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이왕재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문에도 있지만,
질병을 비타민으로 떼우려는 경향이 반영되었을 수 있읍니다.

해서 저도 상담시 질병을 이걸로 해결할 생각을 버리라는 말을 가장 먼저 박고 시작합니다 ㅋㅋ

저런 database기반 연구는 해석이 참 어렵습니다. 기사에도 나오지만 건강문제로 비타민복용을 시작했을 수 있고, 이런 건 database에서 알기 어렵거든요. 전향적연구가 역시 짱인데 영양제에서 전향적연구가 가능할 것 같지는 않으니 아마도 영원히 자료해석으로 싸울 것 같습니다.

영양제는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지 그 외 질환의 치료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정크푸드만 하루 세끼 먹거나 음식을 권장섭취량 만큼 먹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면 필요한 영양분을 음식으로 거의 다 섭취할 수 있습니다.

저도 현대인은 영양과잉이라 생각해서.. 오메가정도가 유의미하지않을지.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지인이 하는데 좋다고 하지만 저는 아직 안믿기네요

기사에도 있지만 저건 [사람들이 심각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 이게 더 클것같고...

영양제를 맹신하거나 너무 비용을 많이쓰거나 하는게 문제지 적정 선에서 먹는건 안먹는것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고른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지않아서... 그냥 안먹는 비타민 채워준다는 측면에서 종합비타민 하나, 오메가3 하나, 유산균 하나 정도 먹고있는데 잘 고르면 비용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질병에도 근거가 있는 경우는 있읍니다.
하지불안증후군에 철분제라거나
폐경이후의 칼슘제라거나
당뇨약물 복용시 메코발라민이라거나..

다만 종합비타민제는 질병치료의 영역에서 기대할 건덕지는 일단은 없는걸로..

비타민이 사망률 증가를 유발한다는 인과관계가 증명된 것 같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류 연구나 통계는 언젠가부터는 거의 안 믿게 됐읍니다.

딱히 새로운 얘기는 아닌데 새로운 연구 기반이네요?
이거 꽤 알려진 얘긴 줄 알았는데

가끔 쓸데없는고민하면서 생각해본게
암세포도 성장에 에너지가필요하자나요
그러면 영양제가 암세포에 영양을 더 공급해주나??라는 쓸데없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안돼ㅐㅐㅐㅐㅐㅐㅐㅐㅐ

애초에 비타민을 먹는 건 편식이나 특수한 생활패턴으로 인한 비타민 결핍시의 문제 대응이지, 그 자체로 더 건강해지는 건 아니죠.

건조하게 해석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은 수명연장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비타민 특) 손톱 단단해짐 ㄹㅇ

영양제까지 챙겨먹을 사람이 영양제 안 먹는다고 무언가 부족해서 문제될 상황은 잘 안오겠지만 과해서 문제되는 상황은 종종 있을테니..