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1 14:09:17
Name   뉴스테드
Subject   "할머니 물 찼어 업히셔!"‥막상 업었더니 뭉클해진 경찰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87575?cds=news_media_pc

[고재중 경감/이천경찰서 장호원파출소 팀장]
"저희 어머니 업고 나오는 거나 똑같죠, 뭐. 저도 시골에 어머니 혼자 계시거든요. 할머니가 허리를 수술을 하셨대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겠어요."

이 마을에선 혼자 사는 노인 5명을 포함해 주민 30여 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고, 계속된 폭우에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어디로 눈을 돌리든 누군가를 욕하는 기사만 잔뜩이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짐을 느끼던 차에 모처럼 흐뭇한 기사 하나 가져옵니다. 욕이야 제가 안해도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워주겠지만 힐링이 되는 기사는 요즘 귀합니다. 귀해요.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527 정치대통령실 "초등 교사 극단 선택은 종북주사파가 추진한 학생인권조례 탓" 12 구밀복검 23/07/22 2151 0
35526 정치미호강 범람이 환경단체 탓?…지자체·보수언론의 물타기 3 오호라 23/07/22 2217 3
35525 사회‘오송 지하차도 의인’ 유병조 씨, 신형 14t 화물차 받아 5 tannenbaum 23/07/22 2135 6
35524 사회“당근이세요?” 롤렉스 들고 튄 10대…닉넴 뒤져 잡았다 5 swear 23/07/22 1951 0
35523 경제중대재해처벌법 소용 없어 13 구밀복검 23/07/22 2231 1
35522 정치정부, 日 도쿄전력 '한국 언론 차별' 대응 안 하냐 묻자 "안 한다" 오호라 23/07/22 1971 0
35521 정치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尹 국정방향, 종북주사파 망친 5년 원상복구 집중” 10 오호라 23/07/22 1955 0
35520 정치경찰, 천공 아닌 ‘제2의 풍수학자’ 尹 관저 후보지 방문 확인 14 매뉴물있뉴 23/07/21 1978 0
35519 정치윤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항소심서 법정구속 22 당근매니아 23/07/21 2220 1
35518 사회신림역 칼부림 30대 체포…1명 사망, 3명 부상(종합2보) 18 괄하이드 23/07/21 2284 0
35517 정치서이초 방문 조희연 "교사 극단선택 '학부모 갑질' 의혹 조사" 3 danielbard 23/07/21 2066 0
35516 스포츠오타니는 통역도 금값…추정 연봉 9억원 미즈하라 잇페이 4 Beer Inside 23/07/21 1994 0
35515 정치‘해결사’ 양평군 국장, 승진 직후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결재 2 Picard 23/07/21 1962 0
35514 사회"할머니 물 찼어 업히셔!"‥막상 업었더니 뭉클해진 경찰관 4 뉴스테드 23/07/21 1948 4
35513 사회"112 신고받고 출동 안 했지만, 간 것처럼 전산 조작" 9 the 23/07/21 1969 1
35512 정치'수해 골프' 홍준표, 국힘 윤리위 징계 개시에 "과하지욕" 4 Picard 23/07/21 1948 0
35511 과학/기술무생물인데 상처가 알아서 아물어..?? 9 T.Robin 23/07/21 2130 0
35510 사회행복청, 긴급전화 26번 돌렸다… 오송 미호강 범람 직전 6 Paraaaade 23/07/21 2017 0
35509 정치카르텔 보조금 폐지한 돈, 수해 복구 지원금 투입 가능할까? 2 오호라 23/07/20 1952 1
35508 사회헌재, 도서정가제 합헌 결정…"문화적 다양성 보존 필요" 16 다군 23/07/20 2437 1
35507 경제안내 "폭우에 집 떠내려갔는데…인터넷 해지 위약금 내랍니다" 4 swear 23/07/20 1946 1
35506 사회마카오발 항공기에서 생긴 일 8 휴머노이드 23/07/20 2120 1
35505 정치'추경 없다' 선언 여당, 수해 복구 재원 방안 '부심' 10 오호라 23/07/20 2126 0
35504 정치업추비 검증① 검찰이 지운 ‘윤석열 식당’ 48곳 공개 17 Beer Inside 23/07/20 1991 0
35503 사회한기호 "초등교사 극단선택 사건과 관련없어…손녀는 중학생"(종합) 17 다군 23/07/20 241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