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복권 이명박 前대통령 퇴원 "국민 심려끼쳐 대단히 송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72767?sid=100
['신년 특사' 이명박 퇴원 "심려 끼쳐 송구...젊은 층 성원 감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32048?sid=102
사면 자체야 뭐 필연적인 과정이니 별 감흥 없었습니다만, 아프다고 병원에 있더니 사면 받자마자 퇴원하는거 보고는 진짜 현실 감탄했습니다. 나 같으면 몇 주라도 더 눈치보다가 나올것 같은데, 그럼 지금까지 병원에 가라로 있었다고 고백하는 셈인데 이게 진짜 안 부끄럽나? 싶은.. (참고로 진짜 건강이 안좋았다고 알려졌던 박근혜 대통령은 12월에 사면받고, 세 달간 더 치료받은 후 3월 24일에 퇴원했었습니다)
웃기기도 하지만 진짜 이정도까지 눈치 안보고 노골적으로 하는가 싶어서 좀 기분 나쁘기도 했습니다. '뭐 왜 뭐, 어쩔건데' 라는 말을 들은 느낌이랄까요... 하긴 이게 전통의 MB맛이긴 했죠. 영상 보니까 많이 늙으시긴 했네요.
[윤 대통령, 퇴원한 MB와 통화 "국가와 국민 위해 역할 해주시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24652?sid=100
퇴원 후 자택에서 대통령이 직접 안부전화까지 해주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