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1/30 20:30:43
Name   뉴스테드
Subject   '김건희 방패' 된 용산, '특검'도 막아낼까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586/0000051489?ntype=RANKING

"대통령 부인은 그냥 가족에 불과하다."

2021년 12월22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자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나흘 뒤인 12월26일, 김건희 여사는 자신의 허위 이력 논란을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 약 9개월, 과연 대통령 부부의 공언은 지켜지고 있을까. 정치권의 중론은 '아니다'에 찍힌 모습이다. 실제 김 여사는 여당 정치인들과 따로 만찬을 갖는 등 활발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김 여사와 용산 대통령실을 겨냥한 야권의 공세는 거세지는 양상이다. 대통령실이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이냐'는 조롱 섞인 반응이 나온다. 동시에 '김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이전 정부에서는 조국 이슈가 아킬레스건 중 하나 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정부에서는 김건희 영부인 이슈가 아킬레스건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이슈를 깨끗하게 털어내지 못한다면 아마도 임기 내내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의 클린턴은 성추문 사건이 있었음에도 재임 당시의 경제 호황 덕에 가려졌다지만
윤석열의 임기는 역대급 불경기로 시작을 하는 것이라서 아마도 클린턴 때와는 다르겠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여야가 다투는 일이 민생 문제였으면 하는 마음이 큰데
대통령 배우자 문제로 시끄러울것 같아 속이 쓰립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2 사회파리바게트 노사 “자회사 고용”합의 다람쥐 18/01/11 1831 0
8723 사회"지하철 적자 노인 때문"..무임승차 폐지가 답일까 1 April_fool 18/03/19 1831 1
11283 사회연기금본부장 탈락자 "윗선 지시 있었다" 靑, "대통령 아닌 민정" 19 이울 18/07/09 1831 0
1814 정치위협하고, 느닷없이 끊고…트럼프, 정상들과 '내식대로' 통화(종합) 13 베누진A 17/02/02 1831 0
34328 정치'우크라 군사지원' 검토하나…대통령실 "정부 입장 변경 아냐" 3 오호라 23/04/19 1831 0
9497 사회"이름, 주민번호 바꾸면 뭐해"..친족성폭력 2차 피해 '노출' 알겠슘돠 18/04/18 1831 0
9499 사회“특혜” “아니다”…다산신도시 실버택배 어떻게 생각하나요 18 뒷짐진강아지 18/04/18 1831 0
35356 경제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11 구밀복검 23/07/08 1831 1
9501 사회숨진 증평 모녀 SUV 팔고 해외도피 여동생 인천공항서 체포(종합) Credit 18/04/18 1831 0
3870 사회온몸에 진흙 뒤집어쓰고 '좀비 액션'..독특한 반대 시위 1 Toby 17/07/06 1831 0
33824 정치대통령실 “尹 대통령 방일은 커다란 성공… 야당은 역사의 큰 흐름 읽지 못해” 14 퓨질리어 23/03/19 1831 0
10785 사회가수 장윤정 모친 '4억원 사기 혐의' 구속 Credit 18/06/14 1831 0
11298 사회"눈치보여 앉을 수도 없고"..'앉을 권리' 누구에게? 1 알겠슘돠 18/07/09 1831 2
6949 사회脫원전 시민단체 "학교옥상 태양광 사업권 달라" 5 우주최강워리어 17/12/15 1831 0
7718 사회평창 프레스센터에 때아닌 물난리…국내외 취재진 불편 우주최강귀욤섹시 18/01/28 1831 0
13863 사회초등생 꿈 10위권에 '유튜버' 진입…1위는 교사→운동선수로 3 astrov 18/12/13 1831 0
3371 사회변화 절실한 대형마트..그들의 '제 4해답'은? 1 알겠슘돠 17/06/04 1831 0
4652 정치전두환 회고록 수익 국고 환수…法, 인세 압류·추심 명령 1 바코•드 17/08/18 1831 0
10284 사회지옥에 초대받은 10대.. "죽고 싶었다" 알겠슘돠 18/05/23 1831 0
12333 정치박근혜 탄핵 심판 기밀도 빼돌려..부장판사 2명 압수수색 2 알겠슘돠 18/08/21 1831 1
10544 사회승강기 입구 숨어있다가 여자친구 모친 흉기로 찌른 무서운 10대 5 tannenbaum 18/06/01 1831 0
4913 사회'영업비밀' 논리 더는 안 통해..산재환자 눈물 닦아준 대법원 5 empier 17/08/29 1831 1
2610 사회학교 화장실에서 '인슐린 셀프주사'..방치되는 아이들 3 알겠슘돠 17/04/03 1831 1
9266 사회"다스 주식 없으니 주인 아냐" MB의 믿는 구석은 대법원 판례 Credit 18/04/11 1831 0
8499 정치"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우려"..민·관·정 대책기구 추진 알겠슘돠 18/03/09 183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