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1/29 12:07:24
Name   카르스
Subject   로마 엑스포 홍보위원장 "리야드 선정? 상업적 이유가 작용했다"
이탈리아 민영통신 안사(ANSA)에 따르면 지암피에로 마솔로 로마 엑스포 2030 후보 홍보 위원회 위원장은 “리야드를 국제사회가 압도적인 다수에 의해 선택한 것이라면 이는 선택이 국가간(transnational) 방식이 아닌 돈거래(transactional) 방식에 의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마솔로 위원장은 이어 "그것은 위험하다"며 "오늘은 엑스포였고, 처음에는 월드컵이었다. 그다음에는 올림픽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석을 사고파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게 돈거래라면 이탈리아는 이를 따라선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투표에서 리야드는 119표의 압도적 찬성을 얻은 반면 경쟁지였던 부산은 29표,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17표만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마솔로는 "마지막까지 우리도 한국인도 이 정도 규모의 숫자가 나올 것을 알지 못했다"며 "막판에 무엇인가 일어났음에 틀림없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지만 상업적 동인은 정부와 관련이 있고 때로는 개인과도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245391
==========================================================================
자기들도 결과가 이상하다 생각되는데 한국까지 꼽사리로 넣었네요
한국도 오일머니 드립치더니 여기도 이런식의 분석을...

정신승리인가, 국제질서의 문제에 대한 탁월한 지적인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016 국제美 체감 영하 30도 혹한에 테슬라 방전·견인 속출…"충전 대란" 13 다군 24/01/18 985 0
37013 국제中, 치사율 100% 코로나 변이 만들었다 10 the 24/01/17 1589 0
36986 국제美전문가 "美와 관계 정상화 포기한 北, 전쟁하기로 결정한듯" 15 다군 24/01/14 1649 0
36978 국제미·영, '홍해위협' 후티본진 보복공습…중동전쟁으로 확대 우려(종합2보) 5 다군 24/01/12 6051 0
36916 국제아르헨티나 경찰 "성적 착취 인신매매 한국계 조직 일망타진" 4 Beer Inside 24/01/04 1134 0
36914 국제이란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서 폭발…103명 사망(종합2보) 13 다군 24/01/03 1583 0
36907 국제중국, 게임산업과 관련해 혼란을 일으킨 간부 해임 2 Beer Inside 24/01/03 1603 0
36895 국제“트럼프, 바이든에 패할 것”… 英 FT, 올해도 새해 예측 적중할까 5 오호라 24/01/01 1141 0
36894 국제 日서 규모 7.6 강진…이시카와현에 최고 높이 5m 쓰나미 발생(종합) 다군 24/01/01 845 0
36884 국제인테리어 공사 불만 영국 60대, '탱크' 끌고 가 1인 시위 5 다군 23/12/30 1146 0
36826 국제이민 문턱 확 높인 프랑스… 반난민 정서에 갈라지는 프랑스 사회 카르스 23/12/21 1114 1
36822 국제국제노동기구 "가자지구 일자리 66% 소멸…갈수록 심화" 3 카르스 23/12/21 868 2
36800 국제경쟁은 하되, 충돌은 없다? 홍해의 암묵적 합의가 깨졌다 3 Beer Inside 23/12/19 1301 0
36789 국제쿠팡, 190개국 진출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 인수 3 다군 23/12/19 1070 0
36759 국제같은 번호로 5만 장 샀는데 '400억' 당첨…중국 '들썩' 다군 23/12/12 1110 0
36752 국제베트남 GDP의 6%를 횡령한 여인 16 Beer Inside 23/12/11 1594 0
36751 국제"마을이 키우고 일하는 법 바꿨더니..." 출생률 2~3배 급상승 일본 사례 공통점은? 10 swear 23/12/11 1590 1
36741 국제아이 셋 낳으면 대학 등록금 ‘0원’…日, 파격 저출생 정책 10 swear 23/12/08 1606 0
36705 국제바이든 "난 너희 지도자 미스터 문과 친구"…또 황당한 말실수 16 Groot 23/11/30 1595 0
36691 국제로마 엑스포 홍보위원장 "리야드 선정? 상업적 이유가 작용했다" 5 카르스 23/11/29 1249 0
36688 국제엑스포, 사우디 오일머니 벽 못넘었다… 부산 유치 실패 22 활활태워라 23/11/29 1701 0
36687 국제한국·사우디·이탈리아 최종 PT 종료…“2030 엑스포 투표 시작” 16 활활태워라 23/11/29 1582 1
36678 국제“교전 48일 만에 가자 여성·아동 1만명 희생…유례 없는 이스라엘의 학살” 19 자공진 23/11/27 2132 18
36666 국제네덜란드 총선서 극우 압승…'네덜란드판 트럼프' 집권 유력 2 Beer Inside 23/11/23 1583 0
36587 국제대만, 초음속 순항미사일 실전 배치…"유사시 中베이징 타격" 2 덕후나이트 23/11/14 112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