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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5/13 00:10:06 |
Name | 구밀복검 |
Subject | 코인 전문가 "김남국 지갑 열어보니, 업자인가? 의원인가?" |
https://www.nocutnews.co.kr/news/5942301 김현정: 그걸 다 벌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80~90억 정도를 운용했을 것이다라고 추정된다. 종목, 코인 종목은 몇 개 정도가 보입니까? 김동환: 코인 종목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저는 좀 놀랐던 건 굉장히 많은 서비스를 이용을 하셨더라고요. 김현정: 그게 무슨 말이에요. 굉장히 많은 서비스라 함은? 김동환: ...이 금융 서비스를 탈중앙화 금융이라고 하는데요. 디파이라고 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면 여기에 자신의 개인 지갑을 물려요... 결합을 시킨 다음에 거래를 하게 되고 이 결합 기록이 다 남게 되는데.. 거의 수십 건, 100건 가까이... 이 사람은 굉장히 저희 같은 사람이다. 김현정: 코인 전문가? 김동환: 이걸 다 알아야 쓸 수 있거든요... 사실 디파이만 놓고 보면 저보다 더 아는 게 많을 가능성이 높은. 많이 사용해봤을... 이거는 국회의원이 했다기에는 너무 활발한 내역이다. 김현정: 다시 말하면 이렇게 활발한, 이렇게 수많은 거래를 하면서 의정 활동에 지장이 없었을까. 김동환: ...불가능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보면 대부분의 내역이 주말에 좀 많이 몰려 있는 경향이 있고요... 그런데 이 흔적이 남은 시간을 보면 거래한 시간이 대부분 새벽, 밤, 오밤중 이렇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은 강하게 들죠.... 원래 돈이 많던 사람은... 폰을 안 보고 잘 하는데 김남국 의원 같은 경우는 재산 공개 내역을 보면 많아야 10억 정도였잖아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갑자기 재산이 10배가 불어나고 하루에도 1억, 5천만 원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면 사실 폰을 손에서 놓기 힘들죠. 김현정: 어제 보도된 내용을 보면 회의 중에 거래한 기록도 있었다... 김동환: ...저는 이 내용을 직접 다 확인하지는 못했고... 거래 시간들이 다 타임스탬프처럼 찍히기 때문에 거래를 그 시간에 한 것은 너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죠. 김현정: ...첫 번째 느낌은 도덕적인 부분이네요. 이렇게 수많은 거래를 하면서 의정 활동에 지장이 없었겠는가. 그렇다면 전체를 지갑의 거래를 쭉 들여다 본 두 번째 느낌은요? 김동환: ...저는 오늘 나오게 된 거는 평소 입장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어요.... 코인 거래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 약간 이 정도 느낌이었는데, 지금부터 얘기하는 거를 발견하면서는 이건 좀 문제가 있다... 이분이 클레이페이라는 투자를 하셨어요. 클레이페이는 사실 지금도 유명하지 않고 당시에도 유명하지 않은 코인입니다... 김남국 의원이 여기에 한 30억 정도를 투자를 했거든요. 작년 2월 15일에... 클레이페이라는 코인 자체가... 설계된 날짜가 1월 17일이에요. 그게... 출시는 한 1월 23일 정도였던 것으로 보여요... 당시도 코인마켓캡이라고 굉장히 유명한 전 세계에 거래가 되는 괜찮은, 하여튼 기본적인 코인 다 모아놓은 사이트가 있거든요. 거기서도 검색이 안 돼요, 이 코인은. 그만큼 마이너한 코인인데 30억이면 제가 파악하기로는 이 사람이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 때 30% 이상의 비중이잖아요. 굉장히 큰 비중을 여기다가 넣는 거는 누가 봐도 합리적이지 않다. 이건 설명이 안 된다... 결국에 이 코인이 잘 안 됐어요. 망했는데 그래서 손해를 봤다. 이 정도로 지금 언론에는 알려져 있는데 총 코인의 유통량이 한 600만 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날 15일에 들어갈 때 김남국 의원이 매수를 했던 그 물량이 거의 한 10% 가까이 돼요. 전체 코인의. ...보통 업계에서 LP 투자라고 해서요.... 보통 거래소에서는 유동성 공급을 거래소가 하지 않습니까? 업비트나 빗썸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유동성 공급자가 없기 때문에 말하자면 중개자 역할을 본인이 하는 거죠.... 자기가 두 종류의 코인을 사서 그걸로 유동성 공급을 하는 거를 LP 투자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그런 투자를 할 때 사실 손해가 좀 많이 날 수 있거든요. 러그풀이라고 해서 아예 의도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많고... 김현정: 개인 중개자... 거래소에서는 안 팔리니까... 장외시장에서, 이 사람하고 이 사람 업비트에서, 빗썸에서는 거래 못 하는 그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사람이 LP다. 김동환: 그런데 LP 투자가 많다는 게 왜 특이한 점이냐면 LP 투자는.. 이게 거래소랑 똑같으니까 어떻게 보면 되게 안정적인 투자 같거든요. 왜냐하면 이 거래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교환에 대한 어떤 용역의 대가로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A라는 코인과 B라는 코인에 대해서 굉장히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할 수가 없어요. 제가 설정해 놓은 범위를 이 A 코인과 B 코인의 가격이 넘어가는 순간 굉장히 위험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김현정: 중개인 역할을 했다고요? 이 사람 거 사가지고 저 사람한테 팔고 이런? 김동환: 물론 지금 앵커님이 하신 것처럼 이 사람 계속 이렇게 신경을 써주고 얘랑도 연락하고 이 사람이랑도 연락하고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일종의 어떤 풀이라고 하는데요. 일종의 양동이 같은 거에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충분히 많이 두 종류를... 넣어두는 건데, 이거를 어떤 식으로 설계하느냐, 이 비율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따라서... 투자 수익에 굉장히 여러 가지 부분이 바뀌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없는 투자예요.... 저는 사실 LP 투자를 많이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거는 어려워요. 어렵고 제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건 뭐냐면 이분이 너무 많은 코인에 대한 LP, 다양한 코인에 LP 투자를 하셨더라고요. 특히 LP 투자 아까 제가 얘기했다시피 이 상품에 대해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야 됩니다...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겠느냐.... 주식을 만약에 국회의원이 보유하잖아요. 그러면 직무 관련성이 있는 건 무조건 백지신탁을 하게 돼 있어요. 그리고 백지신탁을 하고 한 3개월 안에 신탁 받은 기관에서 그걸 판매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코인 같은 경우는 지금 한 1년 넘게 이 사람이 이런저런 활동들 엄청 열심히 한 거니까 그런 부분들이 걸리는 부분도 있고... 갠적으론 그냥 코인에 순정이 있었던 평범한 장년 남성인데 의원이 된 게 불운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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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운동하면서 보니 YTN에서 인사청문회 참석 중이던 시점에 거래 내역 있다고 한참을 까던데, 프로그램 매매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참 단정짓기 잘한다 싶더군요. 의정활동 중에 폰 만지고 거래한 게 문제라고 한다면 이 참에 의원들 개인 카톡이랑 네이버 부동산 접속기록까지 전수검사하죠 뭐. 그리고 김남국이 코인 관련 조세유예법안 낸 것도 계속 써먹히던데, 그런 식으로 보자면 부동산 관련 세법 개정안 냈던 의원들도 다 부동산 보유내역하고 비교해서 보도할 만 할 거 같은데요. 자기 땅 혹은 친족들이 사놓은 땅 앞으로 도로 뚫고 철도 뚫은 사람들 상대로 언론들이 이 정도 스포트라이트를 가한 적이 몇이나 있었나 싶습니다.
보기 싫은 뉴스는 골라서 안 보는 건가요?
김남국 의원이 회의 중 한 거래는 클레이스왑이라 실시간거래 기능밖에 없습니다. 그 시각에 자신이 거래했거나, 명의를 빌려주었을 가능성 둘 뿐입니다. 드러난 바로는 거래가 한두 건이 아니고요.
재산공개를 안 한 것부터 문제인데 물타기도 정도껏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은 재산공개를 합니다. 그게 이해충돌 방지를 보장하지도 않고, 거기에도 구멍이 있겠지만,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국회의원이 그런 법안을 내면 감시와 의심을 받게 됩니다.
김남국 의원이 회의 중 한 거래는 클레이스왑이라 실시간거래 기능밖에 없습니다. 그 시각에 자신이 거래했거나, 명의를 빌려주었을 가능성 둘 뿐입니다. 드러난 바로는 거래가 한두 건이 아니고요.
재산공개를 안 한 것부터 문제인데 물타기도 정도껏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은 재산공개를 합니다. 그게 이해충돌 방지를 보장하지도 않고, 거기에도 구멍이 있겠지만, 부동산을 많이 보유한 국회의원이 그런 법안을 내면 감시와 의심을 받게 됩니다.
- 댓글 다신 내용은 그 전제로서 ① 현재 문제가 된 지갑이 김남국 의원 거라는 게 확정되었으며, ② 클레이스왑이라는 거래 방식이 실시간 직접거래 밖에 안된다는 점이 확정되어 있는 거네요. 뒤의 건 제가 관련 지식이 일천해서 사실로 간주하고, ①번 전제의 확정적인 증거가 제시되었는지요.
- 설령 그러한 전제가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회의 중에 폰 만지고 거래한 것 자체가 이 정도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 받을 사안인가요? 세금 받으면서 일하면 의정활동에 집중했어야지! 라고 모든 언론이 일갈하기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폰으로 다른 짓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던 인원들에게 이 정도의 집중적인 비난이 가해지고 ... 더 보기
- 설령 그러한 전제가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회의 중에 폰 만지고 거래한 것 자체가 이 정도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 받을 사안인가요? 세금 받으면서 일하면 의정활동에 집중했어야지! 라고 모든 언론이 일갈하기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폰으로 다른 짓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던 인원들에게 이 정도의 집중적인 비난이 가해지고 ... 더 보기
- 댓글 다신 내용은 그 전제로서 ① 현재 문제가 된 지갑이 김남국 의원 거라는 게 확정되었으며, ② 클레이스왑이라는 거래 방식이 실시간 직접거래 밖에 안된다는 점이 확정되어 있는 거네요. 뒤의 건 제가 관련 지식이 일천해서 사실로 간주하고, ①번 전제의 확정적인 증거가 제시되었는지요.
- 설령 그러한 전제가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회의 중에 폰 만지고 거래한 것 자체가 이 정도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 받을 사안인가요? 세금 받으면서 일하면 의정활동에 집중했어야지! 라고 모든 언론이 일갈하기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폰으로 다른 짓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던 인원들에게 이 정도의 집중적인 비난이 가해지고 언론에서 시간을 할애하여 이슈화되었던 적이 있나 싶은데요.
- 어제 YTN에서 열심히 띄우는 중이었던 한동훈 인사청문회 회의록이 2022. 5. 9. 분과 2022. 5. 10. 분으로 국회회의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걸로 보이는데, 해당 문서에서 더민주 의원들 각자의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결과로 뜨는 언급횟수가 이렇게 나오네요.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안이다보니 정량적 수치만 가져와 봤습니다. 본인 발언 + 타 의원들의 호명, 의사진행 발언 등이 섞인 수치입니다. 일단 김남국보다 발언 횟수가 많은 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코인거래가 의정활동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는 증거가 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언론에서 타겟 잡고 때리려고 하면 '회의 시간 도중에 폰 만지작거리더라' 이상의 뭔가를 가져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119 41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91 41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87 52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87 10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111 45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89 15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69 13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35 36
- 종부세, 국회의원 38% 혜택… 한나라 64명 최다 2008. 11. 15.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0811150011135), ‘종부세 완화’땐 국회의원 118명 감면혜택 2008. 7. 29.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301276.html) 옛날에는 이런 기사라도 떴었습니다. 이번에 종부세 법인세 완화하는 법안 통과되면서 이런 내용 다룬 기사가 있나 찾아보는데 검색에 안잡히는군요. 말씀하신 감사와 의심은 어디있지요? 주승용이 여수에 도로내는 계획에 어깃장 놓고 나서 갑자기 계획이 바뀌어 주승용 부부가 2만제곱미터의 땅을 가지고 있는 동네로 도로가 났을 때, 그 과정에서 시세차익으로 신나게 재미봤을 때 그 감사와 의심이 제대로 작동했습니까. 10년 뒤에 중앙일보에서 기사 한번 내고, 다시 3년 뒤 한겨레에서 후속보도 내고 끝났죠.
- 재산공개 안한 것이 문제라고 하기에는 당시 코인을 당연히 재산으로 인정해서 공개 의무가 있는지 하는지 여부가 정해져 있지 않았을 텐데요. 용산 입장에서는 지지율 떨어져서 힘든 상태에서 섹시한 건으로 때리니 재미 좀 보고 좋은 모양인데, 재산공개 안한 게 진짜 문제라면 같은 선거에 나왔던 사람들 전수조사 해야죠. 물론 정호영은 전부 무혐의 판단되고 조국은 수년 째 재판 불려다니는 것처럼, 죽 곧은 정의가 관철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설령 그러한 전제가 모두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회의 중에 폰 만지고 거래한 것 자체가 이 정도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 받을 사안인가요? 세금 받으면서 일하면 의정활동에 집중했어야지! 라고 모든 언론이 일갈하기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폰으로 다른 짓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던 인원들에게 이 정도의 집중적인 비난이 가해지고 언론에서 시간을 할애하여 이슈화되었던 적이 있나 싶은데요.
- 어제 YTN에서 열심히 띄우는 중이었던 한동훈 인사청문회 회의록이 2022. 5. 9. 분과 2022. 5. 10. 분으로 국회회의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걸로 보이는데, 해당 문서에서 더민주 의원들 각자의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결과로 뜨는 언급횟수가 이렇게 나오네요.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안이다보니 정량적 수치만 가져와 봤습니다. 본인 발언 + 타 의원들의 호명, 의사진행 발언 등이 섞인 수치입니다. 일단 김남국보다 발언 횟수가 많은 의원이 없는 상황에서 코인거래가 의정활동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는 증거가 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언론에서 타겟 잡고 때리려고 하면 '회의 시간 도중에 폰 만지작거리더라' 이상의 뭔가를 가져와야 하는 거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119 41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91 41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87 52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87 10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111 45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89 15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69 13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35 36
- 종부세, 국회의원 38% 혜택… 한나라 64명 최다 2008. 11. 15.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0811150011135), ‘종부세 완화’땐 국회의원 118명 감면혜택 2008. 7. 29.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301276.html) 옛날에는 이런 기사라도 떴었습니다. 이번에 종부세 법인세 완화하는 법안 통과되면서 이런 내용 다룬 기사가 있나 찾아보는데 검색에 안잡히는군요. 말씀하신 감사와 의심은 어디있지요? 주승용이 여수에 도로내는 계획에 어깃장 놓고 나서 갑자기 계획이 바뀌어 주승용 부부가 2만제곱미터의 땅을 가지고 있는 동네로 도로가 났을 때, 그 과정에서 시세차익으로 신나게 재미봤을 때 그 감사와 의심이 제대로 작동했습니까. 10년 뒤에 중앙일보에서 기사 한번 내고, 다시 3년 뒤 한겨레에서 후속보도 내고 끝났죠.
- 재산공개 안한 것이 문제라고 하기에는 당시 코인을 당연히 재산으로 인정해서 공개 의무가 있는지 하는지 여부가 정해져 있지 않았을 텐데요. 용산 입장에서는 지지율 떨어져서 힘든 상태에서 섹시한 건으로 때리니 재미 좀 보고 좋은 모양인데, 재산공개 안한 게 진짜 문제라면 같은 선거에 나왔던 사람들 전수조사 해야죠. 물론 정호영은 전부 무혐의 판단되고 조국은 수년 째 재판 불려다니는 것처럼, 죽 곧은 정의가 관철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이 부분은 조금 의아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게...
(일단은 뇌피셜이지만)
약간 앞뒤가 안맞는점이 있어요.
일단 저 지갑이 김남국의 지갑이 맞다고 김남국 스스로가 인정한적이 없다는것도 조금 걸리고
기사에 나오는 정보대도라면, 저 전자지갑의 소유주는 대단히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고
애초에 처음 노출 시킨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기 전자지갑이 특정될수 있다는 것을 알법한 사람인것 같은데
그정도의 전문가인 사람이 자기 지갑을 특정할수 있는 정보를 스스로 공개했다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함...
김남국은 나는... 더 보기
(일단은 뇌피셜이지만)
약간 앞뒤가 안맞는점이 있어요.
일단 저 지갑이 김남국의 지갑이 맞다고 김남국 스스로가 인정한적이 없다는것도 조금 걸리고
기사에 나오는 정보대도라면, 저 전자지갑의 소유주는 대단히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고
애초에 처음 노출 시킨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기 전자지갑이 특정될수 있다는 것을 알법한 사람인것 같은데
그정도의 전문가인 사람이 자기 지갑을 특정할수 있는 정보를 스스로 공개했다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함...
김남국은 나는... 더 보기
저는 이 부분은 조금 의아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게...
(일단은 뇌피셜이지만)
약간 앞뒤가 안맞는점이 있어요.
일단 저 지갑이 김남국의 지갑이 맞다고 김남국 스스로가 인정한적이 없다는것도 조금 걸리고
기사에 나오는 정보대도라면, 저 전자지갑의 소유주는 대단히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고
애초에 처음 노출 시킨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기 전자지갑이 특정될수 있다는 것을 알법한 사람인것 같은데
그정도의 전문가인 사람이 자기 지갑을 특정할수 있는 정보를 스스로 공개했다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함...
김남국은 나는 털어봤자 불법이라고 나올것이 없다는 확신이 있는듯 해서
장기간 NCND상태로 잠수탈 생각인것 같고
더이상 김남국으로부터 코멘트가 없을건가 싶은 느낌도 들고 합니다.
(일단은 뇌피셜이지만)
약간 앞뒤가 안맞는점이 있어요.
일단 저 지갑이 김남국의 지갑이 맞다고 김남국 스스로가 인정한적이 없다는것도 조금 걸리고
기사에 나오는 정보대도라면, 저 전자지갑의 소유주는 대단히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이고
애초에 처음 노출 시킨 정보들을 바탕으로 자기 전자지갑이 특정될수 있다는 것을 알법한 사람인것 같은데
그정도의 전문가인 사람이 자기 지갑을 특정할수 있는 정보를 스스로 공개했다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함...
김남국은 나는 털어봤자 불법이라고 나올것이 없다는 확신이 있는듯 해서
장기간 NCND상태로 잠수탈 생각인것 같고
더이상 김남국으로부터 코멘트가 없을건가 싶은 느낌도 들고 합니다.
지갑은 김남국 것이 맞지 않을까요. 특정하게 된 계기에 헛점은 없었던 것 같아서 일단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466
[...그는 입장문에 5월 7일 기준 클립 지갑의 가상자산 잔액을 보이게 뒀는데 이는 '1억3590만5764원', '5819원', '53원'으로 나타나 있었다..... 더 보기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466
[...그는 입장문에 5월 7일 기준 클립 지갑의 가상자산 잔액을 보이게 뒀는데 이는 '1억3590만5764원', '5819원', '53원'으로 나타나 있었다..... 더 보기
지갑은 김남국 것이 맞지 않을까요. 특정하게 된 계기에 헛점은 없었던 것 같아서 일단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466
[...그는 입장문에 5월 7일 기준 클립 지갑의 가상자산 잔액을 보이게 뒀는데 이는 '1억3590만5764원', '5819원', '53원'으로 나타나 있었다... 김 의원은.. 입장문엔 2022년 1월 20일 클립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애셋>은 이를 통해 2022년 1월 20일에 웰컴 NFT를 받은 클립 지갑 주소가 총 1310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클립 지갑 주소들 가운데 5월 7일 기준 1억3590만5764원, 5819원, 53원 상당 금액의 보유 가상자산 3개가 일치하는 클립 지갑 주소는 단 1개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지갑의 거래를 통해 소급해 보니 위믹스 지갑이 발견된 것도 확률을 한층 올려준다 보고요. 조건부 확률인 거죠.
게다가 김남국의 반응도 지갑이 본인 것이라고 인정만 안 했을 뿐이지 지갑의 거래 내역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일단 다 받고 있습니다. 가령 [상임위 중 코인을 거래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 돼서 거래 내역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라든지,["수천, 수백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을 텐데 일일이 기억할 순 없다"면서 "화장실 가는 동안 투자를 했을 수도 있고, 미리 예약해 놓은 거래일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식입니다. 즉 지갑에서 나온 거래 내역을 문의할 때 '그거 내 지갑 아니라 나에게 물어보는 거 자체가 헛짓거리다' 라는 식으로 응대하는 게 아닙니다. 마치 암묵적으로는 너나 나나 그 지갑 내 게 맞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처럼 대꾸하고 있어요.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466
[...그는 입장문에 5월 7일 기준 클립 지갑의 가상자산 잔액을 보이게 뒀는데 이는 '1억3590만5764원', '5819원', '53원'으로 나타나 있었다... 김 의원은.. 입장문엔 2022년 1월 20일 클립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애셋>은 이를 통해 2022년 1월 20일에 웰컴 NFT를 받은 클립 지갑 주소가 총 1310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클립 지갑 주소들 가운데 5월 7일 기준 1억3590만5764원, 5819원, 53원 상당 금액의 보유 가상자산 3개가 일치하는 클립 지갑 주소는 단 1개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지갑의 거래를 통해 소급해 보니 위믹스 지갑이 발견된 것도 확률을 한층 올려준다 보고요. 조건부 확률인 거죠.
게다가 김남국의 반응도 지갑이 본인 것이라고 인정만 안 했을 뿐이지 지갑의 거래 내역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일단 다 받고 있습니다. 가령 [상임위 중 코인을 거래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안 돼서 거래 내역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라든지,["수천, 수백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을 텐데 일일이 기억할 순 없다"면서 "화장실 가는 동안 투자를 했을 수도 있고, 미리 예약해 놓은 거래일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식입니다. 즉 지갑에서 나온 거래 내역을 문의할 때 '그거 내 지갑 아니라 나에게 물어보는 거 자체가 헛짓거리다' 라는 식으로 응대하는 게 아닙니다. 마치 암묵적으로는 너나 나나 그 지갑 내 게 맞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것처럼 대꾸하고 있어요.
제 말의 취지는 여전히, '결국 김남국이 맞다고 인정해줘야 김남국의 계좌가 된다'는 겁니다. 결국은 지금 찾아낸 그 계좌도 김남국이 (자비롭게도) 자기 잔액을 1원단위자리까지 꼼꼼하게 날짜 금액 따져가며 읽어주는 친절함을 발휘해줬기 때문에 찾을수 있는 계좌이고, '이계좌가 김남국씨 계좌맞습니까?'라고 물었을때 김남국이 (자비롭게도) '네 맞습니다'라고 대답해주시기를 바랄수밖에 없는 상황인건 마찬가집니다. 그냥 간단하게 '아 제가 실수했네요. 그 날짜가 부정확한것 같습니다. 정확한 가입일이 언제인지는 다시 확인해봐야할것 같아요'라는 식으로만 발뺌해도...... 본질적으로는 혜경궁 홍씨 트위터때랑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그냥 본인이 입꾹닫해버리면 걍 끝날 상황... 무슨 범죄혐의가 있는 것도 아닌데 수사기관이 계좌를 열어볼수 있기는 한건가 싶고...
뭐 글쵸.. 내부자 거래 정황이 더 발견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될 거리는 아닌 듯합니다.
https://www.facebook.com/sanghyun.simon.park/posts/pfbid02EzFcTpGjdGDvmH8TSNGJkkz1z6HojnfbNMfe9GgjCC6UGhvmE5FJv1b8Yh4k1h6wl
갠적으로는 방금 본 이 글에 공감이 많이 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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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는 방금 본 이 글에 공감이 많이 갔.. ㅋㅋ
ㅋㅋㅋ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김남국이 출연해서 뭐라고 뭐라고 해명하는 일이 있었는데 (비위가 허락하시면) 유튜브에서 보시면 웃깁니다 ㅋㅋㅋ
김남국이 자꾸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가며 해명을 하니까 김어준이 '묻는말에만 대답하라고'라며 대답을 가로막는다거나 ㅋㅋㅋㅋㅋ
박지원 원장이 김남국 의원 바로 직후에 들어와서 '어저께 쓴 그 해명은 내가봐도 이상하던데'라고 코멘트했다라거나... 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집에가다말고 다시 돌아와서는 '아 내가 아까는 까먹고 못한말이 있는데'하면서 방송에 도로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ㅋㅋ 걍 지금처... 더 보기
김남국이 자꾸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가며 해명을 하니까 김어준이 '묻는말에만 대답하라고'라며 대답을 가로막는다거나 ㅋㅋㅋㅋㅋ
박지원 원장이 김남국 의원 바로 직후에 들어와서 '어저께 쓴 그 해명은 내가봐도 이상하던데'라고 코멘트했다라거나... 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집에가다말고 다시 돌아와서는 '아 내가 아까는 까먹고 못한말이 있는데'하면서 방송에 도로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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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김남국이 출연해서 뭐라고 뭐라고 해명하는 일이 있었는데 (비위가 허락하시면) 유튜브에서 보시면 웃깁니다 ㅋㅋㅋ
김남국이 자꾸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가며 해명을 하니까 김어준이 '묻는말에만 대답하라고'라며 대답을 가로막는다거나 ㅋㅋㅋㅋㅋ
박지원 원장이 김남국 의원 바로 직후에 들어와서 '어저께 쓴 그 해명은 내가봐도 이상하던데'라고 코멘트했다라거나... 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집에가다말고 다시 돌아와서는 '아 내가 아까는 까먹고 못한말이 있는데'하면서 방송에 도로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ㅋㅋ 걍 지금처럼 차라리 NCND로 가는게 김남국에게는 베스트에요 ㅋㅋㅋ 아무리봐도 그런 해명을 능숙하게 해낼 재능이나 깜냥이 못되는 사람...... 예전에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토론하는데 나왔다가 상대방에서였나 주최측에서였나 조국얘기 꺼냈다고 '사전에 약속한거랑 다르지 않냐'면서 울고 나가버린것 부터가 ㅋㅋㅋㅋㅋ 정치인의 재목은 아닌...
저는 쟤 그냥 의원직 사퇴했으면 좋겠읍니다. 아무리봐도 민주당에 이익이 될사람은 아님.
김남국이 자꾸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가며 해명을 하니까 김어준이 '묻는말에만 대답하라고'라며 대답을 가로막는다거나 ㅋㅋㅋㅋㅋ
박지원 원장이 김남국 의원 바로 직후에 들어와서 '어저께 쓴 그 해명은 내가봐도 이상하던데'라고 코멘트했다라거나... 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집에가다말고 다시 돌아와서는 '아 내가 아까는 까먹고 못한말이 있는데'하면서 방송에 도로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ㅋㅋ 걍 지금처럼 차라리 NCND로 가는게 김남국에게는 베스트에요 ㅋㅋㅋ 아무리봐도 그런 해명을 능숙하게 해낼 재능이나 깜냥이 못되는 사람...... 예전에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토론하는데 나왔다가 상대방에서였나 주최측에서였나 조국얘기 꺼냈다고 '사전에 약속한거랑 다르지 않냐'면서 울고 나가버린것 부터가 ㅋㅋㅋㅋㅋ 정치인의 재목은 아닌...
저는 쟤 그냥 의원직 사퇴했으면 좋겠읍니다. 아무리봐도 민주당에 이익이 될사람은 아님.
개인적인 감상은 정작 털어야 할 곳에서는 입도 뻥긋 못하고 쭈그리하고 있던 언론들이 만만하게 물어뜯을 놈이 나타나니 신나서 마구 써제끼는 느낌입니다. 검찰이 던져주던 부스러기만 가지고 기사 쓰다가 압수수색 영장 없이도 컴퓨터 앞에서 김남국 지갑을 뜯어볼 수 있으니 얼마나 재밌을까요. 거래내역 하나하나 의미를 붙이면 기사 쓰기 이만큼 좋은 노다지가 어딨겠어요.
수상한 거래 이런건 다 그렇다 치는데 에어드랍을 가지고 무상으로 엄청나게 코인 받은거로 사기치는거 역겹습니다. 코인 일정기간 보유하면 받을 수 있는게 에어드랍이고 코인거래소 가입해도 받을 수 있는게 에어드랍이죠.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무상으로 코인 받았다만 강조해서 이거 엄청난 비리인 것 처럼 난리치는거 웃깁니다. 이게 문제면 은행에서 이자 받는 사람들도 죄인입니다ㅋㅋ
조국-윤미향-손혜원 같은 언론의 에어드랍 시리즈이죠. 사람들 호기심 재료로 물고 뜯고 즐기는.
하지만, 이번에 저는 청문회때 코인한게 사실이면 불출마선언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유능하지도 않은 사람이 저 중요하기 이를때 없는 정치적 시간에 코인어플을 수시로 만지작 거렸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어요.
하지만, 이번에 저는 청문회때 코인한게 사실이면 불출마선언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유능하지도 않은 사람이 저 중요하기 이를때 없는 정치적 시간에 코인어플을 수시로 만지작 거렸다는걸 받아들일 수 없어요.
슈퍼불장에 눈돌아간 찐 코인충이었나보군요 ㅎㅎ
풀 공급은 걍 돈 잃는 지름길 같은 건데 저걸 잘 포장해봐야 "이해도가 높아야 할 수 있는 것"인 거고 현실적으론 아무도 그 이해도를 달성하지 못한채 눈먼 투자하다 돈날리고 그러쥬.
풀 공급은 걍 돈 잃는 지름길 같은 건데 저걸 잘 포장해봐야 "이해도가 높아야 할 수 있는 것"인 거고 현실적으론 아무도 그 이해도를 달성하지 못한채 눈먼 투자하다 돈날리고 그러쥬.
SBS에서 코인 거래시각이랑 청문회에서 폰만지는 시각이랑 대조하니 정황상 99% 맞더군요. 아니라고 발뺌은 가능하지만 타인이 본인계좌거래 했다는 꼴이고요.
암튼 제가 안산사람이면 다시 뽑고싶진 않을거 같네요.
암튼 제가 안산사람이면 다시 뽑고싶진 않을거 같네요.
이번 건은 약간 해프닝이 될 것 같긴 한데 한편으로는 국회의원이 일정액 이상의 가상자산(정확히는 실시간 변동 자산)을 보유하는 게 적합한지 고민해 봄직하다 싶습니다. 개인의 이해의 관점에서는 수억 원의 코인가 등락이 당장의 의정활동보다 무조건 더 중요하니까요. 심지어 이건 초 단위, 분 단위로 변동하고 휴대폰만 있으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야간도 주말도 예외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개인의 인성 문제가 아니라 코인 자체에 구조적으로 업무적 hazard가 내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점에서 주식이나 부동산과는 궤가 다른 점이... 더 보기
이 점에서 주식이나 부동산과는 궤가 다른 점이... 더 보기
이번 건은 약간 해프닝이 될 것 같긴 한데 한편으로는 국회의원이 일정액 이상의 가상자산(정확히는 실시간 변동 자산)을 보유하는 게 적합한지 고민해 봄직하다 싶습니다. 개인의 이해의 관점에서는 수억 원의 코인가 등락이 당장의 의정활동보다 무조건 더 중요하니까요. 심지어 이건 초 단위, 분 단위로 변동하고 휴대폰만 있으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야간도 주말도 예외가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개인의 인성 문제가 아니라 코인 자체에 구조적으로 업무적 hazard가 내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점에서 주식이나 부동산과는 궤가 다른 점이 있다 싶고요. 주식이나 부동산은 코인 정도로 변동성이 심하지도 않고 휴장이 있으니까요. 본업과 투자를 분리하는 것이 주 단위로든 일 단위로든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령 개인이 부동산을 보유한다고 할 때 1년 사이에 만사를 제쳐두고 부동산을 최우선순위에 놓게 될 일은 많아야 3-4번 정도일 겁니다. 그에 반해 주식은 10-20번 정도는 될 테고요. 코인은? 저는 100-200번이라 봅니다. 코인 종목 수를 늘린다면 더 그렇게 될 거고요. 그냥 전체 시장 기준으로 봐도 1년 사이에 리만 급 대공황 급 이벤트가 10번 가까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코인은 지수투자(물론 아직 선물 ETF밖에 없지만)조차 주식의 개별주보다 몰입도가 높을 수 있죠.
요는 '의정활동보다 상시적으로 우선순위를 앞설 수밖에 없는 일거리를 갖지 않게끔 차단할 필요가 있다'라는 거. 이게 코인이라고 하니까 그렇지 그냥 '국회의원이 연중 상시 물리적 제한없이 참여 가능한 10억 단위 도박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해도 되는가'라고 하면 설치 안 하게끔 규정 잡는 게 맞을 거거든요.
이 점에서 주식이나 부동산과는 궤가 다른 점이 있다 싶고요. 주식이나 부동산은 코인 정도로 변동성이 심하지도 않고 휴장이 있으니까요. 본업과 투자를 분리하는 것이 주 단위로든 일 단위로든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령 개인이 부동산을 보유한다고 할 때 1년 사이에 만사를 제쳐두고 부동산을 최우선순위에 놓게 될 일은 많아야 3-4번 정도일 겁니다. 그에 반해 주식은 10-20번 정도는 될 테고요. 코인은? 저는 100-200번이라 봅니다. 코인 종목 수를 늘린다면 더 그렇게 될 거고요. 그냥 전체 시장 기준으로 봐도 1년 사이에 리만 급 대공황 급 이벤트가 10번 가까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코인은 지수투자(물론 아직 선물 ETF밖에 없지만)조차 주식의 개별주보다 몰입도가 높을 수 있죠.
요는 '의정활동보다 상시적으로 우선순위를 앞설 수밖에 없는 일거리를 갖지 않게끔 차단할 필요가 있다'라는 거. 이게 코인이라고 하니까 그렇지 그냥 '국회의원이 연중 상시 물리적 제한없이 참여 가능한 10억 단위 도박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해도 되는가'라고 하면 설치 안 하게끔 규정 잡는 게 맞을 거거든요.
여러 의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는데, 지금 가장 해명이 필요한 사안은 우선 빗썸-농협 계좌로 업비트 최초 취득 경로를 소명하는 겁니다.
김남국 의원이 재산신고된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처분하고, 그 돈으로 비트토렌트 코인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고 다시 수익을 예금화한 것은 본인이 인정한 사항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42517?sid=102
위믹스 취득 경로에 이상한... 더 보기
김남국 의원이 재산신고된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처분하고, 그 돈으로 비트토렌트 코인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고 다시 수익을 예금화한 것은 본인이 인정한 사항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42517?sid=102
위믹스 취득 경로에 이상한... 더 보기
여러 의혹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는데, 지금 가장 해명이 필요한 사안은 우선 빗썸-농협 계좌로 업비트 최초 취득 경로를 소명하는 겁니다.
김남국 의원이 재산신고된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처분하고, 그 돈으로 비트토렌트 코인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고 다시 수익을 예금화한 것은 본인이 인정한 사항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42517?sid=102
위믹스 취득 경로에 이상한 점이 없다면, 이 비트토렌트 수익 중 예금화한 부분을 제한 잔액을 불려 위믹스를 구매하였다고 한다면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구요. 그런데 지금 이 해명이 속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니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 같습니다.
김남국도 방어권이 있으니 모든 내역을 언론에 오픈하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예를 들자면
"2022년 1-2월 사이 빗썸에서 x회에 걸쳐 특정 규모의 위믹스 코인을 구매하였고 그 과정은 전적으로 합법적이다. 그 자금 출처는 기존의 코인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액으로 총 xxx원이다. 만약 이 내용에 거짓이 있을 경우 추후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와 같은 식으로 위믹스 최초 취득 경로 및 투자금 출처의 사실관계를 특정하면 됩니다. 만약 이 해명이 거짓이라면 수사단계에서 그만큼의 책임을 질 것이구요. 그런데 이 점에 대한 김남국 의원의 해명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김남국이 의혹을 해명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겠지만, 여론과 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정치적 차원에서 해명의 의무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김남국 의원이 재산신고된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처분하고, 그 돈으로 비트토렌트 코인을 투자하여 수익을 내고 다시 수익을 예금화한 것은 본인이 인정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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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취득 경로에 이상한 점이 없다면, 이 비트토렌트 수익 중 예금화한 부분을 제한 잔액을 불려 위믹스를 구매하였다고 한다면 크게 문제될 부분이 없구요. 그런데 지금 이 해명이 속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니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 같습니다.
김남국도 방어권이 있으니 모든 내역을 언론에 오픈하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예를 들자면
"2022년 1-2월 사이 빗썸에서 x회에 걸쳐 특정 규모의 위믹스 코인을 구매하였고 그 과정은 전적으로 합법적이다. 그 자금 출처는 기존의 코인투자를 통해 얻은 수익액으로 총 xxx원이다. 만약 이 내용에 거짓이 있을 경우 추후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와 같은 식으로 위믹스 최초 취득 경로 및 투자금 출처의 사실관계를 특정하면 됩니다. 만약 이 해명이 거짓이라면 수사단계에서 그만큼의 책임을 질 것이구요. 그런데 이 점에 대한 김남국 의원의 해명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김남국이 의혹을 해명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겠지만, 여론과 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정치적 차원에서 해명의 의무가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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