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인가…

집에서 출퇴근한 제탓도 있겠군요.

[북한 지시에 따른 종북주사파의 대한민국 붕괴시나리오가 차근차근 진행됐던 것으로 진단한다.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파탄', 탈원전으로 '산업파탄', 4대강 조작으로 '치수파탄', 학생인권조례로 '교육파탄'을 일으켰다.]

이런 메세지를 '대통령실' 꼬리표를 붙여서 냈다고...???
너네 지금 야당 선거운동하니?

김건희는 정쟁하지말아달라하더니
이거는 바로 갖다쓰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보니까

"22일 쿠키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인데..이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3011207301967645#0DKW

12일 <중앙>은 대통령실 관계자 말을 빌려 “윤석열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받아들일 마음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나 전 의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애정이 여전히 크다"며 "비 온 뒤 땅이 굳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사의를 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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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발 기사는 그 이전에도 많았습니다.

지금까지의 행보만 종합해봐도 맥락상 기조는 맞지 않을까요 아니라 상상하는게 더 이상할 정도..

'대통령실 핵심관계자' 발 기사는 보통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초고위직 인물을 의미하는데, 그 인물의 사담이 도청된거면 모를까 당연히 보도될 것을 전제로 (그것도 [대통령실, "어쩌구 저쩌구"]라고 쿼트 달릴거 뻔히 알면서) 기자한테 이야기한 발언을, 더군다나 보도 이후 하루종일 대통령실에서 '우리 입장 아니라는 입장'도 안 나온 상황인데 저걸 대통령실의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더 어색한것 아닐까요?

더군다나 역대 어느 정권이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하는 식으로 나왔던 보도는 당연히 모두 청와대의 입장으로 이해되었던것 같은데요.

개각인사 김영호·김채환 '촛불집회 중국 개입설' 논란

https://m.nocutnews.co.kr/news/5973319

저런 극우유투버를 대통령이 임명하고 지명하는데
대통령실 입장으로 느낄 사람이 많을겁니다.

대통령실에서 본인들 입맛에 안 맞는 '대통령실 관계자'피셜 기사는 바로바로 피드백이 나왔었습니다.

갑자기 언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보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