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3/10 13:23:33
Name   cummings
Subject   5번째 죽음...유서에 이재명 대표 언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859049?sid=100

앵커]
여러 배경에 대해서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유서가 6쪽 분량이 발견됐고요. 그 내용이 일부 알려졌는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언급됐고 이제 내려놓으시라], 이 내용이 지금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거든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유서가 있다라는 것이 어제 속보 이후에 나오기 시작했고 유서 내용을 YTN이 좀 전에 보도를 해서 단 한 줄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그런 내용으로 보도가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이제는 내려놓으시라. 만약에 그 글이 들어가 있다면 이건 상당히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5번째라고 말씀을 해 주셨지 않으셨습니까? 네 분 중에 한 사람은 사실 지병이다라고 한다면 세 사람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이고. 그런데 이 세 사람은 유서가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여러 가지 미진한 의혹들이 계속 따라붙고 있는데. 지금 유서가 발견됐고 또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언급이 있다면 이것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우리가 추정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그 이유가 사실상 지금 다른 예와 다르지 않느냐. 아까 압박 말씀하셨지만 사실 다른 케이스에 계신 분들은 직접적 압박이었어요.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짊어질 상황. 김문기 씨 같은 경우. 또는 유한기 씨 같은 경우는 자신이 직접 예를 들어서 초과이익 환수와 관련된 부분을 증언을 해야 되는 상황. 거기에 대한 압박. 이런 구체적인 압박이 있었는데. 아까 평론가님도 계속 설명해 주셨지만 구체적인 압박이 아직 들어갈 단계는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압박이 올 것을 미리 예상해서 이런 선택을 했다고 우리가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에서 지금 내려놓으시라라고 이야기한 것은 상당히 지금까지 우리가 알 수 없는 여러 가지의 부분들과 관련돼서 이제 최근에 보도된 몇 가지들이 이게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이제 방어가 힘든 상황이 되는게 아니냐라는 판단으로 이제는 내려놓으시라라고 표현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그렇게 추정을 해 볼 수 있죠.
--------------------------------------------------------------

이재명대표 주변에서의 압박때문에 자살하였는지
아니면 주변에서 너무 부담이 크니 없는 죄라도 받아들이시라는 개인적인 조언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몇분이 우려하시던 검찰의 강압적인 수사를 당한 트라우마로인해 자살한건 아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유가족이 공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유서의 일부 내용이 유출되어 정치적으로 쓰이는 부분은 많이 안타깝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825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457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627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851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454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081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998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1967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145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596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284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045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225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227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328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874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811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797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859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614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161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908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196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028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81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