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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9/18 17:04:25
Name   moqq
Subject   프랑스 학생 절반 밥 굶는다...인플레이션 직격탄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09150917008159a6e8311f64_1/article.html

우리나라의 많은 대학생들이 고물가로 인한 식비 부담으로 아침 등을 거르는 것처럼
프랑스에서도 학생 2명 중 1명이 인플레이션 심화로 식대를 아끼기 위해
하루에 한끼 정도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프랑스의 식품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1%를 기록할 정도로 높았다.

아울러 임대료와 공과금 등 치솟는 거주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지출을 최소화한 경우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 중 25%는 임대료와 공과금을 내고 나면 통장에 50유로(한화 약 7만1300원)도 채 남지 않는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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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에너지 가격 때문에 제조업도 쉽지 않고 물가는 오르고
한국도 에너지와 식량을 수입하는 형편이라 인플레에는 취약한 구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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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대학생때 밥은 항상 2천원짜리 학식아니면 삼김이랑 컵라면이었는데요. 요즘으로 치면 5~6천원 할려나요.. 점점 팍팍해지네요
츤데레
요즘 학식은 5500~6000원 정도 하네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천원 조식 행사 아니면 이정도 됩니다.
2
하우두유두
용돈10만원받아서 딱 교통비하고 밥값이었습니다. 요즘은 최소 30은 줘야겠군요..
카리나남편
전...1300원짜리 학식...ㅜㅠ
3
하우두유두
설마 90년대에도 학교를 다니셨군요 !!
그저그런
아침을 거르는게 고 물가 때문은 아닐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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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끼를 다 챙겨먹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게 주로 아침인 이유는 뭐 특별히 늦게 일어나서도 있겠지만 활동을 해야 하거나 약속을 잡힐 여지가 많은 점심 저녁보다는 아침이 거르기 덜 부담스러워서도 있습니다. 자취하는 대학생이 세 끼를 다 챙겨먹기는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오른 것 같긴 해요. 하숙처럼 취사 시설이 안 갖춰진 곳에 사는 친구들은 더하구요.
찐타님
프랑스 식품 소비량이 엄청 고꾸라진걸로 압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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