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2/10 13:45:04
Name   뉴스테드
Subject   '윤석열 신당설'의 실체 추적…"尹의 소신은 중대선거구제"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52156?cds=news_media_pc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안팎을 두루 취재해 보면, 윤 대통령은 차기 총선에서 과반 의석 이상을 차지한 다수당이 되지 못한다면 '식물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장 크게 하고 있다. 윤 대통령 입장에선 내년 총선은 정권의 명운이 걸린 시험대다. 이에 숱한 비판과 논란을 무릅쓰고서라도 '윤심 당대표'를 만들고자 한다. '이기는 공천'을 위해서다. 일정한 물갈이는 피할 수 없다.

그런데 동시에 국정 성과도 내야 한다. 그러려면 집권여당의 도움은 필수적이다. 딜레마적 상황이다. 그 딜레마를 풀어낼 수 있는 해법이 바로 중대선거구제 도입이다. 신당 창당 혹은 재창당을 통해 세력 확장을 꾀하는 동시에 세력 교체, 더 나아가서는 주류 교체도 시도할 수 있다. 명분도 실리도 충분한 셈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최근 윤 대통령이 집권여당에 취하고 있는 묘한 이중적 스탠스가 설명된다.

----------

현실에서 개인의 역할이라는 것의 미약함을 재확인하고
현타 상태에서 벗어나 좀 더 관조적인 입장에서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왜 신평이 이 시점에서 윤석열의 신당 창당설을 언급했는지
어렴풋하게 나마 이해는 가는 내용이라 여겨져 긁어 왔습니다.
백수라 설거지를 마치고는 딱히 할일도 없고해서 ㅋㅋㅋㅋㅋㅋ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53 사회'송현정 논란' 아닌 KBS, 그리고 '언론불신' 문제 3 The xian 19/05/22 1798 0
9055 정치靑과 외교부의 불화 원인은 '朴 7시간 트라우마' 1 알겠슘돠 18/04/04 1798 0
7520 사회발달장애인 가족, 소득 무관하게 가족휴식지원제도 이용 알겠슘돠 18/01/17 1798 0
4195 정치이언주 "알바 월급 떼여도 신고 않는 게 공동체 의식" 15 알겠슘돠 17/07/25 1798 0
8291 사회"시속 30~40km 느림보 열차, 말이 됩니까" 3 이울 18/02/27 1798 0
37475 정치이준석 “내가 가장 강력한 정권심판 주체…당선되면 尹 분노” 17 퓨질리어 24/03/22 1798 1
3174 사회합참 "북한, 평남 북창 일대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5 tannenbaum 17/05/21 1798 0
8550 사회아버지 살해뒤 자살했다 허위신고 혐의 아들 긴급체포 Credit 18/03/12 1798 0
34662 사회서울 다자녀 기준 3명 → 2명 완화···고교 졸업때까지 혜택 준다 6 메존일각 23/05/16 1798 0
30829 사회남양주서 하천 건너던 여중생, 실종…"책가방만 발견" 3 OneV 22/08/11 1798 0
1647 사회악질 무고죄: 동거남 폭행한 뒤 성폭행당했다고 신고 18 난커피가더좋아 17/01/19 1798 1
6255 정치MB "나라가 과거에 발목 잡혔다" 8 Credit 17/11/10 1798 0
33903 스포츠롯데 자이언츠, ‘미성년자 상대 범죄 혐의’ 서준원 방출 4 Groot 23/03/23 1798 0
3444 정치정무위 전체회의 무산..김상조 보고서채택 불발 3 tannenbaum 17/06/09 1798 0
7540 사회사회복지엔 1%도 안 쓰는 삼성생명공익재단 3 알겠슘돠 18/01/18 1798 0
11124 사회무서운 조울증?…20대 여성, 고속버스서 처음 본 남성에 칼부림 15 늑돌 18/07/02 1798 0
2933 사회"우리 개는 안 물어요"..응급 후송에 살인 미수까지 알겠슘돠 17/05/04 1798 0
4214 사회여성단체 "왜곡된 마네킹이 여성들 몸 불만족 키워" 5 April_fool 17/07/26 1798 0
35447 사회폭우 앞으로 일주일 더 퍼붓는다..도로·반지하 침수방지 '총력전' 2 swear 23/07/15 1798 0
16504 사회"피해자 진술 일관" 추행 유죄 선고받은 30대, 2심서 무죄 4 swear 19/08/22 1798 0
4986 정치김훈 중위, 사망 19년 만에 순직 인정 1 April_fool 17/09/01 1798 0
35196 기타대항해 시대, 바다의 수호신 오렌지 9 R세제곱인생 23/06/25 1798 1
3453 정치EU, 브렉시트 협상 재촉…입지 좁아진 메이 총리 벤젠 C6H6 17/06/11 1798 0
3710 정치. 14 눈부심 17/06/27 1798 0
34430 사회소통과 대화는 다르다 6 뉴스테드 23/04/27 1798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