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4/07 13:26:49
Name   cummings
Subject   테슬라 내장 카메라로 고객 사생활 엿봐…누리꾼 비판 봇물
https://www.news1.kr/articles/?5007713

https://www.reuters.com/technology/tesla-workers-shared-sensitive-images-recorded-by-customer-cars-2023-04-06/

테슬라 노동자들이 자율주행차 개발 명분으로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로 고객들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모두 들여다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특집으로 보도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전 차량에 카메라를 설치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 직원들 문제의 동영상 퍼날라 : 그러나 테슬라 노동자들이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녹화된 동영상을 직원들의 대화방에서 공유하고 있는 등 고객 사생활이 대거 노출되고 있다.
특히 문제는 카메라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설치된 것이기 때문에 차량 주변을 광범위하게 촬영한다는 사실이다. 이에 따라 차량 소유주의 사생활이 광범위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 테슬라 차량에 모두 8대 카메라 내장돼 있어 : 테슬라의 차량에는 모두 8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로이터는 이 같은 사실을 여러 직원들과 인터뷰를 통해 알아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전 테슬라 직원 300명 이상과 접촉했고, 12명 이상이 질문에 답하기로 동의했으며, 모두 익명을 전제로 말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동영상에는 알몸으로 차량에 접근하는 사람을 담은 영상, 은밀한 사생활을 담은 영상은 물론 테슬라 차량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하는 영상 등 충격적인 영상이 다수다.

◇ 테슬라 직원 "테슬라 차량 안산다

◇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촬영된다는 증언도

◇ 중국은 테슬라 차량 관공서 출입 금지 : 테슬라의 내장 카메라 시스템이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중국의 경우, 테슬라가 중국을 염탐하고 있다며 정부 건물에 테슬라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

지난 2월 네덜란드 데이터 보호 당국은 차량이 주차되었을 때 의심스러운 활동을 기록하고 소유자에게 경고하도록 설계된 기능인 '감시 모드'가 개인 정보 침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

중국이 옳았다?!?

주가가 괜찮은거보니 별일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흠-_-a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528 사회울진 산불, 차 4대 지나가자 불길 솟아..운전자들 찾았다 11 Regenbogen 22/03/08 3867 0
29040 사회교실서 흉기로 선생님 찌른 고3 체포 1 the 22/04/13 3022 0
29296 방송/연예'흔한남매'→부부됐다…'웃찾사' 출신 유튜버 한으뜸·장다운 결혼 5 Beer Inside 22/05/02 4313 0
29552 경제인플레 공포에 美 은퇴자들 속속 "다시 일하자" 7 Beer Inside 22/05/20 4079 0
29808 경제美텍사스 LNG수출터미널 화재 4 Folcwine 22/06/10 4428 0
30064 과학/기술서울대 연구팀, 세계 최고 학회에 '표절 논문'..지도교수는 몰랐나 14 tannenbaum 22/06/25 4366 0
30320 사회게임 중 인터넷 끊기자 “나만 못할 순 없지”… 벽 타고 전선 끊은 20대 여성 6 swear 22/07/12 3627 0
30576 과학/기술황우석의 깜짝 반전, 중동에 둥지 틀고 낙타·종마 복제 도전한다 10 22/07/28 3569 0
30832 정치'용산行' 박민영 ID로 "네다홍, 씹운지"…일베설에 "동생이 작성" 65 퓨질리어 22/08/11 4611 0
31088 정치尹, “정부는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얘기해” 38 야얌 22/08/26 4515 0
31344 사회'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2016년에 공인회계사 합격 6 the 22/09/16 4007 0
31600 정치‘대잠훈련 먼저 공개’ 안규백 “엠바고 알았으나, 국민 알권리 차원” 2 오호라 22/10/01 3486 0
32112 경제‘어닝 서프라이즈’ 스타벅스, 주역은 비싼 음료들 6 Beer Inside 22/11/04 4336 0
32368 사회헌재 "아동 성학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제한 부당" 16 the 22/11/24 3662 0
32880 경제위니아전자 석 달째 전직원 임금 체불…최소 36억 원 1 다군 23/01/04 2562 0
33136 스포츠벤투 전 감독,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내정 6 the hive 23/01/20 2710 0
33392 정치‘곽상도 무죄’는 ‘김학의 무죄’ 데자뷔? 9 뉴스테드 23/02/10 2822 0
33648 경제"일본처럼 월 100시간·연 720시간 연장 근로 허용해야"...한술 더 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4 퓨질리어 23/03/06 2932 0
34160 국제테슬라 내장 카메라로 고객 사생활 엿봐…누리꾼 비판 봇물 5 cummings 23/04/07 3354 0
34416 문화/예술실천문학사 “왜 고은 시집만 가지고 이러나…언론이 2차 피해 줄 수도” 6 Beer Inside 23/04/26 2988 0
34672 사회한은 입행한 신입직원, '쌍둥이 형' 동원해 대리시험 치렀다 8 Beer Inside 23/05/17 3197 0
34928 정치1기 신도시 '리모델링' 대못 뽑아달라…원희룡 "내력벽 철거 서둘러 검토" 10 야얌 23/06/05 4472 0
35696 정치"해병대 1사단장, 위험 보고에도 수색 압박"…"혐의 삭제" 국방부, 위법 논란 5 매뉴물있뉴 23/08/07 2010 0
35952 사회‘분당 흉기난동’ 20대 뇌사 피해자 끝내 사망 4 swear 23/08/29 3695 0
36208 경제“현금 없으면 계좌이체 하세요”…세금 줄이려 카드 안 받는 상인들 10 먹이 23/09/22 364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