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런 기사를 볼때마다 이상한게.....
왜 저런 학부모 단체들은 저런걸 학교에서 시켜야한다고
학교 등을 떠밀고 시의원들 등을 떠미는지 모르겠습니다.

니들이 니들 새끼들 머리를 짧게 자르고 싶으면
자기 스스로 가위를 들고!
자기 애들을 앉혀놓고!
자기 스스로 자기 애들 머리를 자르든!
자기 스스로 애들 손을 잡고 미용실을 데리고 가든! 하면 됩니다!

여기에 조례가 뭔 상관이에요?
조례가 부모들이 아이 머리를 짧게 자를 권리를 제한했습니까?
애들이 흰양말만 신고 다니고 머리 짧게 자르고 다니고
가방에 담배 넣어다니는게 싫으면
니들이 흰양말만 주고, 니들이 애들 머리를 자르고
니들이 애들 가방을 뒤지면 될일 아님?

니들이 그 애들 부모잖아요.
그럼 니들이 애들이랑 합의를 보세요.
부모 아니에요? 자녀 아닙니까?
대화를 하세요. 진지한 대화를.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중/고등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그래도 머리 스타일 보다는 공부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라는 의사를 표현하는 대화를 하세요.
그렇게 아이와 직접 합의를 하고
아이가 그런 부모의 의견을 납득을 하든 거부를 하든
아이가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강권해서 머리를 자르든,
아이가 거부함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애 가방을 뒤져서 담배를 찾든,
그 위험은 니들이 감당하고 니들이 아이와의 관계에서 책임지란 말입니다.

지들이 직접 하기 싫으니까 지들 손에 피 안묻힐려고 학교 등을 왜 떠미는지 전 모르겠읍니다.
정말 꼴보기 싫은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