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26 16:06:57
Name   cummings
Subject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 휴업·새벽 시간 영업금지 해제 검토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943056

정부가 대형마트 '월 2회 일요일 의무 휴업'과 '새벽 시간(자정∼오전 10시) 영업금지' 규제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중소유통상생협의회는 대형마트 새벽시간·의무휴업일 온라인 배송 허용을 골자로 하는 상생안을 빠르면 연내 발표할 방침이다.

대·중소유통상생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통산업발전법에는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에 관한 규정이 없지만 법제처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휴업일에 오프라인 점포를 물류·배송기지로 활용해 온라인 영업을 하는 행위는 점포를 개방하는 것과 사실상 같은 효과를 가지므로 법에 어긋난다고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인터넷쇼핑몰은 새벽 시간에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해 새벽배송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류창고를 활용해 온라인 배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휴업일에 새벽 배송이 허용되면 매출이 증가하고 오프라인 점포를 배송 거점으로 쓸 수 있다"며 "이커머스 업체와 경쟁할 수 있게 돼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 노동자와 중소 슈퍼마켓 상인들은 이러한 규제 완화에 반발하고 있다.

-----------------------------------------------

전통시장 상권 유지를 목적으로 진행된 법이긴 하지만
실제로 마트 쉰다고 전통시장가서 장보는 일은 잘 없죠;;;

오히려 마트노동자의 휴식을 보장해주는 정도의 의미만 남아있는것 같은데...

목 좋고 교통 좋은 곳마다 대형마트의 창고가 있는데에도 새벽배송과 관련된 물류거점으로 사용하지 못하는건 과도한 페널티 같아서 어느정도 완화는 필요해보이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485 문화/예술넷플릭스 쫓아 구독료 올리더니… 디즈니플러스 덮친 '부메랑' 5 은하스물셋 24/03/23 1831 1
6766 사회이청연, 인천교육감직 상실..'3억 뇌물' 등 실형 확정 1 알겠슘돠 17/12/07 1831 0
7537 사회"금감원 직원, 암호화폐 투자했다가 정부발표 직전 매도" + 기사 추가 12 유리소년 18/01/18 1831 0
15730 정치나경원, 국회 복귀 시사.."첫번째 과제는 윤석열 청문회" 3 The xian 19/06/18 1831 0
21365 사회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의심증상 교인에 "검사 미뤄라" 5 The xian 20/08/15 1831 0
35446 사회집중호우에 KTX 등 열차 운행 170여회 중지…30여회 조정 2 swear 23/07/15 1831 0
11127 정치국방부, 전직 사이버사 요원 사망 의혹 "타살흔적 발견못해" 5 April_fool 18/07/02 1831 0
5496 경제대형마트 의무휴업 5년..마트·전통시장 둘다 죽었다 8 알겠슘돠 17/09/25 1831 0
33913 사회후배 집 현관문에 CCTV 설치·침입 시도, 20대 의사 입건 4 다군 23/03/23 1831 0
35197 스포츠엄마가 말렸지만···머스크 "저커버그와 격투 실제로··· " 3 뉴스테드 23/06/25 1831 1
14207 사회세월호 추모 기념물 부순 '태극기집회' 참가자들 실형 3 Darker-circle 19/01/09 1831 0
9600 사회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2심도 최고형 구형. 6 세상의빛 18/04/20 1831 0
11394 사회"개 목줄 좀 채워라"..행인 지적에 애견주 박치기 '응수' 7 알겠슘돠 18/07/12 1831 0
12930 정치전원책 영입은 애초부터 '김무성 띄우기' 목적? 1 알겠슘돠 18/10/09 1831 0
32899 사회세월호·천안함 비하 ‘윾튜브’, 구글 계정 해지 무효 소송 각하 4 덕후나이트 23/01/06 1831 0
3462 정치주적이 난감한 기사... 2 Zel 17/06/11 1831 0
31366 국제난마돌 북상…일본 규슈 460만명 피난 권고·하루 강수량 390mm 1 다군 22/09/18 1831 0
4999 사회“우리는 흑인만 쏜다” 속내 밝힌 미국 경찰 충격 8 벤젠 C6H6 17/09/01 1831 0
11144 사회공짜 배달은 끝났다 8 이울 18/07/03 1831 0
32392 기타국토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 방안 논의 5 알료사 22/11/26 1831 0
35464 사회지하차도 속 의인 있었다…연달아 3명 구한 화물차 기사 2 swear 23/07/17 1831 1
13961 정치“진선미 장관, ‘메갈리아’ 회원들에게 후원금 받았다” 3 swear 18/12/20 1831 0
37003 정치"무고한 해병대원 한 명이 죽었습니다"... 흐느낀 경북경찰청 팀장 7 과학상자 24/01/17 1831 14
37515 정치세종갑 새미래 김종민 "민주당 당원들에게 사과한다" 8 고기먹고싶다 24/03/26 1831 0
11922 사회'과로 사망' 승소한 아시아나 승무원, 2심서 뒤집혀 패소 1 알겠슘돠 18/07/31 183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