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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16 11:08:02
Name   Picard
Subject   안철수 "저만큼 尹대통령 국정 비전 잘 이해하는 사람 없어"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216_0002125332&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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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현재 당내에서 저만큼 대통령 국정 비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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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윤 당선인과 국정과제를 선정할 때 많은 얘기가 필요 없었다"며 "단일화와 인수위를 거치면서 호흡이 갈수록 잘 맞았고, 국정을 바라보는 시각도 비슷했기에 자연스럽게 이심전심이 이뤄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재 당내에서 저만큼 대통령의 국정 비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며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데 당내 누구보다 효과적이고 적합한 목소리를 내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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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래야만 여소야대 국면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국민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총선 승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총선에 승리해 개혁 골든타임을 확보했을 때 한치의 시간도 낭비하는 일 없이 국정과제를 대대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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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주당이 사실상 대선 불복에 돌입해 대통령과 함께 구상했던 개혁 일정이 한없이 늦춰져 저도 속이 타들어간다"며 "전날 정부에서 국민들께 선보인 국정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려면 총선 승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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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우리 안의원님 7개월동안 윤통이랑 소통을 안해도 될정도로 이심전심이시라는 것 같은데...
윤통은 이심전심인 사람을 원하는게 아니라 꼭두각시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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