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2/06 00:22:27수정됨
Name   뉴스테드
Subject   윤 대통령 발언까지 전해진 여당 전대 우려스럽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8440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후원회장 신평 변호사의 발언도 이번 경선이 얼마나 위태롭게 진행되는지 보여준다. 그는 “안 의원이 대표가 되면 경우에 따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선이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대통령의 탈당과 신당 창당 얘기가 나오나. 비윤계에서 대통령실에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등 여당 전체가 진흙탕으로 빠져드는 분위기다.

정권교체에 성공해 국정을 책임지게 된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와 관련해 허구한 날 이전투구 양상만 노출해 왔다. 당 대표가 되겠다는 후보들 모두 윤심이 자기에게 있다고 내세울 뿐 제대로 된 미래 비전 경쟁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달 무역적자가 월간 기준 역대 최대다. 난방비 상승 폭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컸다. 다가올 위기가 산더미인데 대통령실과 여당이 보여줄 게 이런 모습뿐인가. 이러고도 내년 총선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할 표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건가.

-------------------

이미 국민들의 신뢰를 잃어버려 정권을 빼앗긴 정당을 비판하는것 보다는
현재 국정을 맡은 여당의 문제를 비판하는게 맞다는 견해로 중앙일보의 사설을 가져왔습니다.
보수지도 걱정하는 여당 전당대회가 이대로 가도 괜찮으려나요.

선의로 보아 윤석열을 내걸고 내년 총선에 승리 하고픈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안철수가 당대표가 되면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김한길을 통해 의원내각제를 원하는 국회의원들을 모아 신당 창당이라도 하겠다는건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280 정치특검, '김경수 영장'' 완패..구속 요건 4가지 다 못갖췄다 벤쟈민 18/08/18 1920 0
36601 사회재수생, 수능날 새벽 아파트서 투신…어머니 신고로 병원 이송 2 swear 23/11/16 1920 0
37626 정치"대파는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선관위 "외부에 보관 안내" 20 퓨질리어 24/04/05 1920 0
7167 정치이재용 "최태원, SKT 회장이라 문자 고집…친구들과는 카톡" 2 우분투 17/12/27 1920 0
13055 정치북한 김정은 동생 '김여정' 미국 방문하나?..폼페이오 발언에 '깜짝 카드' 급부상 벤쟈민 18/10/21 1920 0
35583 사회서울로 출장 온 현직 판사 성매매 적발 14 덕후나이트 23/07/30 1920 0
7936 정치오세훈 바른정당 탈당 6 이울 18/02/06 1921 0
32512 정치수직적 당청관계로 회귀? … '윤심'에 흔들리는 여당 8 오호라 22/12/08 1921 0
37121 경제"하트뿅 어피치 안녕"...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없앤다 8 the 24/01/31 1921 0
2051 사회"바닥 더럽힌다" 장애인 휠체어 막은 키즈카페 3 NF140416 17/02/23 1921 0
37635 국제주러 한국대사 ‘초치’한 러시아…북-러 밀착 제재 후폭풍 13 Overthemind 24/04/05 1921 2
8964 사회보조금은 회장님 쌈짓돈?..장애인협회장 억대 횡령 의혹 Credit 18/03/31 1921 0
36100 정치학생만화공모전 전시 일주일 앞두고 취소…'윤석열차' 여파? 3 오호라 23/09/11 1921 1
37636 사회몬테네그로 대법원 “깐도형 한국 송환 무효” 11 방사능홍차 24/04/05 1921 1
19973 사회군인권센터 “계룡대 군사경찰에서 신병 집단구타” 5 Schweigen 20/04/25 1921 0
30472 정치청와대, 베르사유 궁전처럼 꾸민다.. 문화 예술 공간 활용 4 야얌 22/07/21 1921 0
13833 정치재판 넘겨진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꼬리표는 떨쳐내 6 astrov 18/12/12 1921 0
38153 의료/건강"신선한 시신으로 진행" 가톨릭의대, 기증받은 시신으로 유료 해부강의 논란 12 먹이 24/06/12 1921 0
34570 스포츠‘27살→35살’ 8년 지나 재격돌...양현종이 웃었다, 김광현 상대 ‘3연승’ [SS시선집중] 3 tannenbaum 23/05/09 1921 0
34828 정치日수산물 소송 어려워진다?…현재로선 이렇습니다 3 오호라 23/05/28 1921 0
33805 정치국회 정개특위 소위, 전원위 올릴 '선거제 개편 3개안' 합의 완료 8 뉴스테드 23/03/17 1921 0
5904 정치"朴정부 靑문건서 '가습기살균제 특별법' 제정 안 되도록 대처" 4 알겠슘돠 17/10/20 1921 0
4626 사회승강기에 갇혔는데 관리소장이 구조막아 실신 1 알겠슘돠 17/08/18 1921 0
3091 정치민ㆍ군검찰 이례적 방사청 동시 압수수색 4 우웩 17/05/17 1921 0
3347 사회새 정부 첫 최저임금회의 '파행'…노동계 전원 불참 13 우리아버 17/06/01 192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