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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10/22 16:25:44 |
Name | 뉴스테드 |
Subject | 아이 1명 키우는데 온 마을 필요? 진짜 이렇게 하니 '출산율 3명'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15960?cds=news_media_pc 전철역 앞엔 ‘어린이집 정거장’ 일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야 한다는 의식 때문이다. 도쿄역에서 약 30㎞ 떨어진 지바(千葉)현 나가레야마(流山)시는 송영 보육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일종의 어린이집 정류장이다. 출근하면서 이곳에 아이를 맡기면 5대의 셔틀버스가 보육원에 아이들을 내려준다. 퇴근시간 전엔 보육원을 돌면서 아이들을 다시 태워 온다. 송영 보육스테이션은 도쿄로 가는 전철역 2곳에 붙어 있다. 지난달 13일 오후 7시 하다카(39)는 퇴근 후 5살 딸을 데리러 송영 보육스테이션에 들렀다. 하다카의 집은 역 근처에서 자전거로 5분 거리다. 자리가 있는 보육원은 더 떨어져 있다. 그의 딸은 보육원이 문을 닫는 5시부터 7시까지 송영 보육스테이션에서 시간을 보낸다. 하다카는 “일이 늦게 끝나다 보니 7시 전후로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하는데 그때까지 역 바로 앞 유치원에서 맡아주는 기분”이라며 “아내도 도쿄로 출퇴근하다 보니 거의 매일 이용하며 번갈아 아이를 데려다주고 데리고 온다”고 말했다. 야근하는 부모를 위해 송영 보육스테이션은 오후 9시까지 아이를 봐준다. 매번 보육원이 마친 후 이곳으로 모이다 보니 다른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끼리도 친해졌다. 1달 이용료는 2000엔(1만8000원), 하루만 이용할 수도 있는데 100엔(900원)만 내면 된다. 이곳을 운영하는 다케다 에마 원장은 “시내의 거점 전철역 2곳의 송영 보육스테이션이 나가레야마시 전체 보육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옆나라 일본의 정책이라도 실효성이 있고 효과가 좋은 정책은 참고했으면 합니다. 기사를 읽어보니 어린이집 정거장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도 도입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도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05181 이런 거 하지말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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