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그 사람(이준석)은 국민의힘 사람이다. 그들은 원래 그런 사람들이고 민주당은 그런 정당이 아니기 때문이다"며 "민주당이 표방하는 가치가 뭡니까? 그게 아니기에 문제가 되는 것, 그래서 위선이라고 하는 것"]
와 근데 은근히 저런식으로 생각하거나 말하는건 많이 봤어도 저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하는건 새롭네요.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니까 뭐라 할 말이..
와 근데 은근히 저런식으로 생각하거나 말하는건 많이 봤어도 저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하는건 새롭네요. 너무 당당하게 얘기하니까 뭐라 할 말이..
확실히... 둘의 차이가 딱 나오는데
유시민은 마음에 드는 행동이든 마음에 안드는 행동이든, 왜 그러는지 사고회로가 납득은 되거든요. 기승전결 앞뒤가 맞으니.
예를들어 60세 발언은 한창 젊을(?)때 나이든 수구들 하는거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게 뻔하고(이건 우리 젊었을적에도 그리고 요새 젊은것들도 다 저지르고 있죠),
문재인은 편들어 주겠다고 선언을 먼저 했었으니 그런것일테고.
그런데 진중권은 너무 맥락없이 그러니 그냥 맛이 간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는...
유시민은 마음에 드는 행동이든 마음에 안드는 행동이든, 왜 그러는지 사고회로가 납득은 되거든요. 기승전결 앞뒤가 맞으니.
예를들어 60세 발언은 한창 젊을(?)때 나이든 수구들 하는거 보고 그렇게 생각했을게 뻔하고(이건 우리 젊었을적에도 그리고 요새 젊은것들도 다 저지르고 있죠),
문재인은 편들어 주겠다고 선언을 먼저 했었으니 그런것일테고.
그런데 진중권은 너무 맥락없이 그러니 그냥 맛이 간 사람으로밖에 안보이는...
진중권이 윤석열 편들면서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던 이유를 그 스스로 형식적인 공정마저 무너졌다고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제와서 저런 진영 논리에 의거한 저러한 평론은 진중권 그 마저도 형식적인 공정이 무너진 것이죠.
그러면 보수는 원래부터 나쁜 놈들이니깐 비리 저질러도 되나요? 공정과 상식 부르짖던 윤석열과 한동훈은 뭐가 될까요? 그리고 그거 검증하겠다고 지난 대선 시기에 국민의힘 공개면접에 참여한 진중권 스스로 우습게 되는 것이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저런 진영 논리에 의거한 저러한 평론은 진중권 그 마저도 형식적인 공정이 무너진 것이죠.
그러면 보수는 원래부터 나쁜 놈들이니깐 비리 저질러도 되나요? 공정과 상식 부르짖던 윤석열과 한동훈은 뭐가 될까요? 그리고 그거 검증하겠다고 지난 대선 시기에 국민의힘 공개면접에 참여한 진중권 스스로 우습게 되는 것이구요.
저는 여기에 좌파우파를 들이대는것이 틀렸다고 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편도덕, 보편논리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좌파/우파라는 방패에 숨는것 자체가 틀린, 더 쎄게 말하면 비겁하고 구차하고 유치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진중권을 까는겁니다. 좌파든 우파든 보편이 달라지는것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제가 민주당 지지자라는 증거를 들고 오십시오. 혹시 설마 진중권 까면 민주당 지지자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 다음, 기사에는 진중권이 스스로 좌파적관점에서 그렇다고 말하는 내용이 없는데, 어느 레퍼런스를 보시고 좌파적 관점이 저렇다고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민주당 지지자라는 증거를 들고 오십시오. 혹시 설마 진중권 까면 민주당 지지자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그 다음, 기사에는 진중권이 스스로 좌파적관점에서 그렇다고 말하는 내용이 없는데, 어느 레퍼런스를 보시고 좌파적 관점이 저렇다고 하시는 건가요?
전 선생님의 논지를 전혀 이해하질 못하겠네요.
진중권이 누군가요? 조국흑서니 뭐니 저번 정권에서 공정에 대해 열을 올리던 사람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이 자기가 편드는 진영은 원래부터 똥물에 뒹굴던 사람이니 진흙 좀 묻어도 괜찮고,
민주당은 독야청청 떠들었으니 티끌 하나 묻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게 그게 공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중권이 모두까기를 지향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겁니다. 모두까기라면서 누구는 비판의 잣대가 굴절되면 그게 모두까기인가요? 그 지점을 비판하는 건데, 진보 너희들은 하자 있는 사람을 지지하잖아라... 더 보기
진중권이 누군가요? 조국흑서니 뭐니 저번 정권에서 공정에 대해 열을 올리던 사람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이 자기가 편드는 진영은 원래부터 똥물에 뒹굴던 사람이니 진흙 좀 묻어도 괜찮고,
민주당은 독야청청 떠들었으니 티끌 하나 묻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게 그게 공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중권이 모두까기를 지향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겁니다. 모두까기라면서 누구는 비판의 잣대가 굴절되면 그게 모두까기인가요? 그 지점을 비판하는 건데, 진보 너희들은 하자 있는 사람을 지지하잖아라... 더 보기
전 선생님의 논지를 전혀 이해하질 못하겠네요.
진중권이 누군가요? 조국흑서니 뭐니 저번 정권에서 공정에 대해 열을 올리던 사람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이 자기가 편드는 진영은 원래부터 똥물에 뒹굴던 사람이니 진흙 좀 묻어도 괜찮고,
민주당은 독야청청 떠들었으니 티끌 하나 묻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게 그게 공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중권이 모두까기를 지향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겁니다. 모두까기라면서 누구는 비판의 잣대가 굴절되면 그게 모두까기인가요? 그 지점을 비판하는 건데, 진보 너희들은 하자 있는 사람을 지지하잖아라고 반문하시면 대화가 겉돌 수 밖에 없지요. 그럼 보수는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 지지하면서 조국을 왜 그리 못살게 구나요?
진중권이 누군가요? 조국흑서니 뭐니 저번 정권에서 공정에 대해 열을 올리던 사람 아니던가요?
그런 사람이 자기가 편드는 진영은 원래부터 똥물에 뒹굴던 사람이니 진흙 좀 묻어도 괜찮고,
민주당은 독야청청 떠들었으니 티끌 하나 묻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게 그게 공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진중권이 모두까기를 지향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겁니다. 모두까기라면서 누구는 비판의 잣대가 굴절되면 그게 모두까기인가요? 그 지점을 비판하는 건데, 진보 너희들은 하자 있는 사람을 지지하잖아라고 반문하시면 대화가 겉돌 수 밖에 없지요. 그럼 보수는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 지지하면서 조국을 왜 그리 못살게 구나요?
진중권이 우파에 편향되어 있다고 말하는 건 진중권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모습에만 집중한 비판이고 언론 종속적인 태도죠. 진중권이 모두까기로 안느껴지는 것은 진중권의 우파 디스는 언론이 팔로우를 안하니까요. 진중권은 현 정권의 문제에 대해 '괜찮다'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 이태원 사태 이후 윤석열 정권을 두고 진중권은 사이코패스라 비판했는데 누가 신경이나 썼습니까? 그럴 이유가 없죠, 좌파 인사가 현 정권을 비판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 그런데 언론에 나오지 않는다고 진중권이 현 정권 역시 심각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사... 더 보기
진중권이 우파에 편향되어 있다고 말하는 건 진중권이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모습에만 집중한 비판이고 언론 종속적인 태도죠. 진중권이 모두까기로 안느껴지는 것은 진중권의 우파 디스는 언론이 팔로우를 안하니까요. 진중권은 현 정권의 문제에 대해 '괜찮다'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지난 이태원 사태 이후 윤석열 정권을 두고 진중권은 사이코패스라 비판했는데 누가 신경이나 썼습니까? 그럴 이유가 없죠, 좌파 인사가 현 정권을 비판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니까. 그런데 언론에 나오지 않는다고 진중권이 현 정권 역시 심각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진중권이 대선 시기에 국민의힘 공개면접에 참여했다고 해서 그가 윤석열과 한동훈을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고 그러한 사실 하나로 우편향적이라 말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행동 하나하나에 따라 그 무결성을 따져서 내려지는 게 아니잖아요? 박원순이 성추행범이고, 노회찬이 뇌물을 받은 것과 별개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좌파에서 여전히 그들이 의미를 가지는 것처럼 진중권(혹은 다른 모든 정치인들에게)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겁니다. 비단 저 둘 뿐입니까? 모든 정치인들에게는 꽤 맥락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이재명이나 추미애 여러 공과가 공존하는 인물이지만 왜 여전히 민주당 내에서 영향력이 있을까요?
비판의 잣대로 말할 것 같으면 우선 꽤 진중권의 비판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다수 정치 고관심층의 인물 평은 심각하게 그 잣대가 고무줄이죠.
진중권이 대선 시기에 국민의힘 공개면접에 참여했다고 해서 그가 윤석열과 한동훈을 비판할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니고 그러한 사실 하나로 우편향적이라 말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행동 하나하나에 따라 그 무결성을 따져서 내려지는 게 아니잖아요? 박원순이 성추행범이고, 노회찬이 뇌물을 받은 것과 별개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좌파에서 여전히 그들이 의미를 가지는 것처럼 진중권(혹은 다른 모든 정치인들에게)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는 겁니다. 비단 저 둘 뿐입니까? 모든 정치인들에게는 꽤 맥락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이재명이나 추미애 여러 공과가 공존하는 인물이지만 왜 여전히 민주당 내에서 영향력이 있을까요?
비판의 잣대로 말할 것 같으면 우선 꽤 진중권의 비판은 복합적이고 다면적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다수 정치 고관심층의 인물 평은 심각하게 그 잣대가 고무줄이죠.
진중권이 왜 '좌파'인가?를 길게 서술해야 한다는 게 다소 의아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이라고 쓰는 말은 사실 나와 내 주변의 여론이 곧 '보편'이고 그것은 보통 편하게 자신을 정당화하는 논리에 불과합니다. 좌파이냐 우파이냐는 이데올로기의 문제고, 이데올로기는 보편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정권에서 문재인을 잡아 넣어야 한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고 동시에 이번 정권에서는 윤석열의 일거수일투족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아무리 문재인을 열심히 비판한다고 한들 이승만&건국절 담론에 진중권은 쉽게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게 이데올로기의 영역인거고, 진중권의 보편은 보수에 편향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이라고 쓰는 말은 사실 나와 내 주변의 여론이 곧 '보편'이고 그것은 보통 편하게 자신을 정당화하는 논리에 불과합니다. 좌파이냐 우파이냐는 이데올로기의 문제고, 이데올로기는 보편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정권에서 문재인을 잡아 넣어야 한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았고 동시에 이번 정권에서는 윤석열의 일거수일투족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겁니다. 아무리 문재인을 열심히 비판한다고 한들 이승만&건국절 담론에 진중권은 쉽게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게 이데올로기의 영역인거고, 진중권의 보편은 보수에 편향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진중권은 정치인이 아니라 평론가입니다. 자꾸 정치인을 가져오셔서 비교를 하시는데,
노회찬, 박원순이 과가 있더라도 정치인으로서 공이라도 있지만,
진중권은 정치인으로 참작할 공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중권이 정치해서 이룬 바가 뭐죠?
평론가로서 논리의 비약과 허점이 있으니깐 비판을 하는건데,
도대체 선생님은 무슨 의미에서 공과 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시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중권의 논리가 허접하니깐 욕을 먹는 겁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자기가 쓴 윤석열에게 비판적인 칼럼들도 죄다 헛수고가 되는거죠. 보수는 원래 ... 더 보기
노회찬, 박원순이 과가 있더라도 정치인으로서 공이라도 있지만,
진중권은 정치인으로 참작할 공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중권이 정치해서 이룬 바가 뭐죠?
평론가로서 논리의 비약과 허점이 있으니깐 비판을 하는건데,
도대체 선생님은 무슨 의미에서 공과 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시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중권의 논리가 허접하니깐 욕을 먹는 겁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자기가 쓴 윤석열에게 비판적인 칼럼들도 죄다 헛수고가 되는거죠. 보수는 원래 ... 더 보기
진중권은 정치인이 아니라 평론가입니다. 자꾸 정치인을 가져오셔서 비교를 하시는데,
노회찬, 박원순이 과가 있더라도 정치인으로서 공이라도 있지만,
진중권은 정치인으로 참작할 공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중권이 정치해서 이룬 바가 뭐죠?
평론가로서 논리의 비약과 허점이 있으니깐 비판을 하는건데,
도대체 선생님은 무슨 의미에서 공과 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시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중권의 논리가 허접하니깐 욕을 먹는 겁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자기가 쓴 윤석열에게 비판적인 칼럼들도 죄다 헛수고가 되는거죠. 보수는 원래 똥통에 구르는 놈들인데 비판을 왜 했나요? 원래 그런 놈이다라고 넘기면 되지요.
노회찬, 박원순이 과가 있더라도 정치인으로서 공이라도 있지만,
진중권은 정치인으로 참작할 공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중권이 정치해서 이룬 바가 뭐죠?
평론가로서 논리의 비약과 허점이 있으니깐 비판을 하는건데,
도대체 선생님은 무슨 의미에서 공과 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시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진중권의 논리가 허접하니깐 욕을 먹는 겁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자기가 쓴 윤석열에게 비판적인 칼럼들도 죄다 헛수고가 되는거죠. 보수는 원래 똥통에 구르는 놈들인데 비판을 왜 했나요? 원래 그런 놈이다라고 넘기면 되지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