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1/31 19:53:47
Name   뉴스테드
Subject   "승자독식·대립의 정치 끝낼 적기" 당 넘어 의원 132명 동참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962580?cds=news_media_pc

윤석열 대통령이 주고, 김진표 국회의장이 받았다. 대통령이 쏘아올린 중선거구제로의 선거제도 개편이 올해 초부터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윤 대통령의 던진 공을 받아 내년 총선에서 진영 간 대립정치를 끝내자고 선거구제 개편 논의 시한을 '2023년 3월'로 못박았다. 이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선거구제 개편안을 '복수'로 좁히라고 했고,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를 손수 출범시켰다. 그러자 보수·진보 간 극단적인 진영 정치에 갇혀 옴짝달싹하지 못하던 여야 의원들이 당을 뛰어넘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여야 의원이 만든 '초당적 의원 모임'을 여야 중진의원 9명이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으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여야 의원 52명으로 늘어난 이 모임은 지난 30일 출범식에 여야 의원 총 121명이 모여들었다.

-------------

당을 뛰어넘어 여야 의원들이 움직인 이슈가 민생 문제가 아니라 선거구제 개편이라는게 입맛이 씁니다.
중선거구제로 개편한다고 나아질 정치지형이 아닐텐데, 이걸 핑계로 개헌하면서 의원 내각제를 준비하는 걸까요.
역시 저는 윤석열이 싫습니다. 하아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6 사회"아직 스케일링 받지 않았으면 6월에 꼭 받으세요" 9 vanta 17/05/31 1657 0
4862 사회'화재에서 직접 구출한 돼지' 소시지로 먹은 소방관 뭇매 10 Zel 17/08/28 1657 0
12036 사회"재판을 더 기각해라"?!..실제 기각률 확인해보니.. 월화수목김사왈아 18/08/03 1658 0
14085 사회[이슈플러스] 고주파 보복까지..법령 사각 '층간 개 소음' 갈등 tannenbaum 18/12/30 1658 0
11271 사회대낮 시골 마을서 주민 휘두른 흉기에 무방비로 당한 공권력 3 April_fool 18/07/08 1658 0
2314 사회5시간 기다린 택시 1 NF140416 17/03/13 1658 1
12043 사회野 "1000만명 농협 예금 비과세 놔두라"..김동연과 정면충돌(종합) 이울 18/08/04 1658 0
9228 사회"터치식 가전제품, 편한가요? 하지만 저희는.." 알겠슘돠 18/04/10 1658 0
10509 사회김명수 대법원장 "진심으로 사과..의견 종합해 형사조치 결정" 그림자군 18/05/31 1658 0
15632 사회이사 온 여성 얼굴 '주먹질'.."짐 정리 시끄러워" 2 tannenbaum 19/06/05 1658 0
11032 사회164억 투입 고리원전 해안방벽 미흡…원전 종사자들 '음주근무' 6 김우라만 18/06/27 1658 1
13605 사회['유성기업 임원 폭행' 논란 확산] 勞 불법 방관하다..'뒷북감사' 나선 경찰 1 tannenbaum 18/11/29 1658 0
2859 사회귀여운 우리 개 이웃에겐 '맹수'..목줄 안 차면 과태료 10만원 1 알겠슘돠 17/04/26 1658 0
11314 사회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의견 광고” 게재 금지 4 April_fool 18/07/09 1658 0
6723 정치元, 국정원 돈으로 美대학 기부후 年10만불 이자 착복 의혹 7 Beer Inside 17/12/05 1658 0
15171 사회마크롱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국제 기금 모금 시작할 것” 9 맥주만땅 19/04/16 1658 0
9543 사회삼성의 '노조 고사 작전'..벌금도 떠넘겼다 Credit 18/04/19 1658 0
5193 사회‘살인기업’ 오명 우정사업본부… 교통사고 후 치료 중인 집배원 출근압박에 자살 선택 10 Credit 17/09/08 1658 0
7497 사회치킨 배달 시 서비스로 주던 콜라 사 먹어야 한다 2 알겠슘돠 18/01/16 1658 0
5194 사회'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보도한 기자 1심서 무죄 empier 17/09/08 1658 0
5455 정치경찰, 창문으로 여성 자취방 몰래 들여다 본 40대 남성 검거 4 tannenbaum 17/09/22 1658 0
13135 사회대한애국당, 탄핵 무효 집회 1 DarkcircleX 18/10/27 1658 0
33875 정치"시진핑-푸틴 밀착, 애정 아니라 정략결혼" 날이 선 美 발표 4 Beer Inside 23/03/22 1658 0
6740 정치與野, 12월 임시회서 '입법대전'..공수처법·규제프리존법 최대 쟁점 JUFAFA 17/12/06 1658 0
2902 사회대법 "피살 재력가에게 '추석 용돈' 받은 검사, 복직 불가" 알겠슘돠 17/05/01 165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