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9 22:03:32
Name   뉴스테드
Subject   ‘용산 출신’ 차관 전진배치…장관 패싱 ‘우회 국정’ 펼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33075?sid=100

윤 대통령은 또 “부패한 이권 카르텔은 늘 겉은 그럴듯하게 포장돼 있다”면서 “이를 외면하거나 손잡는 공직자들은 가차 없이 엄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권 카르텔 해체 문제에 공직사회가 충분히 대처하고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발언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9일 국무회의에서도 “새로운 국정기조에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자세)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 조처하라”고 말한 바 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들의 대거 이동 자체가 부처 공직자들의 고삐를 죄는 압박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들이 실세 차관으로 부상하면서 상대적으로 장관 운신의 폭이 좁아져 ‘책임장관제’가 퇴색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무직인 장관이 책임지는 방식은 통상 경질이나 자진사퇴 등 인사이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각종 논란이 불거졌을 때 장관에게 책임을 지운 경우는 드물었다. 지난해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경질 요구가 많았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유임됐고,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난도 논란에서는 실무 간부인 교육부 국장을 경질했다.

--------

용산 대통령실의 부패한 우회국정 이권 카르텔은 늘 겉은 그럴둣하게 포장돼 있습니...
윤석열 어법으로 몇번 따라해 봤는데 벌써부터 제가 질리네요.
재미도 없고 이제는 저런 어법은 쓰지 않는걸로...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271 정치여당, 노량진서 ‘수조물 먹방’···“이게 지금 방류하는 물보다 진해” 11 Picard 23/06/30 1956 0
35270 정치야당 좌석 글씨체만 달랐던 대곡·소사 개통식..."대통령 총선 개입" 12 매뉴물있뉴 23/06/30 1961 3
35269 정치노한 尹대통령 "교육부를 없애겠다"…분노한 이유는? 12 Picard 23/06/30 1969 0
35268 국제미·일은 북·중에 손짓···한국만 대립 최전선에 16 뉴스테드 23/06/30 1782 0
35267 국제태국 방콕 공항서 여행객 무빙워크에 껴 다리 절단 사고 4 다군 23/06/30 1896 0
35266 사회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50억 클럽' 수사 제동 11 뉴스테드 23/06/30 1902 0
35265 정치‘먼저 보는 게 임자’ 연구개발 예산 30조원, 브로커까지 활개 12 치킨마요 23/06/30 1913 0
35264 사회"애들만 불쌍하지"…'일타강사' 현우진, 세무조사 받아 11 오호라 23/06/30 2371 1
35263 사회영주 산사태로 매몰됐던 1살 아이 병원서 사망 3 swear 23/06/30 1977 0
35262 정치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19 매뉴물있뉴 23/06/30 2013 2
35261 국제美대법 "대입 때 소수인종우대 정책 위헌"…광범위한 파장 예고(종합2보) 6 다군 23/06/29 1791 0
35260 사회간호사 학대 "아영이"‥새 생명 주고 하늘로 떠나 5 swear 23/06/29 1701 0
35259 정치검찰, ‘윤석열 업추비’ 백지 영수증 공개…음식점 이름 무단 삭제 16 과학상자 23/06/29 1974 1
35258 정치‘용산 출신’ 차관 전진배치…장관 패싱 ‘우회 국정’ 펼치나 8 뉴스테드 23/06/29 1701 0
35257 사회대법원 “타워크레인 월례비는 임금”…정부의 ‘공갈’ 주장 무색 11 뉴스테드 23/06/29 1885 0
35256 정치"야당 의원은 오지 마세요"…국토부 녹취 파문 5 퓨질리어 23/06/29 2111 0
35255 정치공무원인재개발원장 내정자 “문재인, 코로나 때 군인 ‘마루타’ 생체실험 지시” 5 알탈 23/06/29 2133 0
35254 정치"의원님이 법 비튼다" 감사원 사무총장의 '거친 입' 2 매뉴물있뉴 23/06/29 1525 0
35253 정치‘전현희 감사’ 감사위원 패싱 증거 나왔다 4 매뉴물있뉴 23/06/29 2026 1
35252 국제프리고진, 러 국방 투톱 생포하려다 들키자 무장 반란 3 Beer Inside 23/06/29 1691 0
35251 정치'무전공 입학' '1학년도 전과'...학과·학부 칸막이 폐지 9 the 23/06/29 1758 0
35250 정치尹대통령 "지방소멸지역에 스타트업 쉐어하우스 만들라" 지시 10 오호라 23/06/29 1978 0
35249 사회폐교 옆 콩나물시루 ‘불균형 소멸’의 역설 7 뉴스테드 23/06/29 1699 0
35248 정치尹대통령,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지명…'역도' 장미란 문체차관 11 당근매니아 23/06/29 2065 0
35247 정치'과학' 강조하던 與…기준 초과 오염수 방출 가능성엔 '신의' 언급 5 오호라 23/06/29 169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