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1/16 01:24:23
Name   cummings
File #1   다운로드.png (79.2 KB), Download : 4
Subject   CSRI “韓출산율 세계 최저… 10년 후 경제적 압박 시작”


https://v.daum.net/v/20221107121701981
“고령화 반전 없어… 부양 비율 급증할 것”

크레디트스위스 리서치 인스티튜트(CSRI)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아시아의 고령화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The global effects of Asia’s aging population) 보고서에서 “한국의 향후 젊은 세대 출산율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고 부양 비율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짚었다.

CSRI는 이어 “한국의 경제활동 가능 인구는 2020년에서 2030년까지 매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양 비율 증가로 인한 경제적 압박이 10여년 후에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SRI는 “1980∼1990년 출생한 사람들은 연평균 65만∼80만명으로, 2030년에 최고 소득 연령인 40대에 도달한다”며 “이들의 직장 생활이 길어지면 경제활동 인구 감소세 및 부양 비율 증가 효과가 일부 상쇄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의 연금 기여도는 월 소득 9%로, 다른 OECD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현재로서는 보험기여료가 연금급여료를 충당할 수 있는 단계”라면서 “부양 비율이 1980년 수준으로 올라가는 2030년대 중반이 되면 고령화로 인한 압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SRI는 한국의 이같은 부양 비율 증가 원인으로 출산율 하락을 꼽았다. CSRI는 “한국의 출산율과 혼인율은 지난 20년간 급격히 감소하고 있고, 2021년 기준 한국 출산율은 0.81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현 고령화 추세는 반전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의 인구구조적 변화가 경제적 전환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고도 분석하면서 “이들 국가의 부양 비율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은 2035년 이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

8,90년대 생들이 부유해져서 본격적으로 자가주택을 가지는 5~10년쯤 뒤엔
한번 더 주택가격이 상승하긴 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다음 사이클도 또 크게 있을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쯤 되면 진짜 제2의 일본이 되어있을것 같기도 하고, 우스개소리로 일본을 앞서게 될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해서 대한민국이 어려워지고 경제가 힘들어 집값이 내려간다해서
대한민국을 떠나 이민을 갈 각오까지는 없고, 50대에 실거주1주택을 팔고 무주택으로 해외 투자라도 할거냐...하면 그건 또 쉽지않은 선택일테니;;

아마도 그때쯤엔 아이 대학을 보내거나 떠나보내고 나면 노년에 지낼만한 곳으로 이사가고
그 집에 대한 주택연금을 받으면 집값 하락 위험성이 커버되지 않을까? 라고 막연히 생각해봅니다ㅎㅎ


국민연금이나 삼성을 포함한 기업들이 힘내줬으면 좋겠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680 정치2달 만에 靑 옮긴다는 尹…예산은 어떻게? 25 매뉴물있뉴 22/03/18 4621 0
28936 정치국방부 순차적 이사에…尹인수위 "밤 새서라도 이전" 13 노바로마 22/04/06 3281 0
29192 경제집안에 슈퍼카 4대 주차…350억 청담 펜트하우스 팔렸다 13 말랑카우 22/04/25 4361 0
29704 정치'최초 4선' 오세훈, 서울 424개 모든 동에서 승리…"전대미문" 13 Leeka 22/06/02 3027 0
30216 정치국정원, 서해 공무원·탈북어민 사건으로 박지원·서훈 고발 13 Beer Inside 22/07/06 3264 0
30472 정치청와대, 베르사유 궁전처럼 꾸민다.. 문화 예술 공간 활용 4 야얌 22/07/21 4625 0
30728 사회이천 관고동 병원 건물서 화재…환자·간호사 등 5명 사망(종합2보) 6 다군 22/08/05 3005 0
30984 정치김어준: "혹시 논문 전체를 보셨습니까?" 신평: "아닙니다" 12 매뉴물있뉴 22/08/19 3554 0
31240 정치尹대통령, 대통령실 인적 개편 완료… 쇄신 효과 있을까? 6 dolmusa 22/09/08 4624 0
31496 정치대통령실 “‘이XX’ 입장 밝히지 않겠다…야당 지목한 건 아냐” 24 정중아 22/09/26 3732 0
31752 의료/건강철 들면 오래 삽니다. 12 Beer Inside 22/10/11 4258 0
32008 사회어젯밤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다수 총성 들렸다 (속보+후속보도) 17 괄하이드 22/10/28 4598 0
32264 사회CSRI “韓출산율 세계 최저… 10년 후 경제적 압박 시작” 8 cummings 22/11/16 3513 0
32520 정치尹대통령 "'꺾이지 않는 마음' 큰 울림"…축구대표단 환영 만찬 6 Leeka 22/12/08 2674 0
32776 경제고정금리대출 강제 금리인상<철회>& 제2금융권 대출중단 20 cummings 22/12/29 3502 0
33032 사회기초수급 어르신이 들고 온 가스통…열고선 깜짝 놀랐다 7 Beer Inside 23/01/13 3422 0
33288 사회층간소음, ‘죄송합니다’ 한마디에 ‘발망치’가 ‘솜망치’로 들려[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1 swear 23/02/02 2894 0
33544 정치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필요성 두고... 尹 정부 검찰·옛 수사팀 온도차 2 오호라 23/02/24 2869 0
33800 정치일본시민들, 총리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환영” 8 과학상자 23/03/17 2173 0
34056 정치尹 국빈초청 받았는데…美, 블랙핑크 공연비용 한국에 전가? 14 dolmusa 23/03/31 3690 0
34312 경제삼성전자, 동탄 250채 '전세 사기' 전수조사 나섰다 3 swear 23/04/19 2789 0
34568 사회업체 잘못으로 산업기능요원 복무 연장… 병무청 "불가피한 조치" 1 야얌 23/05/09 4619 0
34824 정치민주당, '야당다운 야당' 아닌 '여당다운 야당'으로 거듭나야 산다 38 뉴스테드 23/05/27 4096 0
35080 기타"촌스러운 게 힙해"…요즘 10대들 사이 뜨는 패션 7 캡틴실버 23/06/16 4623 0
35592 사회애도 안낳는데 초품아는 무슨…학교 대신 체육시설 넣는 방배 재건축 8 구밀복검 23/07/31 311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