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글 제목의 인물이랑 같은 사람인 줄 알았네요

주어만 떼고 보면 완연한 정치꾼 수준의 워딩이네요.
군대 안 가고 미국 간 게 엄연한 팩트인데 뭔 린민재판...

요새 극우 포지션 잡고 빨갱이 타령 멸공 타령 하면서 군대는 기피.

저 분이 극우 포지션 잡는거 보고,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극우가 메인스트림에서 밀려난 사람들의 귀양지 내지는 도피처로 작용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똑같이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난 사람들끼리 모여 부둥부둥해주면서 전성기 시절 느낌 좀 받고 우리 탄압받는거야! 하면서 약자코스프레 하고 이런거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인것 같기도 하네요.

좀 우려되는건 우리나라에서 메인스트림에서 자연적으로 밀려난 노년층이 이런 소수자 의식 가지고 도피처로 도망간다는 건데, 소수자로 끝나기에 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그시보못이 다수인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