규직 전환했던 업무 일부 비정규직화한다 9 늘쩡 21/06/11 2946 2
28657 경제지진 여파로 일본 도요타·르네사스 공장 가동중단(종합) 다군 22/03/17 294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