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09 11:31:30
Name   cummings
File #1   169154401264d2e9cc7b59a.jpg (262.8 KB), Download : 13
Subject   해병 수사단장 입장문 "윤 대통령 지시 따라 수사…수뇌부 대면보고"


https://m.mbn.co.kr/news-amp/4953562

"이첩 대기명령 직·간접적 들은 사실 없어"
"집단항명 수괴 억울함 참고 수사 임할 것"

고 채수근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이첩했다가 보직해임된 해병대 수사단장 박 모 대령 측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수사했고, 이첩 내용을 군 수뇌부에 직접 대면보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령 측의 입장문에 따르면 박 대령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적극 수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 결과 사단장 등 혐의자 8명의 업무상 과실을 확인했고 경찰에 이첩하겠다는 내용을 해병대사령관, 해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대면보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 이후 경찰에 이첩할 때까지 장관의 이첩 대기명령을 직·간접적으로 들은 사실이 없고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개인 의견과 국방부 차관의 문자 내용만 전달 받았을 뿐이라는 게 박 대령 측의 주장입니다.

박 대령 측 변호인은 "현재 수사단장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검찰단장에 의해 집단항명의 수괴라는 최대 억울함을 참고 인내하며 이번 주 금요일 수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군 기강문란은 수사단장이 아니라 법무관리관과 검찰단장이 벌이고 있는것 같네요...

다른 뉴스에선 국방부차관이 컷했단 얘기도 있던데...

어디서 축소하려고 시도하는지 모르겠지만 철저하게 밝혀내고
저분은 크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국방부 장관 위에는 대통령 말고 또 있나요-_-?;;)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19 정치김기현, 탄핵 발언 논란에 “왜곡·곡해하는 모습 자제해야” 21 Ye 23/02/13 3549 0
33675 정치성일종 “주69시간제, 2030도 좋아해…민주당 반대, 이해 안 가” 17 체리 23/03/08 4308 0
33931 정치한상혁 방통위원장 네가지 혐의, '점수조작 지시는 없어' 1 오호라 23/03/24 3314 0
34187 기타'사우나 매입' 막힌 전광훈 교회 "이사못해"…장위재개발 '원점' 21 야얌 23/04/10 4608 0
34699 국제CIA 스파이 공개모집중 3 우연한봄 23/05/18 3593 0
34955 문화/예술참이슬 닮은 ‘참좋은’?... 동남아 휩쓰는 ‘짝퉁’ 韓 소주 8 Beer Inside 23/06/07 2904 0
35211 정치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가장 현실적 대안”에 ‘일본 정부 대변하나’ 비판 8 오호라 23/06/27 4609 0
35723 정치해병 수사단장 입장문 "윤 대통령 지시 따라 수사…수뇌부 대면보고" 9 cummings 23/08/09 3991 0
36235 사회7월 출생아 1만9천명으로 또 역대 최소…7월 기준 첫 2만명 하회 22 the 23/09/27 3917 0
36747 문화/예술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내년 1월17일 개봉[공식] 16 Darwin4078 23/12/09 4464 0
37259 국제일본,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 외 기사1개 9 Overthemind 24/02/23 3031 0
37515 정치세종갑 새미래 김종민 "민주당 당원들에게 사과한다" 8 고기먹고싶다 24/03/26 3566 0
37771 국제日 기상청, 끊임없는 독도 도발..서경덕 "강력 대응해야" 2 Overthemind 24/04/21 2027 0
38283 정치국방부, 훈련병에 체력단련 얼차려 금지 11 the 24/06/27 1874 0
38539 사회천 년 역사 '전라도' 행정 명칭…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23 메존일각 24/08/03 3501 0
140 기타정체불명 가스냄새보다 중요한 ‘팩트’ 2 님니리님님 16/09/16 4069 0
396 기타부산교통공사, 노동조합 2차 파업 예고 1 NF140416 16/10/20 3393 0
652 기타노후 경유차 느는데 예산 줄인 환경부..미세먼지 악화되자 뒷북대응 NF140416 16/11/10 3486 0
908 기타역대급 기자 사칭 1 하니n세이버 16/11/24 3424 0
1164 정치국과수 "5·18 현장 전일빌딩서 헬기사격 추정 탄흔 나와" 1 tannenbaum 16/12/13 3222 0
1420 사회김정식 대표 "40년 유리장인 자존심 상처…대통령표창 반납하고 싶어" 2 우웩 17/01/02 2725 0
1676 정치美검찰, 韓에 "250만달러 뇌물공여" 혐의 반기문 동생 체포요구 베누진A 17/01/21 2224 0
2188 사회"편안한 죽음"..'자살 세트' 제작·판매한 일당 구속 April_fool 17/03/03 4639 0
2444 정치박근혜 前대통령, 피의자로 포토라인 선다…검찰과 명운건 공방 베누진A 17/03/21 2179 0
2700 스포츠승리한 여자축구대표팀, 소원 푼다..옥류관에서 냉면 회식 6 알겠슘돠 17/04/12 326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