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렸다 오르는 거라서?

전세->월세/반전세로 이동하면서 보증금이 빠진 부분도 무시할 순 없겠죠. 그리고 주택기금 대출의 금리와 시중은행간의 금리 갭이 커지다보니 보증금을 3억에 맞추는 형태의 반전세도 늘어나다보니 그럴 수 있겠다 싶구요.

전세대출 금리가 전월세 전환율보다 낮습니다

청약 경쟁률 보면 사실상 불가능인 수준이라 결국 다 전세 시장으로 올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서울 전세가가 매매가 50% 정도고.. 월세보단 전세가 유리하긴 해서 전세 수요가 늘고 그래서 전세는 오른..? 별 근거는 없습니다ㅎㅎ

네네. 전세대출 금리가 3월 정도인가부터 전월세 전환율 밑으로 갔더라고요. 근데 정작 전세대출 자체는 줄고 있어서..
전세대출 금리 하락 -> 전세대출 잔액 증가 -> 전세가 상승이면 깔끔한 흐름인데
전세대출 금리 하락 -> 전세대출 잔액 하락? -> 전세가는 상승? 이라 아리까리한 상황..
게다가 최근 반 년은 전세보다 월세 비율이 높아지고 있던 흐름이다 보니(물론 지금은 좀 과하게 월세로 쏠린 감은 있어서 전세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어디에서 돈이 나서 전세로 들어간 걸까 궁금하네요 ㅎㅎ
전세대출 잔액과 전세가는 거의 동행지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