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마음먹고 3D 그래픽까지 구현해가며 터뜨린 기사 같은데 일주일 지나도 조용하군요. 피의자가 검사실에서 기밀자료들을 빼내가도 수사관은 태연하게 자기 할 일만 하고... 이런 일 있었다고 기사가 나도 조용하네요. 하긴 검찰공화국에서 검사가 피의자에게 자료를 흘린다는 게 믿기는 힘든 일이죠. 요새는 하도 믿기 힘든 일이 무심하게 다뤄지는 게 일상이 되버렸으니... 그냥 개인의 일탈이겠거니, 가짜뉴스겠거니 하는 게 더 믿기는 쉽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당연히 저런식의 조롱은 삼가야 하는 행동이고
본인이 현직 공무원이라면 더더욱 삼가야할 행동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이미 박원순 시장 성추행 파문 시절 피해자를 조롱하면서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검사라면 더더욱 신중하게 SNS를 했어야죠.
킹치만 이 검찰이 어떤 일에 부지런하고 어떤일에 게으른가를 살펴보면... 음...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