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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1 14:09:17
Name   뉴스테드
Subject   "할머니 물 찼어 업히셔!"‥막상 업었더니 뭉클해진 경찰관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87575?cds=news_media_pc

[고재중 경감/이천경찰서 장호원파출소 팀장]
"저희 어머니 업고 나오는 거나 똑같죠, 뭐. 저도 시골에 어머니 혼자 계시거든요. 할머니가 허리를 수술을 하셨대요.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겠어요."

이 마을에선 혼자 사는 노인 5명을 포함해 주민 30여 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고, 계속된 폭우에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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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눈을 돌리든 누군가를 욕하는 기사만 잔뜩이라 정신적으로 피폐해짐을 느끼던 차에 모처럼 흐뭇한 기사 하나 가져옵니다. 욕이야 제가 안해도 누군가가 그 자리를 채워주겠지만 힐링이 되는 기사는 요즘 귀합니다. 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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