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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17 09:16:25
Name   매뉴물있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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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尹대통령 부부 '검은 정장' 차림 귀국…김건희 손엔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




尹대통령 부부 '검은 정장' 차림 귀국…김건희 손엔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71707212212980

쇼핑가서 샵을 다섯군데나 들리셨지만 호객행위에 낚여서 들어가보셨을 뿐이라더니
역시 손에 명품백을 드는 대신,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들고 귀국하셨습니다.
샵에 들르기만 하셨지 실제로 산것은 아무것도 사지 없으셨다는
대통령실 익명관계자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네요.

(판사님, 윗단락에는 거짓말도 없고 의견도 없습니다. 오로지 팩트만 적혀있읍니다.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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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부인이 해외 순방 나가서 명품샵을 가면 안되냐고요?
저래가지고 앞으로 어디 에코백 들고다니면서 부산엑스포 홍보했다고
부산가서 자랑이라도 할수있겠습니까?

아니 현장에 그자리에 경호가 열여섯명이나 있었는데
'여사님 거기 들어가시면 정치적으로 악용당하기 쉽습니다. 피하십시오'라고 조언해주는 한사람도 없는겁니까?

솔직히 애초에 열여섯명이나 따라갔다는 자체가
이 방문이 처음부터 비공식 일정으로써
경호실 내부에서는 이미 조율되고 계획된 방문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것이기도 하고요.
경호실에서는 현장에서 이런 일이 생겨도 아무도 여사님께 들어가시지 말라고 조언을 안해요?
만약 이전부터 계획된 일정이었다면, 부속실은 뭐하는 기관이에요? 당연히 말려야 할것 아닙니까?

대통령이랑 영부인은 저런 쇼핑을 직접 다니시면 안됩니다.
밑에있는 행정관들을 옷보는 안목이 좋은 사람들을 뽑아다가 쇼핑 대신 다니게 하고...
아니 그래서 매번 행정관들 중에 '쟤는 인맥으로 뽑혔냐'하는 지적 받는 애들이 정권마다 나오잖아요.
원래 그래서 인맥으로 뽑는 행정관이 항상 있어왔던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 인맥으로 청와대 들어오는 행정관들은 다음 정권에도 계속 있을거에요.)
아이고...... 와... 환장하겠네......

아니 블랙핑크 공연 조율 못했다고 2명이나 되는 비서관과 국가안보실장까지 날린 사람들이
이런건 또 조용히 넘어감......
환장하겠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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