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3/21 21:58:15
Name   뉴스테드
Subject   "국회의원 월급 절반 깎자" 이탄희가 도발한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86022?cds=news_media_pc

"세계적으로도 과도하다. 2022년 기준으로 국회의원 세비는 1년에 약 1억 5500만 원이고, 월 평균 1285만 원이다. 국민 1인당 GDP의 세 배가 넘는다(2022년 1인당 GDP 잠정치 4220만 원 기준으로는 약 3.7배 - 기자 주). 제가 알기로는 국회의원 세비가 1인당 GDP의 세 배가 넘는 나라는 드물다. 일본도 예전에는 1인당 GDP 대비 세 배가 넘었는데 지금은 두 배 수준이다.

이런 문제의식도 있다. 국회의원들이 국민들 평균소득보다 지나치게 많은 세비를 받게 되면 생활 수준이 많이 차이 나고, 그러면 국민들의 생활감각과 동떨어진다. 결국 부자만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수렴될 수밖에 없다. 가스비가 오르면 그 압박을 직접 느끼는 경우와 아닌 경우가 다르다. 또 주69시간을 일한다면, 포괄임금제로 고통받던 사람들은 더 고통받지 않나. 그러면 '공짜야근'의 어려움을 아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있다."

-----------

단순한 도발이 아니라 진정성이 느껴지는 도발이랄까요.
평소 소신이라고 하니 한번 잘 진행시켜보세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74 사회"고의 없다" 180도 끓는 기름통에 호떡 던진 손님..경찰, 상해죄 적용 12 Regenbogen 21/09/09 3754 0
3917 사회훈련소 연대장이 보행로 가운데 두고 활 쏴... 6 레지엔 17/07/09 3754 0
33869 정치"국회의원 월급 절반 깎자" 이탄희가 도발한 이유 26 뉴스테드 23/03/21 3754 0
22384 외신사우디 아람코, 中위안화 회사채 발행하나… 도전받는 '달러 패권' 4 존보글 20/11/24 3754 0
25995 사회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결혼식 식사 안 하면 최대 199명(종합) 16 다군 21/10/01 3754 0
6052 IT/컴퓨터'벤처신화' 팬택 단돈 1천만원에 팔렸다…"불가피한 결정" 1 유리소년 17/10/26 3754 0
12452 경제손경제] "경기 어렵다는데 세금은 역대급 흑자?" 6 이울 18/08/29 3754 0
33744 사회 ‘62시간 연속 근무’ 나흘째 숨지다…야근 뒤 당직만 3차례 8 swear 23/03/13 3754 2
31255 정치尹대통령, 엘리자베스 2세 서거 애도 트윗에 오타 "Elisabeth" 19 당근매니아 22/09/09 3753 0
6447 스포츠'군테크'가 팀 운명을 바꾼다 알겠슘돠 17/11/21 3753 0
7985 의료/건강역발상으로 선입견 깨니 폐암 치료 새 전략 열렸다 5 Credit 18/02/08 3753 0
19009 의료/건강방탄소년단 팬 '아미', 코로나19 확산 방지 성금 3억원 돌파 6 Schweigen 20/03/01 3753 6
26962 국제아이 안고 60m 날아간 엄마..'부러진 팔'로 지켜냈다 2 구글 고랭이 21/12/14 3753 3
34659 정치공흥지구 '특혜' 없었다?…민주 "모든 장모, 법 앞에 평등해야" 6 오호라 23/05/16 3753 0
30565 경제동학개미 다 떠났다. 8 moqq 22/07/27 3753 1
3437 경제'노브랜드' 덫에 빠진 식품업계..대형마트 하청공장 전락 3 알겠슘돠 17/06/09 3753 0
21127 스포츠'40% 확진' 마이애미 덮친 코로나19..MIA-BAL, NYY-PHI 경기 취소 2 다키스트서클 20/07/28 3753 0
26250 사회'전두환 동생' 전경환, 지병으로 사망 8 맥주만땅 21/10/22 3753 1
35471 정치김 여사 명품 매장 방문, 대통령실 해명 모두 부적절 9 매뉴물있뉴 23/07/18 3753 0
35216 정치윤 대통령 “영업사원 ‘세일즈 외교’ 성과 나타나” 10 오호라 23/06/27 3753 2
9873 경제합법의 탈을 쓴 '대포' 대부업체 활개, 지자체는 단속 한계 2 알겠슘돠 18/05/03 3753 0
31892 국제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사임 6 서포트벡터 22/10/20 3753 0
25753 사회서울 주택 한 채 필수?…무섭게 쓸어가는 지방 부자들 16 moqq 21/09/14 3753 0
31132 정치與의총 '비상상황' 당헌 개정안 추인..권성동 수습 후 거취표명키로 8 매뉴물있뉴 22/08/30 3753 1
4773 과학/기술개발사(TGV)는 안된다는데.. KTX 객실개조 안전성 논란 1 empier 17/08/23 375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