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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Date
24/02/28 12:11:11
Name
Cascade
Subject
합계출산율 사상 첫 0.6명대 추락...지난해 출생아 23만 명
https://redtea.kr/news/37288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03762?sid=101
출산율 뉴스가 속보로 뜨는 사회, 대한민국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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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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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24/02/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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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Beemo
24/0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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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re100면제좀
Paraaaade
24/02/2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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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화이팅 해보겠읍니다
19
다군
24/02/28 12:2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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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관심있는 출산율 최선진국.
게이득
24/02/28 12:4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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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형 이번주는 이거지?
1
땡땡
24/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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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밑에 지하가 있었네요.. ㅋㅋㅠ
열한시육분
24/02/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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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속도감 있는 지구온난화 같네요. 속도는 거북이 기어가는 속도지만 진행은 안 막아지고 미래에 끼치는 영향은 심각할 것으로 추정되고...
1
괄하이드
24/02/28 13:0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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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저점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하얀
수정됨
24/02/28 13:1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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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 생각으로 아기를 낳았던 저는 낳고보니 현실을 하나도 몰랐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아무리 봐도 지금 출산율도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너무 좋은데
지속가능한 현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기를 잘 키울 환경은
1. 맞벌이일 경우 직주근접 + 조부모 등 확장 가족의 도움
2. 부모 한쪽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영업 직종
(제가 본 분은 개업 업장 약사, 용달 트럭기사 등)
3. 외벌이 + 전업주부의 전통적 형태 (양쪽다 만족하는 경우)
셋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충분히 준비해서 낳았으면 좋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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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 생각으로 아기를 낳았던 저는 낳고보니 현실을 하나도 몰랐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아무리 봐도 지금 출산율도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는 너무 좋은데
지속가능한 현실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아기를 잘 키울 환경은
1. 맞벌이일 경우 직주근접 + 조부모 등 확장 가족의 도움
2. 부모 한쪽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영업 직종
(제가 본 분은 개업 업장 약사, 용달 트럭기사 등)
3. 외벌이 + 전업주부의 전통적 형태 (양쪽다 만족하는 경우)
셋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충분히 준비해서 낳았으면 좋겠어요.
아닐 경우 불가능한건 아닌데 미혼 때에 비해 이 정도로 빡세다니? 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요...
11
알탈
24/0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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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 강요되는 한 출산율 반등은 어려울 거 같습니다. 한 쪽이 외벌이로 부양이 가능한 소득 지점부터 혼인율과 출산율이 늘어날듯
2
Beemo
24/02/28 13:3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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밎벌이를 하는 큰 이유가 주택이고 원하는 주택의 상방은 열려있어서 불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자녀부부 평생 임대주택 해준다고 해도 급나누기 때문에 안될거 같네요
알탈
24/0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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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동산 하락을 자연스럽게 냅뒀으면 하는 거였는데 정부가 강한 대출 조달 및 금리 억제 드라이브를 걸어서...
솔직히 부동산 버블 터졌으면 초반엔 곡소리 좀 났어도 출산율은 반등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3
Beemo
24/0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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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기업형 임대업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 싶습니다. 내집마련 욕구가 강한건 살면서 한두번은 겪어보는 집주인과 갈등 때문인 것 같기도 해서요. 미국에 살때 임대주택단지에 살았는데 꽤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알탈
24/02/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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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무리일 거 같읍니다...
국민들의 내집마련 욕구가 강한 것은 국민연금의 보장성이 흔들리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어떻게든 노후보장을 해야 하는데 자영업자로 개업하는게 아니라면 부동산, 주식투자, 연금저축 밖엔 답이 없고 현재는 부동산이 거의 유일한 대안이어서죠.
바이엘
24/0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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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도태 정도를 떠나서 약자숙청
적자생존 하자는데 결과야 뻔한거죠 ㅋㅋ
6
cheerful
24/02/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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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와도 별로 할일이 없을듯 ...
바닷내음
24/02/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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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가 반지튕기면 사람들이 되려 살아나야할 시기가 옵니다?
퓨질리어
24/02/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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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비평일 뿐이지만,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 없이
마치 경기 스코어 중계하듯 합계출산율을 자극적으로 보도하고 소비하는 이상,
우리나라의 저출생 현상이 쉬이 해결되지는 않을 것 같네요
3
인의이야기
24/02/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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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경쟁사회가 이뤄낸 결과지요. 대신 경제는 사람 갈은만큼 먹었으니 한잔해~
도끼충김리
24/02/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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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뉴스를 보다보면, 언론도 이걸 어떤 자세로 다뤄야할 지 모르고 그저 신기한 발견을 했다는 식으로 보도한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P의노예
24/0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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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러군데서 벌어지는 출산율 관련 토론을 봐도 다음 세대를 걱정하기보단 날 부양할 세대, 일꾼 부족 관점으로 말하는 경우가 대다수더군요. 키우는건 알빠 모르겠고 일단 낳아서 날 부양해. 이런거 보면 참…
예전에 대학 근처 기숙사를 만들려하니 하숙집 주인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대했다던 기사를 본적있는데 출산율은 그런 욕심쟁이들이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물냉과비냉사이
24/02/29 13:1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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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는 정책, 제도적인 문제보다는 한국인 혹은 한국문화 자체의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해결이 쉽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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