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2/05 19:26:43
Name   tannenbaum
Subject   ‘성소수자 축복’ 목사 쫓아낸 교단…고발인은 “교회법, 인권과 무관”
https://v.daum.net/v/20240205180510987

이 목사의 대리인인 박한희 변호사(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는 “차별과 혐오 없이 모두를 동등한 사람으로 대해야 한다는 당연한 인식과 함께 (성소수자들을) 축복한 것이다. 그런 행위를 동성애 찬성 동조 행위로 볼 수 없다”며

-즉,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동의해서가 아이고 성소수자들에게 축복하는 기도를 해서 출교당했고 -

심 목사는 이날 재판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몰이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목사 쪽이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돌아올 수 있다’는 편견에 반박하기 위해 의료 보건 전문가를 증인으로 신청한 데 대해 “동성애는 얼마든지 남성하다가, 여성하다가, 중성하는 게 세계적인 동성애 트렌드인데 (이 목사 쪽이 증인 신청으로) 무슨 주장(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이다.

- 기감은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음에도-

이 목사를 고발한 피상소인의 대리인인 심동섭 목사(변호사)는 “사회법은 사람의 인권 보장을 위해서 엄격한 규정이 있는 것인데, 교회법이 다루는 것은 인권하고 관계가 없다”며 “(이번 상소심은) 형법 위반을 따지는 재판이 아니다. 사회법을 원용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 인권, 정확히는 저같은 사람의 인권은 교회안에서 인정받을 수 없다 합니다.



예수가 한국 교회를 내려다보며 기뻐할지 탄식할지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은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39 IT/컴퓨터국방부, 백신사업 또 유찰…"아무도 응찰안해서" 6 April_fool 17/09/06 4147 0
32019 사회'엘리베이터 기다리던 행인에 돌려차기' 30대에 징역 12년 22 Leeka 22/10/28 4147 1
36884 국제인테리어 공사 불만 영국 60대, '탱크' 끌고 가 1인 시위 5 다군 23/12/30 4147 0
38677 사회조선일보 논설위원-국정원 직원, 여성 기자 사진 공유하며 성희롱 55 swear 24/08/21 4147 1
15638 스포츠어깨 수술 후 류현진을 변화시킨 중요한 한 가지 5 손금불산입 19/06/05 4147 1
18198 경제대기업 순위 지각변동…10년새 59곳 중 7곳 빼고 다 바뀌어 3 다군 20/01/15 4147 1
18969 정치코로나 확진자 급증 이후 첫 리얼미터 여론조사 16 토끼모자를쓴펭귄 20/02/28 4147 0
27162 정치윤석열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 강화, 사진까지 포함" (종합) 12 Regenbogen 21/12/24 4147 1
14366 경제"쉽게 돈 버는 졸부" 폄하…국감선 모욕…차라리 외톨이가 편했다 9 astrov 19/01/19 4147 0
25123 정치강난희 "때 오길 기다렸다"…故 박원순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종합) 24 danielbard 21/07/28 4147 0
36131 사회"손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부산 목욕탕 화재' 진압 경찰, 간호비 지원 못 받아 8 swear 23/09/14 4147 0
18981 사회천안 '줌바' 교습장..천안·아산지역 코로나19 온실 되나(종합) 12 Erzenico 20/02/28 4147 0
34090 사회 “10초복귀!” 명령에 훈련병 수백명 계단서 우르르 15 swear 23/04/03 4147 0
2861 게임'셧다운제' 모바일게임 적용, 2년 더 미룬다 2 알겠슘돠 17/04/26 4147 2
16687 정치靑 "檢수사, 내란음모 수준…조국이 장관으로 오는게 두려운 것" 19 판다뫙난 19/09/06 4147 2
19761 정치황교안 또 무리수.. "이 정부 테러할지 몰라" 7 The xian 20/04/12 4147 0
33586 정치“의원님 계십니까?” “현재 병역 의무 중입니다” 50 붉은 시루떡 23/02/28 4147 0
17974 IT/컴퓨터에어팟 7조원치 팔아치운 애플 13 아이폰6S 19/12/26 4147 0
34102 정치태영호 "뭘 사과하나...4.3 유족들, 내 발언 취지 이해했나 궁금" 2 퓨질리어 23/04/03 4147 0
37174 경제“떡국 두 번 먹었다간” 아무도 몰랐다…충격적인 사연 1 swear 24/02/11 4147 0
12089 의료/건강30대 교사, 한의원서 봉침 맞고 사망 8 Weinheimer 18/08/08 4147 0
28729 사회'아이 낳아줄 13세 여성 구함' 현수막 50대 정신병원行 11 empier 22/03/23 4147 0
8251 스포츠봅슬레이 4인승 전정린 "'무한도전' 보고 입문, 도전 정신 좋아" Leeka 18/02/25 4147 1
31291 방송/연예'116억 횡령 혐의' 박수홍 친형 구속…"증거인멸 우려" 11 22/09/13 4147 0
21821 국제평양선언 2년 침묵한 北…“南 평화타령은 구밀복검” 비난 5 닭장군 20/09/21 4147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