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2/26 13:16:33
Name   오호라
Subject   전현희 잡으려다 한동훈에 불똥 튄 '이해충돌 해석'
https://m.nocutnews.co.kr/news/5901070

성일종 의원은 권익위에 이해충돌이나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질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검찰에 대한 인사권을 틀어쥐고 있는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수사하는 게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는, (답하기에)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 위원장에 대한 여권의 공격은 윤 대통령의 최측근인 한동훈 법무장관에게로 불똥이 튀었다. 여권의 논리대로라면 한 장관과 관련된 수사도 이해충돌이 되는 게 아니냐는 반격이다.

.........

전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추미애 장관과 동일하게 법무부와 검찰총장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만약에 수사 지휘권을 행사했다면 이해충돌이 될 것이고, 행사하지 않았다면 이해충돌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권익위에서 한 장관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여권에서는 할 말이 없게 된다. 권익위에서 이해충돌이 아닌 걸로 판단한다면, 추 전 장관에 대한 유권해석도 인정할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한 장관에 대해서도 이해충돌이라는 주장을 여권에서 제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

이것도 감사원이 수사의뢰를 할까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14 사회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 학생, 졸업 이듬해까지도 대학 못 가 4 다군 23/03/02 1945 0
33611 사회노조회계 공개하라는 대통령, 자신이 쓴 검찰 특수활동비는 숨긴다 14 뉴스테드 23/03/02 2201 0
33610 사회산재 사망 늘었는데 중대재해 처벌 완화? 5 오호라 23/03/02 1945 0
33609 사회법원 전자소송시스템 오류…민사재판 차질(종합) 2 다군 23/03/02 1946 0
33607 사회차량 6대 충돌 20대 마약류 다이어트약 복용…"전쟁 대피" 진술 3 다군 23/03/02 1947 0
33605 사회만덕~센텀 대심도 고속화도로 공사 토사 유출 Beer Inside 23/03/02 1947 0
33599 사회3·1절 세종 한 아파트 가구에 일장기 내걸려…항의 빗발 23 퓨질리어 23/03/01 2202 0
33585 사회정순신 낙마 안 했다면…아찔한 ‘검찰 출신의 수사 관념’ 7 뉴스테드 23/02/28 1948 0
33578 사회김명수 체제 3년 연속 늑장재판 50% 넘어 10 집에 가는 제로스 23/02/27 2073 2
33575 사회분윳값 벌러 성매매 간 사이 아기 숨져…법원, 미혼모에 집유 "모성보호 국가 책임" 10 덕후나이트 23/02/27 2178 0
33569 사회“피해자 더 있었다”…정순신, 학폭 진술서 작성 ‘관여’ 4 다군 23/02/26 1964 0
33565 사회전현희 잡으려다 한동훈에 불똥 튄 '이해충돌 해석' 3 오호라 23/02/26 1918 0
33555 사회정순신 아들 학폭 판결문 보니…학교마저 "반성을 전혀 안한다" 10 뉴스테드 23/02/25 2938 1
33552 사회농협은행 직원이 고객 앞에서 돈다발 훔쳐...경찰 수사 9 swear 23/02/24 1948 0
33550 사회뿔쇠오리 4마리 사체로 발견... 마라도 길고양이 공격 5 엘에스디 23/02/24 1949 0
33530 사회객실서 대마 키운 간 큰 호텔 직원...동료 2명과 함께 피웠다 5 swear 23/02/23 1516 0
33522 사회"냄새 안 나" 사무실서 '뿜뿜'…전자담배 태우는 상사, 속 태우는 후배 6 덕후나이트 23/02/22 1951 0
33516 사회마라도 고양이 반출 근거 부족 주장, 사실일까? 5 엘에스디 23/02/22 1927 2
33501 사회법원 "동성부부라도 건보 피부양자 자격"…1심 뒤집혀(종합) 18 다군 23/02/21 1972 6
33500 사회25세 IT초보가 해킹, 385개 웹사이트 피해 사실도 몰라 3 다군 23/02/20 1945 0
33499 사회작년 고2 학력평가 성적 유출… 경찰, 해킹 수사 3 the 23/02/20 1935 0
33494 사회“답변 맘에 안 든다”며 공공기관에 1800번 민원 넣어 괴롭힌 50대 16 swear 23/02/20 2306 0
33490 사회"AI 거래로 비트코인 고수익" 238억 사기범 징역 3년 2 danielbard 23/02/20 1948 0
33471 사회방통위 공무원들 구속에 이어 TV조선 심사위원장 현직 교수 구속 7 오호라 23/02/18 1947 0
33463 사회곽상도 무죄 판결과 법무부 장관의 역할 11 뉴스테드 23/02/17 1950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