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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와 도급계약을 맺고 일을 맡겼던 한국농어촌공사는 내부 구성원들을 상대로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사고의 책임을 떠나 임직원들이 유족을 위로하고 싶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수천만원. 그런데 농어촌공사는 모금이 끝나고 한달이 넘도록 유족에게 전달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유족을 만난 자리에서 성금이 모아진 사실을 언급하며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모금을 함께 했던 노조와 성금 지급 시기와 전달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뿐 합의금처럼 쓸 의도는 없다며 성금을 취지에 맞게 곧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가 만날 기레기 기레기 욕은 하지만… 이것이 기자와 언론이 필요한 이유겠지요. 방송에 안나왔으면 성금 미끼로 유가족을 얼마마 회유했을지… 나쁜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