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888667?cds=news_media_pc

금 전 의원은 "새롭게 등장하는 세력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잡아내 유권자들에게 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모아가는 힘과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인물 중심이 아니라 문제 중심의 새로운 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 때 수도권을 중심으로 30석 정도의 의석을 차지할 수 있는 세력이 등장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인 전 위원장은 금 전 의원의 신당 창당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려있다"며 "국민들이 각성하면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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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계에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국민의 힘 반윤계, 민주당 비명계, 그리고 며칠 전 새 아젠다로 세대교체를 이루자고 뭉쳤던 이들중
일부가 움직이는 모양입니다.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 같은 선례가 있었기는 하지만 현재 그 당들은 없습니다.
단순히 권력 밖으로 밀려난 자들의 권력 다툼이 될지, 금태섭의 말대로 새로운 세력이 되어 의미 있는 정치세력이 될런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 겠지요. 안철수는 합류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